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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220626 TOUR 8일차-------포천 비둘기낭폭포

by 명산 김승곤 2022. 6. 29.

6월 26일----------------------------


오늘부터 중부지방 투어길에 나선다.
계획은 내일 월요일 출발하는거였는데 아이들도 주말동안 부모하고 같이 노는것도 스트레스 일거고 또 부모입장에서 아이들 시간 빼앗는것도 그렇고..
해서 하루 앞당겨 출발하기로한것이다.
물론 숙소도 어제 조정해 놓았다.
오늘  내일  그리고 모래면 울산까지 내려가는 강행군이지만 말 그대로 여행이라 할만하다는것이다.
05시 30분에 출발하자 했는데...
아이들 밥해놓고 출발한다고 조금늦은 6시쯤 출발되었지 싶다.
목적지는 철원 주상절리 순담매표소이다.
가는길이지만 포천 비둘기낭 폭포도 잠시 둘렀다 가기로 하는데..
주상 절리 순담 매표소에는 09시부터 오픈한다는 정보에  가급적 비둘기낭 폭포를 둘렀다 가기로 한다.

영등포를 출발 그리고 올림픽도로..........
네비에 철원 주상절리 ㄱ순담매표소를 맞춰 놓으니 안내 한다고 진짜 바쁘다.
오른쪽 길입니다 그리고 바로 좌측길입니다.
잠시라도 집중하지 않으면 놓치기 십상 일반이다.
그리고 
주현미의 노래 제목 영동대교를 가로 질러 강변 북로길이다.
이른 새벽이지만 일요일이라 부지런한분들의 나들이 차로 도로에는 차가 많다.
강변북로 남구리 IC 에서 세종 포천간 고속고로를 따라 가는데 갑지기 비가 쏟아진다.
기상청 예보는 구름 가득이라는 예보를 내어 놓았던데 그새 바꿨나 싶다.
요새 기상청 관계자들 욕 많이 얻어 먹을거다 싶다.
제대로 중계조차도 못하니 말이다.
엘리트 모아놓고 자리만 지키면 뭘하나 싶기도하고...
어째튼 현지 상황은 늘 다르다는것을 알아야....
비교적 경기 북부 지역은 차량이 적어 편안하게 이동할수 있지만 비내리는 길이라 그리고 초행길이라..
집중할수밖에 없는 현실.....
신복 TG를 지나면서 43번 국도와 합류하면서 고속도로를 벗어난다.
해서 시간을 보니 순담매표소 도착하면 네비상 08시20분이다
하여 포천 비둘기낭 폭포를 둘렀다 가기로한다.
조금 돌아가기는 하겠지만 그정도 시간은 충분하다보고....
포천 운천 삼거리에서 죄회전.....
78번도로를 따라 10여분.....
비둘기 낭 폭포 주차장이다.

한탄강 야생화 공원으로 주차장 캠핑장등과 어울러진 비둘기 낭 폭포 광장
자료는
경기도 포천시의 한탄강의 대표적 지질명소라고 소개하고 있다.
그리고 비둘기낭 폭포는 한탄강 유네스코 세계 지질공원 안에 있는데 있는데 
폭포의 명칭은 폭포 뒤 동굴에서 수백 마리의 백 비둘기가 둥지를 틀고 서식하였다하여 둥지의 한자어인 낭을 붙여 비둘기낭 폭포라 불린다고 한다.
그리고 문화재청에서는  2012년 9월 25일 포천 한탄강 현무암 협곡과 비둘기낭 폭포를 천연기념물 제537호로 지정되었다고 한다.
또  드라마 추노, 선덕여왕, 무사 백동수 등 사극 촬영지로도 유명한곳이다.

20여분간의 비둘기낭폭포를 둘러보고 오늘의 목작지를 향하여 다시 왔던길로 뒤돌아 나가 43번 국도와 합류 목적지인 주상절리 순담매표소로 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