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유럽 4개국 투어
투어 : 인천-이탈리아(바티칸시티)-스위스-프랑스(모나코)-영국-인천
일시 : 2018년 4월 18일~4월 30일
인원 : 25명(참좋은 여행사 24명)
● 2018년 4월20일----------------------------------
○ Roma Tivol DUVA D`ESTE HOTEL(07:30)
○ 로마 바티칸 시국(09:00)
○ 판테온 신전(14:30)
○ 포로로마노 조망(15:00)
○ 트레비 분수(15:30)
○ 콜로세움(16:00)
○ Roma Tivol DUVA D`ESTE HOTEL (19:30)
○ 줄거리
6시 기상,7시 식사,7시 30분 출발이라는 인솔자의 이야기이다.
오늘 일정이 바티칸 시국을 들어 가는날인데 줄서야 한다는것이다.
그러면서 한사람이 1분을 늦으면 일행모두가 늦어지는점 이해하고 그전에 차에 타라는 이야기이다.
다행이 지각한이 없이 차는 출발하고 약간의 지체와 정체 바티칸 입구에 내려 줄을 선다.
8시 30분이다.
줄은 두줄 세줄로 늘어선것 같은데 거리로상 한 100여m 될까말까한 거리..
가이드 이야기로는 아마도 10시쯤 입장될것 같다는 이야기이다.
그런데 오른쪽 통로로 많은 사람들이 오가는 길...
인터넷 예약한 친구들이란다.
단체 특성상 예약할수 없는 처지라는거 이해를 구한다면서 기다리길 1시간여...
이탈리아에서 바티칸이라는 조그만한 나라로 들어 가는 입구는 그야말로 인산 인해다.
간단하다지만 가방등 X선 검색문을 통과 해야 하고 또 티켓팅도 해야 하고 또 수신기도 이곳 수신기를 써 주어야 한다고 한다.
카톨릭의 총 본산인 바티칸 시국 (State of the Vatican City)
세계에서 가장 작은 나라로 알려진 바티칸 시티
독자적인 통신체계, 은행, 화폐, 우체국, 라디오 방송국, 스위스인 수비대 등을 갖추고 있다고 한다.
1929년 라테란 조약에 따라 이탈리아 파시스트 정권으로부터 주권을 가진 독립국으로 인정받았다고 한는데 통치권은 교황에게 있고, 교황은 행정·입법·사법에 대한 절대적 권한을 갖는다고 한다.
로마 시내의 티베레 강 서쪽 기슭에 있는 도시국가. 이탈리아어로는 'Stato della Citta del Vaticano'이며 바티칸이라는 이름은 이 지역의 이름인 '바티칸 언덕(Mons Vaticanus)'에서 유래했다고 한다.
바티칸시국은 교황이 거주하는 바티칸궁전을 중심으로, 산피에트로 광장이 있는 남동쪽을 제외하고 중세와 르네상스 시대에 세워진 성벽으로 둘러싸여 있다.
6개의 입구 중에서 광장, 대성당 정면의 종탑 아치, 북쪽 성벽에 있는 바티칸 박물관 입구 등 3개의 입구만이 일반인에게 개방되어 있다고 한다.
이 성벽들 안이 바티칸시국이라는 작은 나라이라는데 가장 인상적인 건물은 4세기에 지어 16세기에 개축한 성베드로 대성당이라고 한다.
오늘 우리가 돌아볼 동선은 바티칸 박물관, 시스티나 예배당 (Cappella Sistina), 그리고 산 피에트로 대성당이다.
바티칸시국을 들어가는데는 여러 조건이 있다는데 민,소매, 슬리퍼, 짧은미니스커트, 반바지는 입장 불가라고 한다.
그리고 이곳은 세계 3대박물관중 하나로 1400여개의 미술관과 박물관으로 역대 교황들이 모은 수집품을 전시 하는데.
고대 시리아(Syrian), 그리스(Greek),로마(Roman), 이집트(Egyptian), 르네상스(Renaissance) 시대의 역사적 유물과 조각 그림 태피스트리, 지도등으로 구성 되어 있다고 한다.
7시 30분 호텔을 나선다.
3일째라 하지만 오는날 빼고 투어는 어제에 이어 오늘이 이틀째이다.
이버스는 오늘도 달린다.
24명을 싣고....
바티칸 들어 가는 입구란다.
선글라스한 친구가 어제에 이어 오늘 내일까지 같이할 가이드이다.
김자 명자 찬자라고 불러 달란다.
성악으로 이태리까지 유학와서 가이드 하고 있다고 한다.
잘된건지 못된건지 모르겠다.
저짝은 인터넷에서 예약하고 들어 오는거라면서 우선권이 있다고 한다.
그러니 줄서는 우리들로서는 부러울수밖에 없다.
인터넷 예약을 체크인 하고 있다.
1시간 30분만에 입장한다.
그래도 빨리 입장하는거란다.
인산인해다.
티켓팅해야 하는데 헤어질수 있으니 이곳에서 가이드를 기다리는 중이다.
수신기도 이곳 바티칸 수신기를 써 주어야 한다고 한다.
그도 그럴것이 주파수 관리를 해야 하는데 개인용 수신기를 쓰면 같은 주파수에 혼신이 생겨 여러모로 불편함이 있어 그럴것이라는 생각에 잘한다는 판단이다.
하나씩 개목고리를 찬다는 샘이다.
잘 되는지 잘되지 않는지 테스트이란다.
불량이라면 지금 교체해야 한다고 한다.
지금 생각이지만 수신기 설명 선택 잘한것 같다는 생각이다.
확성기로 설멸하는걸 보면 온동네가 시끄러울텐데 혼자 조용조용 설멸하면 이어폰으로 들을수 있는거 들을수 있고 듣기 싫으면 이어폰 빼버리면 그만이고....
야외로 나왔다.
천지창조에 대한 설명이 있다고 한다.
시스티나 성당의 천장화인데 안에 들어 가면 설명도 않되고 시진도 찍을수 없다고 한다.
그래서 약 30분동안 설명이 이어진다.
설명은 지루하게 이어진다.
요약하면..................천지창조는 다음과 같다.
생애 최고의 역작인 시스티나 성당 예배당의 천장화로 알려진 미켈란젤로는 율리오 2세에게 자신은 화가가 아니라며 거듭 거절했지만 영묘 조성 계약 때문에 교황에게 묶인 그는 결국 수락하는데.
천지창조로 미켈란젤로는 37세의 나이에 당대 가장 위대한 화가로 명성을 날리게 되었다고 한다.
교황 율리우스 2세의 부탁을 받은 미켈란젤로는 바티칸 시스티나 예배당의 천장화를 맡아 4년여에 걸쳐 천장을 프레스코로 가득 채웠는데, 그 전체는 〈창세기〉에서 따온 아홉장면, 이를 에워싼 7명의 예언자와 5명의 여자예언자들 및 〈구약성서〉에 나오는 인물들로 구성되어 있다는 설명이다.
창세기에서 따온 9점의 장면 중 4번째 장면인 아담의 창조는 하느님이 자신이 만든 최초의 인간 아담에게 생명을 불어넣는 순간을 그린 것이다.
창조주 뒤에는 이브의 미래의 모습과 앞으로 태어날 인간들이 기다리고 있다.
아직 불완전한 듯한 육체를 반쯤 일으켜 세운 아담은 손을 뻗쳐 창조주로부터 막 생명을 부여받고 있는 듯한데, 하느님과 아담이 뻗친 손끝이 서로 맞닿으려 하고 있어 긴장을 고조시킨다.
회화보다 조각을 더 우세한 예술형식으로 여긴 미켈란젤로는 이 천장화 연작에서도 인물들을 조각으로 표현했다는 설명이다.
미켈란젤로는 다시 한 번 율리오 2세의 영묘 조성 때와 같은 분란에 휩싸이는데 이후 미켈란젤로가 벽화 제작에 착수한 것은 61세가 되어서였다고 한다.
이 작품은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끌었으며, 미켈란젤로는 노년의 몸으로 잠도 자지 않고 작업에 매달렸다고 한다.
그리하여 완성된 것이 〈최후의 심판〉이다.
환갑이 된 미켈란젤로(Michelangelo di Lodovico Buonarroti Simoni, 1475~1564)그에게 교황 바오로 3세(Paulus III, 1468~1549)는 선대의 클레멘스 7세(Clemens VII, 1478~1534)가 계획했던 대로 서쪽 벽에 〈최후의 심판〉을 그리라는 명령을 내렸다.
6년의 작업 끝에 14미터에 달하는 거대한 벽면에 온갖 인간의 형상을 망라한 391명의 육체의 군상이 드러났다.
해부학에 정통하고 원래 조각가인 미켈란젤로만이 해낼 수 있는 대작이 탄생한 것이다.
이로써 시스티나 성당의 벽화와 천장화로 『성경』을 회화화하는 거대한 작업이 완성되었다.
그리고 < 최후의 심판〉은 1541년 10월 31일 모든 로마 시민의 찬탄 속에 공개되었다.
그림 속 인물들은 처음에는 모두 나체였다.
나체가 불경하다고 시민들과 교회의 권력자들이 아우성을 쳤으나 미켈란젤로는 대가의 카리스마로 꿋꿋하게 버텼다.
그러나 1564년 교황 비오 4세(Pius Ⅳ, 1499~1565)는 나체의 부끄러운 부분을 모두 덧칠로 가리라는 명령을 내렸는데, 연로한 미켈란젤로가 움직이지 않자 그의 제자인 다니엘레 다 볼테라(Daniele da Volterra, 1509~1566)가 나체에 기저귀(!)를 채우는 임무를 수행했다.
그래서 그에게는 '브라게토네'(Braghettone : 기저귀를 채우는 사람이라는 뜻)라는 별명이 붙었다.
다행히도 미켈란젤로의 또 다른 제자 마르첼로 베누스티(Marcello Venusti, 1515~1579)가 덧칠하기 전의 작품을 모사해 놓아서 후대에 원작의 모습을 이해할 수 있게 해 주었다고 한다.
그렇게 뙤약볕에서 설명은 이어진다.
하지만 진지한 설명과 달리 과연 이해하는 이가 얼마나 될런지...
잠시 쉬는 틈을 이용하여 자하에 잇는 교황의 발을 구경한다.
가장 화려한 교황의 발.....
말 여섯필이 끄는 마차
요한 바오로 2세의 1984년, 1989년 한국방문에 이어 2014년 8월 14일 세번째 방문이었다.
근래 방문한 프란치스코 교황은
1936년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출생한 프란치스코 교황은 2013년 비유럽출신으로는 가톨릭 역사상 최초로 교황에 선출되었다.
266대 교황으로 추대된 프란치스코 교황은 청빈한 삶으로 널리 알려져 있으며 가난하고 약한 자들을 위하고 늘 겸손한 모습으로 전 세계인들의 존경과 사랑을 받고 있다.
취임 1년 간 그가 보여준 행보는 사랑과 자비의 실천이었고 그의 말과 행동은 종교인, 비종교인을 가리지 않고 사람들을 감화시키기에 충분했다.
이로 인해 그는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지도자로 선출되었다고 한다.
그리고 그는 한국 방문시 기아에서 만든 소형차[SOUL]를 이용했었다.
바티칸 박물관으로 들어 가는 일행들의 모습...........
박물관의 모습이다.
티그리스강의 신
라오콘
1506년 산타 마리아 마조레 대성당 근처 포도밭에서 발견된 조각상으로 교황청에서 사들였다.
신화 속의 인물 라오콘은 아폴로를 섬기는 제관의 신분으로 쌍둥이를 낳고 트로이에 그리스인들이 선물한 목마를 들이는 것을 반대했기에 신들의 미움을 받아 거대한 구렁이에 의해 두 아들과 함께 죽음을 맞는다.
다음 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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