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13일 19시
오랜만에 야간산행이 문수산에서 무룡산으로 바꿨습니다.
지난 정기산행시 있었던 녹용문제가 발길을 무룡산으로 향합니다.
19시가 지나도 좀처름 나타나질 않습니다.
아마도 옥동 출발이 늦으지는 이유이기도 하지만...
그렇다고 먼저 출발할수도...........물론 없지요
그러길 19시30분
3089한대의 차량에 줄줄이 내립니다.
7명입니다.
그리고 미리와있던 인원수와 합치면 11명그리고 나중에 합류한다는 한사람을 합치면 12명입니다.
그리고 곧장 출발합니다.
야경을 뒤로 하고 오르는 오르막길
땀이 비오듯 흘러내립니다.
하지만 금방입니다.
매봉재
팔각정에 올라 모두 올라오기를 기다립니다.
그리고 다시 오르길 40분여 드디어 무룡산 장상에 올라섭니다.
시원한 바람에 야경까지
더할나위없이 좋습니다.경주저쪽으로는 번개가치고 하지만 무룡산에는 달까지 떠있어 운치가 더합니다.
모두 올라오길 기다려 자리를 폅니다.
삽겹살파티가 시작됩니다.
게다가 소주까지 ...
금상첨화인듯.........
그러길 1시간여
하산시작입니다.
좀더 놀고 가자는 이야기이지만 내일을 위해 어쩔수 없는 기간들입니다.
매봉을 내려서는데 갑자기 우두둑 한줄기 쏟아 집니다.
다행히 지나가는 비이기에 다행입니다.
11시30분 하산 완료하면서 야간산행을 마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