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월 20일 덕음차 만드는 과정에서 발효차에 대한 의논이 오고 갔다.
찻잎을 따서 햇볕에 시들게 만든 다음 유념기에 넣어 비벼 40도 온도로 24시간 발효를 시킨다는게 일반적인 정설....
인터넷에도 많이 올라와 있는 발효자 설명이다.
그런데
삼신 녹차 체험장 황진이선생의 발효차애 대한 또 다른 이야기를 꺼집어 낸다.
찻잎을 따서 햇볕에 시들게 하는것이다.
위조라고 하는데 찻잎을 시들게 하는 과정이라 할수 있다.
그리고
유념인데
찻잎의 상처를 내어 산화발효를 촉진시키기 위한과정이다.
그리고 낮은 온도의 가마솥에 환모양으로 만들어 중간에 물한그릇 넣고 바구니를 덮어 젖은 수건으로 덮어 발효를 시키는데....
6시간만에 널어 말린다.
그리고 햇볕에 말리는데 수분이 없어질때까지 밀린다.
6월 3일
06시 10분 언양을 출발한다.
둘째동서와 처제 2,4.........
약 2시간후 하동 화개 목압마을에 도착한다.
간단하게 식사를 한다음 발효차를 채취하는데...
종일 8kg 을 채취한다.
그리고
삼신마을 녹차 체험장에 둘러 발효차를 만들러 왔다니 미리 예약해야하는데 라는 다소 얹짠 소리를 들어가며 시도를 한다.
햇살에 널어 시들게 한다음
그늘에 늘어서 손바닥 열로 뒤집기도 하고 시들게 한다음
이게 두어시간 걸린다.
그리고
기계로 유념
그리고 가마솥에 물한그릇 넣고 환모양으로 만들어 바구니를 덮은 다음 물수건으로 덮어 발효 시킨다는것이다.
6시간 발효후 그늘에서 널어 건조시키는데...
햇살이 나면 햇볕에 널아 말리는게 발효차 과정이다.
햇볕에 맑리기까지 두어시간은 악양 동정호수도 둘러보고 그리고 식사도 하고...
그렇게 말려
함양으로 향한다.
어제부터 오라는 진수 형님의 성화에 함양 들러 가겠다는 이야기와 함께 화개를 16시 30분에 출발했지 싶다.
잠시 까막정 대숲에 둘러 잠시 돌아본후 남원 운봉을 거쳐 약속장소인 인월에 도착
산골 식당에서 목살,향정살, 로 저녁식사를 한다.
다시 오도재를 둘러 잠시 조망후 상림숲, 그리고 진수형님집으로 이동한다.
앞마당에 체리나무부터 온갓 꽃들이 피워 있는 모습이 다소 혼잡스러운듯 하지만 나름 질정 정연한 모습이긴 하다.
열과가 있어 체리가 무르 터진게 많아 다소 안타깝지만 그래도 몇개는 맞본다.
그리고 잠시후 20시 30분 함양을 출발한다.
녹차만들기 체험장
차 시들기
차 시들기
유념
가마솥에 물 한그릇
다음날.................
08시 말리기 위해 왔다.
햇볕이 말리기 위해
기디리기 뭐해 악양 전망대를 찻았다.
악양뜰
동정호
다시 차를 말리는 삼신으로 돌아온다.
시험삼아 우리는 발효차
색깔이 넘 좋다.
구례 까막정 ...........대나무 숲길
섬진강과 수국
사성암의 오산과 섬진강
까막정 대나무 숲길
구례에서 1시간............
인월 산골 농장
지안재.....오도재
진수형님 체리
20시 30분 함양을 출발한다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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