230618 통영,거제 투어 1박2일 (2일차)

통영 거제 투어 1박2일

 

일시 : 2023년 6월 17~18일

동무 : 이규열, 전홍천,이원호 .김승곤 부부 8명

 

09시 출발하자 되었다.

더일찍 가면 않되느냐 더 늦게 가자등....

조건도 많다는걸 다들 자기 컨디션에 맞게 이야기 한다는거....

9시 10분 전

해간도 팬션을 출발한다.

어제저녁 느지막하게 달리고달린 두분은 아침까지 헤롱거리긴 하지만 운전할수도 있겠다 싶다.

목적지는 거제 식물원이다.

30여분 걸렸나..

거제식물원

지역의 식물 생태계를 비롯하여 열대, 난대, 온대 등 다양한 환경의 식물을 한눈에 관찰하고 체험해 볼 수 있는 고품격 체험·연구·전시·교육·휴식의 공간이라 설명하고 있다.

매표소에서 1인 5000원으로 입장권을 받는다.

휴무일은

매주 월요일 (다만, 월요일이 공휴일인 경우에는 공휴일 다음의 첫번째 평일),과 
1월 1일, 설날, 추석이다

입구

새둥지 포토죤

여인초

노랑새우풀

페루의 아열대 지역 원산의 상록 관목이다. 
꽃처럼 보이는 노랑색은 꽃받침이고 하얗게 피는 꽃이 새우를 닮았다고 해서 금새우풀, 금새우꽃, 노랑새우꽃 등으로 불린다.

안스리움

자운두견

5장의 꽃잎 끝이 별을 닮았다하여 슈팅스타, 별똥별, 자수정별꽃이라고도 부르고 있다고....

석부작 연구실

거제시농업개발원
지역실정에 맞는 농업기술과 지역소득작물을 연구개발 보급하여 농업인의 소득을 높이고, 도시민에게는 농업 현장체험과 사계절 꽃 및 난지식물을 만날 수 있는 농업테마공원이다.

거제 식물원 즉 정글돔 옆에 있다.

하우스와 하우스연결 구간에 램프를 달아 놓았다.

밤에 함 볼만 하다

거제시농업개발원 테마공원

시계꽃
 
우리나라에서는 보기 힘든 꽃이지만 미국과 유럽 등 해외에서는 상당히 흔하게 볼 수 있는 꽃이다.
이름처럼 꽃잎이 시계처럼 생겨서 "시계꽃"이라는 이름으로 불리는데 독특한 모양이 신기한 꽃이다.
시계꽃은 열대 아메리카 원산의 덩굴성 여러해살이풀로, 
보통 4m 이상 자라는 식물이며 줄기는 덩굴손 모양으로 감아지면서 퍼져나가며, 잎은 손바닥 모양으로 되어있고 5개로 깊게 갈라져 있다.
 6월에서 8월 사이에 꽃을 피우며, 꽃의 지름은 약 8cm 정도로. 꽃의 화관은 깔때기 모양이며, 끝 부분은 5개로 갈라져 있다. 
열매는 삭과로서 참외와 비슷한 모양이며, 9월에 노란색으로 익는다

곤충테마전시실

기린초

밍크선인장

금관

플루메리아

하와이와 잘 어울리는 향기로운 꽃 플루메리아다.
협죽도과 플루메리아속 식물을 말하는데
원산지는 멕시코와 카리브해 등 중앙아메리카와 폴리네시아 등이다. 
인도와 아시아 열대 지역에도 분포한다고. 
다양한 색을 가진 단정한 모양의 아름다운 꽃이 핀다. 
진한 향기가 있는 매력적인 꽃 때문에 전 세계 열대 및 아열대 지역에서 관상용으로 재배한다.

야생화 테마전시

풍란

거제시농업개발원 테마공원/버들마편초

버들마편초는버드나무 잎을 닮은 말의 채찍이라고 한다.
숙근 버베나.보나리엔시스,버베나 보나리엔시스, 라일락 버베나라고도 하나고....
버들마편초는 6월부터 9월까지  개화기간이 긴데 관리가  잘 이루어지면 서리가 내릴 때까지 감상할 수 있다고 한다.
키가 1미터가 넘기 때문에 기를 때 고려해야 한다.
꽃말은 당신 소망이 이루어지기를 바랍니다라고 한다.

도장포 갈림길이다.

도로변에 주차를 한다

바람의 언덕 가는길

신선대

거제 파노라마 케이블 하부스테이션

대인 1인 15000원이다.

거제 파노라마 케이블카는 학동고개에서 노자산 정상을 연결하는 1.56km 구간의 케이블카이라 한다.
상부전망대인 윤슬 전망대에서 노자산과 다도해 전경을 한눈에 볼수 있다고.........
총 45대의 캐빈 중 15대는 크리스탈 캐빈으로 운영한다고

상부 스테이션에서 하부 스테이션쪽으로

1박2일 일정의 마지막 일정은 공곶이 이다.

자료을 보면
거제시 예구마을 끝머리에는 공곶이로 가는 입구가 있고, 이곳을 지나 수려한 나무 사이를 20분 정도 걷다 보면 약 45,000평의 농원인 공곶이가 나온다. 
이곳은 지형이 궁둥이처럼 튀어나왔다고 해서 '공곶이'라고 불리고 계단식 다랭이 농원으로, 수선화와 동백나무 등 50여 종의 나무와 꽃이 심겨 있다. 
공곶이 아래에 있는 몽돌해변에서는 한려수도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감상할 수 있다. 
겨울에는 이곳에 심은 수선화가 만개해 더욱 아름다운 경치를 자랑한다. 
영화 ‘종려나무 숲’의 촬영지이며, 거제시가 지정한 ‘추천명소 8경’ 중 한 곳이기도 하다. 
관광 도보 코스로 예구마을-공곶이-서이말등대를 연결하는 10km 둘레길이 형성돼 있어 많은 관광객이 이곳을 찾고 있다는 설명이다.
그런데
모두들 피곤 하단다.
그러니 가지해도 갈 사람들이 없다.
아니1박2일 가지고 이렇게힘들어서야 투어 다니겠냐는 핀잔이지만 그어느 누구도 나서는 이 없다.
하여 입구에서 취소하고 울산으로 돌아가기로 한다.
거제대교 전 오션블루 휴게소에서 잠시 쉬다 다시 출발........
18시 30분 언양 장수 국밥집에서 저녁를 겸한 한잔술로 서로를 위로 하면서 1박2일 일정을 마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