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방산(남해 창선도)
1.산행구간 : 단항산-연태산-속금산-국사봉-대방산-운대암
2.산행일자 : 2010. 04.03(토요일)
3.산행거리 : 12.3km
4.산행참가자 : 지인들과
5.코스별 산행시각
◎ 울산출발(06:30)
◎ 사천 신라해장국(08:10)
◎ 단항상가지구 주차장/남해군 수협위판장(09:20)
◎ 단항사거리 들머리 출발/연태산입구 2.05km(09:40)
◎ 전망 데크(10:00)
◎ 215.93m/경남442호(10:14)
◎ 전망대/휴식(10:28~40)
◎ 연태산(339.2m)사천425 2002재설//속금산 1.23Km, 창선.삼천포대교2.07KM(10:52)
◎ 당항리-대벽 임도(11:10)
◎ 대사산/금오산성지(261m)(11:35)
◎ 공동묘지(11:50)
◎ 율도고개/X70M(11:56)
◎ 임도 (12:09)
◎ 바위전망대(12:39)
◎ X321M(12:43)
◎ 전망대(12:55)
◎ 속금산/358m(12:58)
◎ 전망대/식사(13:10~14:00)
◎ X303M(14:17)
◎ 임도(14:28)
◎ 전주이씨 敬慕劑앞 임도(14:35)
◎ 산두곡재(14:40)
◎ 운대암 갈림길/이정표 (14:58)
◎ 국사봉/X353M (15:06)
◎ 헬기장(15:12)
◎ 대방산/468m 삼각점/남해 23 1991복구/연태산8.37KM,지족마을2.41KM(15:30)
◎ 봉수대(15:43)
◎ 밀양박씨지묘(15:58)
◎ 등산안내도/대방산정상 1.3KM,군마 훈련장(16:05)
◎ 운대암(16:10)
6,산행기
언제부턴가 산행기를 접하다보면 꼭 가고싶다는 그런 산행기는 세세히 챙겨봅니다.
더구더나 섬 산행같은 경우는 더욱 더 그러죠
바다를 보면서 걷는 맞, 그리고 비릿한 냄새가 풍기는 바다의 맞,그리고 산행후 여러해산물을 접해볼수 있는 그런 산행, 어찌보면 그런 산행을 동경해온게 시실이지 싶습니다.
사량도를 비롯 욕지도 섬선행,그리고 가덕도등..
그리 높지는 않지만 오르내림이 그리 만만하지는 않지만 어쩐지 가보고 싶은 그런곳이 아마도 섬 산행이지 싶습니다.
그중에서서도 남해의 대방산은 사천 즉 삼천포에서 연륙교가 없다면 사실 접근하기가 굉징히 불편한곳이라 연륙교 이후 많은 산님들이 이런 저런 섬산행에 나서는 가운데 지자치단체에서 그것에 부응이라도 하듯
서둘러 등산로를 정비 지역 상가에도 크게 활력소가 되고 있는게 현실입니다.
제 주위에 사는 지인께서 둘째주는 시간비워 놓는다며 어디던지 데려가달라는 요청(?)에 어디를 가볼까 고민 고민해봅니다.
먼저 봄이니까 섬이면 더할나위 없이 좋은거고..
게다가 마치고 회 한접시 먹고 오면 입이 즐거운법
어디 없을까 이곳 저곳 생각해보지만 마땅히 가볼만한곳은 거의 둘렀던 곳이라 저역시 가보지 못하고 아껴두었던 하나를 빼내 듭니다.
창선도 대방산이면 괜찮을거야
적당히 산도 있고 또 바다도...
안그래도 힘든머리 더 생각하지말고 창선도로 결정합니다.
그리고 출발일자를 D-day로 정하고 시간을 06시 울산 월드매르디앙(월매)출발시간을 통보 합니다.
뭐 협의가 아니고 이건 강제통보입니다.
◎ 울산출발(06:30)
4월 3일 토요일 아침입니다.
어제저녁 베냥을 패킨해놓은 상태이기에 05시 40분 기상알람을 울리기로 했지만 그전에 일어 납니다.
그리고 10분전에 베냥을 메고 아파트 앞으로 나가는데 같이 갈 일행들이 6시가 넘어도 나타날 생각이 없는가 봅니다.
혹시나 하여 전활 해보는데....
이제일어나 준비중이라며 잠시 기다려 달라면 전활 끊습니다.
그러길 20여분
06시 30분 울산을 출발합니다.
울산고속도, 경부고속도, 중앙지선고속도,그리고 남해고속도로를 경유 남강휴게소에서 볼일로 잠시 휴식하고는 사전IC를 통해 사천으로 들어 갑니다.
어제저녇 예약해둔 점심(충무김밥)과 아침식사를 하기 위해서입니다.
사천 3번 국도의 수석 삼거리에서 사천 지구대 들어가는길따라 들어 가는데 마치 도로옆에 신라해장국집이 보입니다.
그리고 곧바로 차를 넣고는 콩나물,선지 해장국으로 속을 달래고
다시 도시락을 찾으러 갑니다.
사천 지구대앞의 충부김밥 족발집인데요 그곳까지는 금방입니다.
쥔장하고 불러보지만 인기척하나 없어 전화를 해보니 울산분이냐며 비닐에 싸놓았으니 돈 놓고 가져 가라는 이야기입니다.
그참 뭘믿고 그러는지 알수 없지만 믿고 사는 세상이 보기 좋습니다.
아침부터 흡족한 마음..솔직히 작은거지만 기분 좋는 아침입니다.
다시 턴을 해서 목적지인 창선교로 향합니다.
가는길에 유람선 선착장도 있고...
그리고 삼천표 대교도 지나고
또 늑도대교도 지나고
◎ 단항상가지구 주차장/남해군 수협위판장(09:20)
그리고 창선 대교를 지나는데 네비게이션 창선대교를 맞추고 왔는데 창선대교 중간에 오니 목적지까지 다왔다는 안내로 끝을 맺습니다.
잠시후 단항 사거리에서 왼쪽 350도 단항 상가 주차장으로 들어 섭니다.
지구대도 지나고 배모양의 큰건물앞에 주차를 하는데 남해군 수협위판장 입니다.
마치 위판장에서 경매를 하고 있는듯한 소리가 들려 잠시 둘러 보는데 정말 온갖고기들이 바구니에 담겨 경매을 하는데 도저히 알아들을수 없는 멘트라...
다시 리턴을 해서 베냥을 메고 출발합니다.
목적지는 대방산입니다라는 이야기부터 오늘 내한데 맡겨놓았으니 내 하자는데로 하자며 출발합니다.
◎
산행들머리를 찾아서...대형 광고팡 앞으로...
단향 사가리에서 우회전.....
레스토랑 앞에서 산을 쳐다보고....
◎ 단항사거리 들머리 출발/연태산입구 2.05km(09:40)
휴양의 섬 남해라는 광고판을 쳐다보고 자동차 극장을 횡단 다리밑으로 가는 포장도로를 따라 다리위로 올라서는데 단항상가지구/남해 미조/남해 서대 (해안관광도로)의 이정표아래 서게 되는데요
방향은 남해 서대 방향입니다.
사거리에서 한 50여m 될까
레스토랑 앞 휴양의 섬 남해라는 광고판 아래 산길이 시작됩니다.
조그만한 나무 이정표에 연태산 입구 2.05km라는 팻말이 서있습니다.
엊그제까지 내린비영향인지 들머리에는 물이 졸졸 흘러내리는등 비교적 등산로는 양호 홥니다.
꽃길...
여기도 꽃길
조망(삼천포대교와 창선대교)
조망
조망
◎ 215.93m/경남442호(10:14)
대형 광고판 뒤로 올라서는데 먼저 반기는 진달래 이미 활찍펴 눈을 즐겁게 합니다.
그리 힘들이지 않게 올라서는데 무덤도 지납니다.
진달래로 둘러싸인 무덤 그야말로 양지 바른 곳, 그리고 바다가 한눈에 내려다 볼수 있는 그런 자리입니다.
다시 올라섭니다.
암릉을 돌아서 올라서는데 전망대 데크가 설치되어 있습니다.
정말 멋진 전망대 입니다.
사천대교부터 지금은 삼천포가 아니지만 삼천포 대교 뭐 우리나라에서 가장 아름다운 다리라 하더라만은 창선교와 어울리는 모습이 아주 좋습니다.
그리고 오른쪽으로 펼쳐지는 삼천포 화력 발전소, 그리고 사량도
이래서 섬 산행을 하나 봅니다.
다시 출발
잠시후 삼각점이 있는 215.93m에 올라섭니다.
삼각점의 표기는 없어진지 오래고 대신 그뒤로 지적삼각점 경남 442호라고 안내판이 설치 되어 있습니다.
남해군 창선면 대벽리 산81번지라는 주소와 표고,위도 경도까지 표기되어 있습니다.
전망대에서 냉천마을을
산길
◎ 연태산(339.2m)사천425 2002재설//속금산 1.23Km, 창선.삼천포대교2.07KM(10:52)
다시 완만한 내리막길에 냉천마을이 한눈에 보이는 안부를 지나 올라서는데 진달래 천지입니다.
아직 다피지 못은 진달래
그 사이로 두릅나무들이 싹을 튼채 웅크리고 있는 모습이라 일주일후면 필것 갇다는 게산을 해봅니다.
그렇게 안부를 올라서는데 가는길에 암릉 전망대에 쉬어 가기로 합니다.
냉천 앞바다와 멀리 사랑도를 바라다보며 간식을 먹고 기기로 합니다.
이런 저런 이야기끝에 다시 출발합니다.
완만하게 오르는 길 주변 바다와 새파란 하늘 그리고 소나무 적당히 어울리는 산길
무ㅕㅇ봉을 올라선후 완만히 내려서는길 역시 편안한길입니다.
그리고 잠시후 연태산 정상에 올라섭니다.
둥근 말뚝 이정표에 속금산 1.23km, 그리고 창선 산천포대교2.07km라고 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그뒷쪽으로 들어서니 사천 425 2002재설이라는 삼각점이 박혀 있습니다.
조망
◎ 당항리-대벽 임도(11:10)
다시 내리막길입니다.
암릉의 전망대에서 잠시 모습을 카메라에 담고선 내려서는데 오늘 하산길의 마지만 상신리 모습도 카메라에 들어 옵니다.
그리고 이어지는 급경사의 내리막길입니다.'
잠시후 시멘트 포장길의 임도에 내려섭니다.
대벽리와 당항리그리고 대사산 사면으로 올라 가는 삼거리입니다.
우리가 갈방향의 들머리는 시그널로 울긋 불긋 하고 잇는 가운데 오른쪽에 공동묘지를 두고 올라서는데 왼쪽 아래 촌로 부부가 앉아서 이것좀 먹고 가게라면서 붙잡습니다.
해서 가보니 쑥 털털이를 만들었다는데 내용물을 보니 해산물에 정말 집안에서 넣을것 다 넣은 보약입니다.
한입 베 먹는데 우리가 흔히 먹던 그맞은 아니지만 어릴적 먹던 그맞, 정말 그맞입니다.
사람이 그리워, 그리고 남편 다리훈련 시키고프 올라왔다던 그 할머니 팔순이 넘었다는데 의외로 건강해 뵈입니다.
해서 별로 가지고 다니는것이 없어 혹시 막걸리 하시느냐 물으니 벌써 끊었다면 손스레를 합니다.
그러길 10여분 할머니와 이런 저런 이야기 끝에 잘먹었다면 출발합니다.
할아버지 할머니한데 쑥 털털이 얻어 먹고 있는중....
◎ 대사산/금오산성지(261m)(11:35)
시멘트길의 오르막은 오른쪽으로 가도 다시 길은 왼쪽으로 붙어 올라서는데 한참이나 오르막길입니다.
아무리 섬산행이지만 마음대로 내려와서 또다시 올라가는등 굴곡이 심한줄 알았지만 너무 심하다는 생각을 해보지만 이것도 인생의 한부분이려니 생각합니다.
그런 저런 생각끝에 올라서는데 지도상의 대사산입니다.
그리고 조변에는 돌탑으로 쌓아 놓는 산성인데 금오 산성지이라는군요
주변에는 두름나무들오 지천을 이루고 있지만 아직 때가 이른지라 그냥 올라섭니다.
산성을 올라서서 다시 산성길따라 가다 다시 산성을 벗어 납니다.
그리고 이어지는길
공동묘지의 할미꽃
공동묘지에서 율도고개로 내려서는길
◎ 율도고개/X70M(11:56)
멋지게 가꾸는 소나무 밭을 지나 왼쪽으로 돌아서서 내려섭니다.
그리 급경사는 아니지만 잠시 내려서면 선명한 왼쪽길이 있고 시그널이 달린 오른쪽 사면길인득길은 희마하게 보이는 삼거리에 내려서는데 이곳에서 길은
오른쪽 사면길인듯한 길따라 내려서야 한다는것....
잠시후 무던에서 왼쪽으로 내려서는데 오른쪽으로 공동묘지입니다.
무덤마다 할미꽃들로 지천을 이루고 있고 다시 길은 공동묘지 사이로 내려서면 시멘트길이 이어지는데 이길을 따르면 율도고개에 내려섭니다.
정자가 있는 율도고개
그왼쪽에는 공덕비가....
임도
◎ x321m(12:43)
정자뒤로 열려 있는 길따라 올라서는데 왼쪽 밭에서는 쑥캐는 아낙들로 분주 하고..
이어지는 시멘트 포징길
오늘쪽 왼쪽으로 밭이...그리고 이어지는길은 정면에 봉우리를 두고 왼쪽 사면길로 이어집니다.
그것도 한참이나....
가는길에 투구꽃이며 야생화들이 지천을 이루고 있습니다.
잠시후 시멘트 포장길인 임도를 만나는데 잠시 오늘쪽으로 내려서면 계곡 합류지점에서 오른쪽으로 올라서도록 되어 있습니다.
가파른 길
어찌 등산로를 만들면서 갈지자의 길을 만들지 않고 가파른길을 만들어 놓았다니....
그러길 20여분
숨을 할딱거리면서 암릉 전망대에 올라서는데...
조망은 둘째치더라도 다들 너무 힘든다는거.....
삼천포쪽의 바다를 배경으로 카메라에 담고는 휴식후 다시 출발
나무들이 우거진 x321m에 올라섭니다.
◎ 속금산/x358m(12:58)
혹시나 하여 삼각점을 찾아 보지만 그어디에도 없습니다.
해서 다시 내려서는데 이길 역시 내리막길 안부를 지나 다시 올라섭니다.
잠시이지만 그래도 힘은 듭니다.
이따금 시원한 바람도 불지만 이마에 땀도 나고...
다시 오른쪽의 전망대에 올라섭니다.
가인리쪽의 그림이 바다와 함께 어우러지는 조망입니다.
다시 이를 뒤로하고 올라서는데 속금산 정상에 올라섭니다.
남해 속금산이라는 팻말을 나무에 매달아 두었습니다.
◎ 전망대/식사(13:10~14:00)
그리고 곧장 후미가 오기도전에 식사할수 있는 장소를 찾아 내려섭니다.
그리고 이어지는 암릉 전망대
비록 그늘은 없지만 다섯이서 앉아 식사하고 쉴수 잇는 장소치고는 굉장히 근사한곳입니다.
아침에 주문한 충무김밥을 꺼내놓고 그리고 어제 저녁 냉동한 막걸리
준비를 하니 후미가 도착
먼저 막걸리 한잔부터 들이키게 합니다.
얼음까지 잇는 막걸리
어떻습니까 생각나죠
이빨이 시원하도록 한잔씩 합니다.
정자에사 잡았는데 아무도 믿어주지 않은 문어 회....
그리고 식사를 하는데 의외로 맞은 있습니다.
비록 전통적인 충무김밥은 아니지만 그런대로 먹을 만합니다.
어디서 하산할것인가 어디로 갈것인가 여러 논란끝에 그렇게 50여분의 시간을 보냅니다.
다시 출발합니다.
전주이씨 경모제
◎ 산두곡재(14:40)
잠시 내려섰다 다시 오르는데 식사후라 모두 힘들어 합니다.
하지만 금방입니다.
x303m입 니다.
소나무로 둘러쌓여 있어 볼품없는 무명봉, 다시 내려서는데 가파른 급경사길...
무덤을 지나 임도길에 내려섭니다.
이곳에서는 오른쪽으로 잠시 내려섭니다.
물론 시그널이 안내를 합니다.
그리고 시멘트 포장길이 이어지고 그길따라 내려서면 오른쪽에 전주이씨 경모제가..그리고 왼쪽으로는 시멘트 포장길이 이어지고...
우리는 곧장 임도를 건너 건너편 봉우리로 올라섭니다.
그리고 내리막길에 다시 조금전의 임도와 합류 길따라 내려서면 공사중인 산두곡재에 내려섭니다.
고인돌인듯한 모습을한 돌 모습, 그리고 도로공사인듯 나무들도 베여져 있고...
같이 산행하던 일행(하진수형님, 그리고 형수, 아내)은 이곳에서 하산한다며 내려갈 태세라 달리 방도가 없습니다.
그렇다면 내려가서 차량을 회수토록 하며 두한씨와 함께 출발하기로 합니다.
운대암 갈림길
◎ 국사봉/X353M (15:06)
임도를 가로 질러 숲으로 들어서는데 완만한 오르막길이 이어집니다.
그리고 또다시 임도를 가로 질러 오른쪽 사면으로 이어지는데...
아래에는 시멘트 포장길이 함께 이어집니다.
그리고 잠시후 길은 넓은길로 연결되며 그길따라 잠시 올라섭니다.
그렇게 운대암 갈림길 즉 사거리에 올라섭니다.
수산(입구),운대암,정상(국사봉)서대마을의 사거리 잠시서서 카메라에 모습을 담습니다.
그리고 다시 출발합니다.
산두곡재에서 하산하는이들과 시간을 갗이 하려면 부지런한 발품을 팔아야한다는거....
넓은 임도길따라 올라서는데 너무 빠른걸음인지 헉헉거리니다.
하지만 짧은 거리라 그리 힘들지는 않습니다.
돌로 쌓아 놓은 담장과 그리고 그안 역시 금줄과 한께 돌로 칸막이를 한모습
그밖에 큰돌에 353m 국사봉이라는 글씨가 새겨져 있습니다.
잠시 쉬어 가기로 합니다.
국사봉 전경
대방산 가는길
대방산 모습
◎ 대방산/468m 삼각점/남해 23 1991복구/연태산8.37KM,지족마을2.41KM(15:30)
물한모금에 이런 저런 이야기 하면서 다시 대방산을 향한 발걸음을 시작합니다.
잠시후 넓은 헬기장을 지나고...
이어지는 소나무길 주변으로 무덤
그리고 이어지는 오르막길의 통나무 계단길 20여분 헉헉 거리면서 올라서는데 대방산 정상입니다.
산불 감시초소도 있고..
해발 468m의 정상석도 있고
남해 23 1991 복구라는 삼각점도 있고
또 둥그런 말뚝의 이정표 연태산 8.37km/지족마을 2.41km의 표지도 있고...
굿사봉 / 봉수대의 이정표도 산불감시초소 옆에 서있고...
그리고 그앞에는 대삼각점이라는 삼각점도 있고...
분명 표기에는 남해 23이면 이등삼각점인제 이정표 아래에는 대삼각이라는 표기가.....
평상도 있고
.............................
그리고 조망은 정말 좋습니다.
건너편 남해 본섬과 연결되는 창선교, 그주변에는 죽방멸치를 잡으려는 대나무로 만든 부채꼴 모습을 한 어구가 눈에 들어 오고...
잠시 삼불감시원과 죽방멸치에 대해서 이런 저런 이야기를 나누다
운대암쪽으로 하산을 서두름니다.
죽방멸치 잡이의 부채꼴 모습과 창선교
◎ 봉수대(15:43)
잠시후 봉수대에 내려서는데....
이정표에는 남해 대방산 봉수대라고 표기 되어 있구요
경남기념물 248호입니다.
주소는 남해군 창선면 옥천리 산75번지로 되어 있구요
밤에는 햇불로, 그리고 낮에는 연으로 급한소식을 전하던 전통적인 통신 제도이라는 설명이 쓰여져 있구요
이곳 대방산 봉수대는 고려명종(1171~1197)때 설치
조선시대까지 사용되었다고 추정하고 있습니다.
특히 이봉수대는 조선시대 다섯곳의 봉수대중 하나로 동래에서 서울로 연결되는 제2봉수대로 남해 금산봉수대로부터 받아 북쪽 사천각산 봉수대로 연결했다는
설입니다.
이금은 원형을 찾아 보기 힘들어 원형을 복구한다 하였지만 옛모습을 찾기가 사실 힘듭니다.
봉수대에 올라가 이리저리 살펴본후 다시 하산을 서두름니다.
제방 하구
◎ 등산안내도/대방산정상 1.3KM,군마 훈련장(16:05)
방향은 수원지 재방밑 망경암 절터 방향입니다.
그렇게 가파르게 또는 완만하게 이런 저런 이야기와 함께 내려서는데 밀양 박씨 묘지를 지나 수언지 재방밑으로 애려서는데 조그만한 다리르 건너 잠시 올라섭니다.
그리고 대방산과 국사봉의 등산 안내판이 있는 운대암 가는길의 날머리에 도착 오늘 섬산행을 마칩니다.
이정표에는 대방산 정상 1.8km, 그리고 군마훈련장이라 표기 되어 있구요
잠시 앉아 쉬고 있는데 차가 올라옵니다.
◎ 운대암(16:10)
그리고 운대암으로 향합니다.
주차장에 차를 세워 놓고 잠시 운대암을 둘러 보기로 하는데 포항의 오어사의 분위기인듯한 모습입니다.
앞에는 호수가 있고 그뒤로 절이 있고....
고려초부터 망경암아라 하였고 대방산 성천자 일자리에 터를 잡아 창건 되었다, 이에 산세 수려한 팔선지 명당의 제일 기도장으로 이조때 지금의 운대암으로 개칭하였다는 안내문을 보며 잠시 운대암을 둘러보고
내려섭니다.
늑도교
삼천포대교
삼천포 항구
◎울산출발(19:10)
남해 창선면 상신리를 거쳐 단항 사거릴 지나 늑도 휴게소에 두름니다.
잠시 바닷바람괴 함께 담지 못햇던 삼천포 대교를 카메라에 담습니다.
그리고 다시 출발 삼천포 서부 시장으로 향합니다.
시장안은 상설시장인듯 굉장히 활기를 띠고 있고 이곳 저곳 고르는 재미도 있고...
쭈구미와 가르비등 조개 종류, 그리고 도다리등 회감을 골라 초장집으로 향합니다.
쭈구미는 통째로 삶아서 한마리씩 먹는 재미..
그리고 고르비의 생회로먹는 재미 또는 삶아서 먹는맞..
삼천포의 활어맞...
마지막으로 갈치찜의 맞은 ....
그렇게 배부르게 맞잇는 식사를 한후 삼천포를 벗어닙니다.
언제 울산까지 가겠냐는 생각은 막히지 않은 도로와 모두 자는 틈을 이용 두어시간만에 울산에 도착합니다.
'자유산행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천성산 (0) | 2011.08.10 |
---|---|
110723 영덕 블루로드 (0) | 2011.07.30 |
100123 옥녀봉(다운동 정수장-134m-문고개-당삼거리-옥녀봉-산불감시초소) (0) | 2010.02.09 |
100130 신불산(가천마을회관-건민목장-공룡능선-신불산-x1030m-장제산) (0) | 2010.02.09 |
100131 옹강산(오진리마을회관-437m-옹강산-563m-오진리 마을회관)| (0) | 2010.02.0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