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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170308 New Zealand, Australia Tour 11일차------ Mt.Cook 에서 Tekapo 까지

by 명산 김승곤 2017. 4. 5.




점점 푸른 하늘과 함께 Mt.Cook은 선명하게 드러나고 2764m의 The Footstool 설벽은 더욱더 하앟게 빛니는 Mt.Cook National Park...
이틀동안 겪어온 Mt.Cook National Park의 날씨는 아침에는 잔뜩 두껍게 낀  잿빛 구름인 반면 오후부턴 청명한 하늘이 이저지는 그런 날씨이다.
Mt.Cook National Park Center의 기상에보에도 햇볕그림을 그려 놓아다가도 금새 그름으로 바뀌는 그런 모습을 본지라 이곳 날씨는 지가들고 장담을 하지 못한다는 그런 날씨인것 만큼 사실이다.
잔뚝 미련이 남아 한번더 눈에 담고 또 카메라에 담고 출발합니다.

시간만 많으면 이곳에서 놀다 날좋은날 다시한번더 Mueller Hut 산행도 했으면 좋으련만 또 다음 스케쥴이 있으니 방법이 없는건 사실이다.
그렇지 않아도 일정표에는 오늘 일찍 줄발해 Oamaru 다녀와서 Tekapo 들어 가는일정인데...
어제 날씨가 좋지 않아 오늘 Mueller Hut 산행하고  Oamaru 투어는 취소 한것인데....

White Horse Hill Campground(DOC/Department of Conservation)

타즈만호수(Lake Tasman)에서 후커벨리(Hooker Vally)에서 유입되는 물줄기는 거대한 평야를 만들어 놓앗는데 그 크기가 엄청나다.
푸카키 호수 (LAKE PUKAKI)전망대에 바라보는 Mt.Cook National Park 여전히 하얀눈을 머리에 쓰고는 사람의 시선을 자극하고...
Mt.Cook Road를 따라서............

마음의 얹저리에 남아 있는 Mt.Cook

Mt.Cook

푸카키 호수 (LAKE PUKAKI)
푸카키 호수(Lake Pukaki)는 뉴질랜드 남섬에 있는 호수이다.
면적은 178.7㎢, 수면의 해발 518.2m~ 532m에 위치한다.맥켄지 분지의 북단을 따라 남북으로 뻗어있다.
 이 호수와 평행하게 위치하는 3개의 고산 호수(테카포 호수와 오하우 호수) 중에서 두 번째로 큰 호수이다.
3개의 호수는 모두 빙하 호수로 후퇴하는 빙하가 각각의 골짜기를 터미널 모렌으로 막는 것에 의해 건축된(모렌 댐 호수). 빙하에서 공급되는 강물은 이 호수에 빙하 분말 (빙하에서 극도로 잘게 부서진 암석 가루)에 의해 생성되는 독특한 청색을 소개하고 있다.
이 호수는 아오라키 마운트쿡에서 발원하는 타스만 빙하와 후커 빙하를 거쳐 타스 강, 후커 강에 의해 물이 공급되고 있다.

설산을 배경으로 푸카키 호수 (LAKE PUKAKI)는 한폭의 그림이더라....
비취색이 어떤색인지 이제는 눈을 감아도 알것 같다.



Mt.Cook Road의 80번도로와 Tekapo-Twizel RD 인 8번 도로를 따라 잠시후 왼쪽 푸카키 호수 (LAKE PUKAKI) 휴게소에 들어 선다.
Lake Pukaki Information Center 도 있고....
Lake Pukaki Viewing Point 도 있고....
Mt.Cook Alpine Salmon 두른다.
지난 3월 5일 Mt.Cook 들어 가는길에 Lake Wairepo Am에서 연어을 맞보앗는데 그맞을 잊을수 없어서 Lake Pukaki Mt.Cook Alpine Salmon에 두른다.
그리고 $31NZD (535g)로 한팩을 개눈 감추듯 하고는 한팩을 더 구입한다.
오늘 숙소에서 일용할 양식으로....

푸카키 호수 (LAKE PUKAKI)

푸카키 호수 (LAKE PUKAKI)

푸카키 호수 (LAKE PUKAKI)와 양

푸카키 호수 (LAKE PUKAKI)와 Mt.Cook Alpine Salmon

Salmon 구입

푸카키 호수 (LAKE PUKAKI)와 Salmon

그리고 약 1시간의 운행....
이제는 왼쪽 운전도 익숙해지고 편안한 뉴질랜드 도로가 마음에 와 닿는다.
천천이 가도 뒤에서 빵빵거리는 이 없고..
빨리가도 단속하는이 없어 좋고..
이따금 일직선 길이 좀은 지겹지만 참으로 편안한 길이다.

Tekapo 이다.
조그만한 도시인데도 좀은 어지럽다.
이곳 저곳 공사중이고 먼지가 풀풀나는 땅에는 좀처름 비가 오지 않은 그런 곳인가 싶다.
먼저 숙소를 차는데 그리 없럽지 않다.
YHA Lake Tekapo는 길에서 멀마 떨어지지 않은곳이라 ....
먼저 짐정리를 하는데 오늘 6인실의 도미토리 방이다.
여태 4인실을 예약해서 남들 피해주지 않고 잘 써 왔는데..오늘만 잘넘기자는 계산이다.

YHA Lake Tekapo

YHA Lake Tekapo의 별정보

YHA Lake Tekapo 주방

YHA Lake Tekapo 정보

YHA Lake Tekapo 숙소

Super Market이다.
상점도 없는 Mt.Cook에서의 식단을 채우기 위해서인지 스테이크와 야채등 그리고 과일을 포함해서 거진 $100NZD를 쓰더라.

스테이크용 고기

스테이크와 야채

산책을 나선다.
혼자서...
Lakeside Dr를 따라서 Lake Tekapo Motels &Holiday Park를 지나 Tekapo Springs가기전 왼쪽 산길로  올라섭니다.
풀풀거리는 먼지....
얼마나 비가 오지 않았는지...
그렇게 빠른 걸음이 이어지고 조망이 튀일즈음 철조망 문이 있지만 여전히 늦은 시간인데도 오가는 사람들 틈바구니속에 올라선다.
저녁 노을이 드리운채....
University Canterbury Mt john Observatory 옆 봉우리에 올라선다.
Lake Tekapo 가 내려다보이는 조망....
가스가 낀 Tekapo 뒷쪽 은 하염없이 넓고 넓은 초지이고...
멀리 Mt.Cook이 시야에 들어 온다.
조금은 서늘한 날씨이다.
고도를 보니 1000고지이다.

산책길................

산책길................

산책길................

Tekapo Springs

산길.................

Tekapo Springs

길....................

잠깐의 여유가 가져다주는 조망......
뭘그리 바쁘게 살아 왔는지 이제는 여유를 만들어 가야 할때인가 싶다.
내려선다.
기다리고 있을 그 누구를 위해서...





조망..............

조망..............

University Canterbury Mt john Observatory

Tekapo

LakeTekapo

저녁 노을

YHA Lake Tekapo이다.
낮에 산 연어에 와인으로 한잔 하면서 YHA Lake Tekapo를 마감한다.
계획은 저녁에 십자성을 관찰하면서 별 찍기인데 내일 크라이스트처지(Christchurch)까지 운전해야 하는관계로 취소 하고 휴식모드로 들어 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