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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180419 서유럽 4개국 투어 2일차 (이탈리아 쏘렌토, 나폴리)

by 명산 김승곤 2018. 5. 4.

서유럽 4개국 투어


투어 : 인천-이탈리아(바티칸시국)-스위스-프랑스(모나코)-영국-인천
일시 : 2018년 4월 18일~4월 30일
인원 : 25명(인솔자 김승묵 외 24명)


● 2018년 4월19일----------------------------------
○ Roma Tivoli DUVA D`ESTE HOTEL(07:40)
○ 폼페이/Pompeii (10:00)
○ 소렌토/Sorrento15:00)
○ 나폴리/Napoli(16:40)
○ Roma Tivoli DUVA D`ESTE HOTEL (19:00)


일행 24명중 4명이 빠진 20명이 카프리섬을 향해 떠났다.
다녀온이들의 푸념이 카프리 섬을 포기한것인지도 모른다.
가보지도 못하고 먼저 포기기한게 아닐까 생각해보지만 이미 늦었다.

다들 출발해 버렸기에.....
주변에 큰 슈퍼가 10분거리 밖에 있으니 다녀오라는 이야기와 함께 14시까지 오면 된다는 인솔자의 이야기...
해서 먼저 쏘렌토로 가서 시내 구경이라도 하자니 버스가 시내 들어 갈수 없다하여 전망대까지 밖에 못가니 시내들어 가려해도 시간이 너무 많이 걸려 갈수 없다며 전망대 구경만 하고 오자는 말 한마디다.쓰발
열받는다..흐흐
하여 넷이서 10여동안 걸어서 까르푸 슈퍼에 두른다.
저녁에 호텔에서 일용할 양식인 과일과 와인을 구입후 다시 약속장소인 식당으로 돌아오지만 아직 시간은 남았다.
하여 건너편 호텔 야외 데스크에 앉아 시원한 맥주로 시간을 달랜다.

14시....
버스는 터널과 절벽길을 지나 쏘렌토를 조망할수 있는 전망대에 도착
주차장로 들어선다.
이곳부터 도심으로 들어 갈수 없단다.
아마도 관광버스만 일것이다.
잠시 쏘렌토 해안과 도심을 조망후 주차장 상가로 들어 서는데 레몬향기가 맞을 자극한다.
아니나 다를까 레몬을 가공하는 공장을 운영중이다.
시창안으로 레몬을 씻고 껍질을 깍고 그리고 즙내는거 까지다.
이걸로 비누며 향수며 못만드는게 없다고 한다.
느긋한 마음..

우리도 한몫한다.
레몬 아이스커림을 시켜 인솔자가 가자할때까지 쏘렌토 삼매경에 빠진다.

소렌토(Sorrento)

소렌토(Sorrento)

소렌토(Sorrento)

소렌토(Sorrento)

소렌토(Sorrento)

소렌토(Sorrento)

소렌토(Sorrento)

소렌토는 나폴리에서 포지타노에 이르는 해안 마을 중의 하나다.
우리나라에 알려져 있는 소렌토, 아말피, 포지타노 등은 이곳에 산재해 있는 바닷가 마을 중의 하나이기 때문에 역사적으로, 문화적으로 중요한 장소는 아니다. 이곳의 관광 포인트는 바로 풍경과 여유이다.

소렌토는 2차 세계 대전 당시에 폭격을 당하지 않았다. 따라서 이 캄파니아 해안가 중에서 예전의 모습이 잘 보존되어 있기도 하다. 나폴리와 살레르노는 폭격을 많이 당했다. 특히 살레르노의 경우 완전히 새로 재건된 도시이다
소렌토는 기후조건이 좋고 경치가 아름답기 때문에 오래전부터 휴양지로 인기가 있었으며, 포도주·올리브유·감귤류로도 유명하다.
나폴리 민요 ‘돌아오라 소렌토로’ 덕분에 소렌토라는 이름은 우리에게 익숙하다.
지중해 바닷가의 절벽 위에 세워진 소렌토는 아말피 해안 도시를 여행하는 데 거점이 되는 도시이며, 카프리 섬으로 가는 페리도 자주 있는 편
돌아오라 소렌토롤는 가고의 배경이 된곳이다.

레몬 가공 공장

나폴리는 세계 3대 미항 중의 하나이며, 이탈리아 내에서도 3대 주요 도시로 남부 지방의 중심이 되는 도시이라고 한다.
그리스 정복자들이 기원전 5~6세기 사이에 건설한 도시로, 이름인 나폴리는 네아폴리스(Nea Polis) 즉, 새로운 도시라는 뜻이라고 한다.
아열대산인 오렌지의 가로수가 끝없이 펼쳐진 모래해안과 베수비오 화산과 더불어 가장 아름다운 풍경이라 하여 나폴리를 보고 죽으라는 속담이 전해올만큼 세계적인 관광도시라 한다.

무엇보다 음침한 도심...
인솔자는 구도심으로 들어 가지 말란다.
소매치기가 극성을 부린다는 이유에서다.
그리고는 해안에서 카프리섬에 갔던 일행들이 올때까지 기다리라는 이유이다.
이거는 아니다 싶지만 이것도 하나의 상술이라는 생각에 여행사의 횡포 또한 고민해보게 만든다.
그런데 눈에 뛰는 누오보 성이다.
나폴리 항을 바라보는 누우보 성
나폴리의 상징적인 존재로 새로운 성이라고 한다.
1282년 프랑스 양주가문의 샤를이 세운 4개의 탑을 가진 프랑스풍의 성이며 15세기때 스페인의 아라곤 왕국이 양주가문을 격파하고 이성을 개축하면서 오른쪽 두탑사이에 개선문을 세웠다고 한다.
입장료가 6유로 이다.
조그만한 성당과 곳곳이 전시장 이며 덜컨거리는 엘리베이터는 3층에 내려주는데 세미너가 한창이다.
그리고 오른쪽 전망대 올라서는데 나폴리의 항이 시야에 들어 온다.
세계 3대 미항의 하나라는 나폴리항
지중해 연안에 어우러지는 쏘렌토에서 나폴리까지 이어지는 항구
크루즈가 한몫을 해주는듯 보인다.






나폴리 항

나폴리 항

나폴리 항

나폴리 항

나폴리 항

탄환이 박혀 있는 문...........

나폴리 항

나폴리 항

나폴리 항

나폴리 항

나폴리 항의 크루즈





그렇게 일과가 마무리되는 싯점
버스는 달리고 달려 19시쯤 금강산이라는 식당에 도착한다.
육개장과 밥으로 마무리 호텔로 돌아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