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불산(1159m)
1.산행구간 : 배내고개-배내봉-간월산-신불산-영축산-지산마을
2.산행일자 : 2019. 4.9(화)
3.산행거리 : 14.35km
4.산행참가자 : 혼자
◎ 배내고개(10:50)
◎ 배내봉(966m)/배내고개1.4km,간월산2.6km,간월재3.4km(11:20)
◎ x912m/구조목 간월산249지점(12:00)
◎ 간월산(1083m)/배내봉2.6km,배내고개4km,간월재0.8km(12:35)
◎ 간월재/배내봉3.4km,간월산0.8km,신불산1.6km(13:00)
◎ 신불산(1159m)/신불재0.7km,간월재1.6km,간월산2.4km(13:45)
◎ 신불재/신불산0.7km,간월재2.3km,영축산2.2km(14:00)
◎ 영축산(1081m)/(15:50)
◎ 영취산장(15:20)
◎ 지산마을(16:50)
5.산행기
발목을 접질런지 발써 두달이나 흘렀다.
병원엘 수차레 다녀도 봤지만 좀처름 차도가 없다.
하여 시간이 약이라는거..
벌써 두달이나 흘렀다.
이따금 아킬래스건에 퉁증이 있을뿐 그래도 다니는데는 문제가 없어 중간 중간 짧은 거리의 산 그리고 동호회 모임 산행을 해도 거진 문제는 없지만 약간의 통증은 아직이다.
하여 오늘은 장거리산행을 계산했다.
가다 통증이오면 곧바로 하산하는걸로 하고 배내고개를 들머리로 잡는다.
4월 9일이다.
평일이지만 하루 쉬는날이다.
근무 특성상 그렇다.
10시 KTX역에서 출발하는 328번 버스를 이용 10시 50분 배내고개에 올라선다.
해발고도 약 700m의 배내고개
이곳까지 벌써 봄이 도착했다.
파릇파릇한 새싹과 진달래들의 꽃잔치가 시작되었다.
물론 아랫동네에는 진달래는 지고 철쭉이 피었는데...
그만큼 고도차가 난다는 이야기이다.
배내고개를 출발한다.
스싼한 바람이다.
오늘 기온이 13도까지 올라간다 했는데 햇살은 고사하고 간에 바람이 차다는 그런 느낌이다.
흡사 겨울이 다가온듯 하다는 생각이다.
배내봉까지 오르는 내내 바람막이를 입고 올랐다.
배내봉이다.
오랜만에 올라왔다.
아직 핀것고 있고 아직 꽃 봉우리만 달린 진달래가 있는것으로 보아 머지않아 봄이 찾아올걸로 생각되지만 그래도 아직은 겨울분위기이다.
중간 중간 진달래들의 꽃잔치가 시작된다.
춥고 바람 많이 타는 곳이라서인지 색깔이 이뿌다.
카메라로 장난을 한다.
똑딱이로 백포커스 아웃이라는 장난이지만 마음대로 됄리가 있나.
x912고지다,
평일이라 그런지 아무도 없다.
겨울분위기인 간월산계곡만 쓸쓸하게 다가온다.
여전이 겨울 바람이다.
1069m 간월산이다.'
바람에 몸가누기가 힘들다.
저녁부터 비온다 했는데 그 때문인가 싶기도 하고...
간월재 내려서는 길 양지바른곳에 자라를 잡고 허기를 달랜다.
현미 가래떡이다.
따로 준비한 너구리는 아마도 그냥 가져가야할것 같다.
따뜻하고 그런것 같으면 양지바른곳에 않아 느긋하게 즐기다 가려 했는데 오늘은 아무래도 다리가 고생할것 같다는 생각이다.
간월재다.
몇몇 산객들도 올라왔더만은 이내 매점으로 들어 간다.
컵라면이 맞집이란다.
그냥 지나친다.
가파른 신불산 오르막길이 오랜만의 걸음이라 힘들다.
그래서인지 마음만 바쁘다.
1159m 신불산이다.
바람맞는 산객 두분이 데크에 앉아 멍때리고 있다.
춥지 않은 가 싶다.
그래도 명산답게 오르 내리는 산객들이 있어 신불산은 지겹지 읺을것 같다.
삼각점 복구
신불재다.
진짜 바람 많이 맞았다.
겨울 바람 저리 가라다.
거진 모든걸 날려 보낼태세다.
이곳에서 하산 할까도 싶지만 그레도 오늘의 목적 달성을 위해서 마음 다잡아서 진행을 한다.
신불평원이다.
잠시 쉬어 간다.
그런데 이런 생긱이 든다.'
이곳에 잡나무를 제거할수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 싶은 생각이다.
그러면 억새가 군무를 펼칠거고..
그런데 괜한 생각이다 싶다.
자연 그대로 두는것도 괜찮을것 같다는 생각이다 싶다.
다시 말해서 자연은 있는 그대로 두는것이 제일 좋은 자연보호 방법이라는것을....
영축산이다.
오늘은 여기까지다.
4시 55분 지산마을에서 마을버스를 이용하기로 하니 이내 편해진다.
그러니 걸음도 느긋해지고 그러다보니 생각지도 못했던 발목의 상태도 살펴 보는데 아직은 무리다 싶다.
그래도 이게 어딘가 싶다.
이렇게 하다보면 낮겠지라는 생각이다.
하산하는길에 부지깽이 나물도 재취하고..
그런데 비가 오기 시작한다.
각시붓꽃이다
축서암이다.
시간이 남아서라 이곳으로 둘러서 가기로 한다.
그리고 팔각정에 않아 한 10여분 있었을까 갑자기 많은 비가 내린다.
주차장가서 놀걸 싶었지만 할수 없다.
지산마을 주차장이다.
50분이 넘었다.
매시 55분 출발하는 지산마을 버스...
신평버스 터미널 까지다.
버스 요금은 카드로 1050원이 찍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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