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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170309 New Zealand, Australia Tour 12일차------ ChristChursh

by 명산 김승곤 2017. 4. 5.




크라이스트처치 대성당(ChristChursh Cathedal) 조형물

크라이스트처치 (ChristChursh ) 지도

뉴질랜드 남섬 최대의 도시로서 정원의 도시 또는 영국 밖에 있는 가장 영국적인 도시로 불리는 크라이스트처치는 인구 31만 여명에 공원이 100여개 이상이 있어 시내 전체가 도시라기 보다는 하나의 커다란 공원과 같다고 한다.
도시 전체가 캔터베리 (Canterbury) 평원의 중간에 위치하고 있어서, 언덕이 전혀 없으므로 많은 학생들이 도보나 자전거를 이용하여 통학을 한다고 한다.
물론 영국의 전통이 아직도 깊이 뿌리 박혀 있어서 중.고등학교 학생들도 교복을 단정히 입고 다니는 영국적인 도시하고 한다.

하지만
2010년 9월 4일에 발생한 강도 7.0~7.1의 지진의 진앙지는 다필드 지역 근처인 크라이스트처치에서 서쪽으로 40㎞ 정도 떨어진 곳이었다고 한다.
지진의 진원지는 지표면 아래 대략 10㎞ 지점이었다고 하는데 캔터베리 평원의 서쪽에서 이전에 잘 알려지지 않은 지역적 주향이동단층을 따라 일어난 움직임이 그 원인으로 작용했다고 한다.
이 단층은 오스트레일리아와 태평양판 사이의 경계에서 남동쪽으로 약 80~90㎞ 떨어진 곳에 위치해 있으며, 수천 번에 이르는 소규모 여진이 몇 달 동안 이어졌다고 한다.

2011년 2월 22일 발생한 강도 6.3의 파괴적 여진이었다.
자료에 의하면 2011년 2월 22일 오후 12시 51분에 발생했다고 한다.
주 지진과 대조적으로 이 지진의 진원은 상대적으로 얕은 히스코트 계곡의 표면 아래 불과 5㎞ 지점에서 발생했다고 한다. 
이 계곡은 뱅크스 반도에 위치한 크라이스트처치의 교외에 있는데 진원이 지표면에서 깊지 않고 크라이스트처치와도 가까워 도시와 근교 지역에서 큰 흔들림이 있었다고 한다. 
또 지표면이 갈라지고, 토양이 액체상태로 변화되는 흙의 용해가 발생했다는데.
최악의 사고 가운데 하나는 시내 중심부에 있는 캔터베리 텔레비전 방송사 건물의 붕괴였다고 한다.
이 건물은 거의 전파되었는데. 지진이 발생했을 당시 건물 안에 있었던 사람들은 100명이 넘는 것으로 추정되었다고 한다.

켄터베리 지진으로 불리는 ChristChursh 지진..
그리고 우리가 가기로 예약까지 마친 상태에서 또한번 대지를 흔들었다는 소식...
2016년 11월14일(현지시간) 오전 0시45분 뉴질랜드 남성 북동 연안도시 크라이스트처치(Christchurch)에서 91km가량 떨어진 카이코우라(Kaikoura) 인근에서 7.8 규모의 지진이 발생해 2명이 숨진 가운데 규모 6.1의 지진을 포함한 수백차례의 여진이 이어졌다는 소식
가도 되나?
아직 3개월이나 남았지만 걱정이 아닐수 없다.
그래도 가야지가 정답이지만 그래도 마음 한구석엔 걱정이 남는다.

무너진 건물 그대로............

Tram Shop & Restaurant Tram Departure Point

Tram Shop & Restaurant Tram Departure Poi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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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parture point는 Cathedral Junction (109 Worcester Street)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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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우처 교환

시내 구경하는데는 이만한게 없다.

Tram 이 다니는 노선

Tram 정류장------Tram이 도착하는지 사람들이 하나둘 모인다.

그런데 곧바로 Tram 이 들어 온다.

Tram 타고....

Tram 내부

무너진 건물

크라이스트처치 대성당(The Anglican cathedral of ChristChurch)
뉴질랜드 크라이스트처치 시내에 있는 영국 성공회의 교회로 19세기 후반에 세워졌다.
시의 중심에 위치하고 있으며, 캐씨드럴 광장이 둘러싸고 있다. 크라이스트처치 주교의 성당 자리이다.


1864년 주춧돌이 놓여졌지만, 갓 시작한 시의 재정적인 어려움으로 인해 1865년과 1873년 사이에 부분 완공을 했다.
본당의 회중석과 교회탑은 1881년 만들어졌으며, 1904년까지도 건축이 끝나지 않았다.


원래는 영국인 조지 길버트 스콧이 뉴질랜드 건축가 벤자민 마운트포트와 함께 그곳의 감독 건물로 설계한 것이었다.
원래의 계획은 목조건물이었지만, 그 지방에서 주택용으로 쓰일 양질의 석재를 발견했기 때문에 계획이 변경되었다.


지붕을 지지하는 것으로는 뱅크스 반도의 토타라와 마타이 목재가 사용되었다.

성당의 첨탑은 캐씨드럴 광장 위로 63m 높이로 솟아 있다.
첨탑은 크라이스트처치 시내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훌륭한 관측소이다.
이 첨탑은 지진으로 인해 세 번의 손상을 입은 적이 있다.


세 번째 파손 이후에 1901년 석재 건축물은 보다 풍화된 구리판으로 탄력있는 표면을 가진 재료로 대체되었다.


2006년에서 2007년까지 이 성당은 원래의 지붕 슬레이트 타일을 제거하고 대체하는 대규모 보수작업을 실시하였다.
2010년 캔터베리 지진 이후 성당의 대리인은 손상 정도를 확인할 수 없었다고 밝혔다.
2010년 엔지니어에 의해 안전조사를 한 이후 안전하다고 밝혔다.
하지만, 2011년 일어난 2011년 크라이스트처치 지진으로 지붕과 한쪽 면이 완전이 붕괴되었다.

곳곳이 무너진체로 있고 그나마 빔을 세워서 복구 하려는 움직임도 있다.

열심히 설명은 하는데......짧은 영어 실력은  이곳에서 표시가 난다.

길에 탁구장도 만들어 놨다.

열심히 복구중인 건물........

Tram 안...........

무너진 건물에 철제빔을 세워 복구 작업중...... 

크라이스트처치 대성당(The Anglican cathedral of ChristChurch)

복구중........

여왕 동상

무너진 건물........

추억의 다리(Bridge of Remembrance)

추억의 다리는 유명한 옥스퍼드 거리의 끝자락 에이번 강가에 있다.
이 다리는 제1차 세계대전에 출전하던 병사들이 다리위를 지나며 잠시 걸음을 멈추고 추억에 잠기곤 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이 다리 위에는 제1차 세계대전때에 희생단한 병사글을 기리기 위해
아치모양의 석조 건물이 세워져 있다.

Tram 과 추억의 다리(Bridge of Remembrance)

ReStart Mall
2011년 대지진 이후 컨테이너 박스를 활용해서 이곳을 만들었다고 한다.
2011년 규모 5.6의 지진으로 뉴질랜드 제2의 도시인 크라이스트처치는 도시 곳곳이 붕괴되어 생활터전을만든곳이라 한다.

ReStart Mall

Tram............

추억의 다리(Bridge of Remembrance)


New World

스테이크용 소고기(안심) 구입

YHA Hostel ..............

YHA Hostel ..............주방및 휴게실

YHA Hostel ..............저녁 식단

과일.........

YHA Hostel ..............숙소

12일의 New Zealand 생활을 마감하고 내일  Australia Sydney 로 들어 간다.

6시 출발 비행기라 4시까지 가야 한다는 아들 덕분(?)으로 YHA Hostel 사무실에서 새벽 3시 30분 셔틀을 예약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