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산 환종주★
1.산행구간 : 대천공원-폭포사-장산마을-구곡산-반송삼거리-부대입구-장산-중봉-옥녀봉-대천공원 2.산행일자 : 2008. 09.08(토요일) 3.산행거리 : 9.3km 4.산행참가자 : 영알회원님 18명 5.구간별 거리: 대천공원-(2km/1:20)-장산마을-(0.6km/0:10)-구곡산-(1000m/0:35)-용천지맥 분기점-(2.6km/0:55)-장산-(1.6km/0:31)-옥녀봉-(1.5km/-0:29)-대천공원 6.코스별 산행시각
◎ 울산 출발 (08:00) ◎ 울산 대공원 남문출발(08:20) ◎ 부산 해운대 대천공원(09:30) ◎ 폭포사(09:53) ◎ 원각사(10:40) ◎ 장산마을(10:50) ◎ 구곡산(11:00) ◎ 용천지맥 분기점(11:35) ◎ 식사(11:40~12:18) ◎ 부대삼거리(12:33 ◎ 전밍대(12:57) ◎ 장산(13:25) ◎ 옥녀봉(13:56) ◎ 대천공원(14:25)
영알 게시판(www.ynalps.co.kr)에 9월 정기산행을 올려놓습니다.
============================================================================================================= 아침 저녁으로 벌써 날씨가 선선하시죠 좋은때입니다. 이러다 좀있으면 춥다 소리 나올때가 얼마남지 않은것 같습니다. 모두 환절기에 건강 유의 하시길 바라며... 9월 정기산행이 두째주 토요일 이지만 추석연휴 관계로 첫주 툐요일이 어떻냐는 이야기입니다. 해서 다음과 같이 산행을 실시 하고자합니다. 아~물론 신청자 없으면 안갑니다. 그리고 차량지원 신청도 받습니다.(물론 기름값 드리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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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시 : 2008년 9월 6일 토요일 08시출발 장소 : 법원앞 산행: 부산 장산 코스 : 장산 환종주 =========================================================================================================== 그 와중에 야간산행때 개인차량보다 봉고라고 빌려서 같이 다녀올수만 있으면 좋다는 생각(술도 한잔하고)에 권총님에게 정대장님에게 차량지원이 가능한지를 청하여 봅니다. 마치 가능하다는 이야기입니다. 모두 차량 신경쓰지 않고 모두 같이 다녀올수 있는 산행으로 괜찮을거라며 신청을 받습니다. 저역시 오랜만에 차량으로부터 해방 받는가 싶습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신청자는 늘어 갑니다. ........................................................ 해서 영알 게시판에 장산 산행신청 마감한다는 공지까지 합니다. 하지만 계속되는 전화입니다. 한자리 부탁한다는 이야기이죠 뭐 고무처럼 늘어 나는 차량도 아이고...참으로 난처합니다. 그리고 출발하기전날 저녁까지 늘어난 참가자인원을 정리하니 16명의 인원입니다. 봉고에 차량한대가 더 필요하다보니 어느사람보고 차 가지고 갑시다라는 소리를 할수 없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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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째튼 그렇게 그렇게 출발은 합니다. 2008년 9월 6일 08시 법원앞에는 많은 산님으로 서성거립니다.
◎ 부산 해운대 대천공원(09:30) 어떻게 어떻게 차에 태우고 다음 목적지인 대공원 남문에 도착 다시 인원을 최종 점검 16명이 장산을 향하여 출발합니다. 해운대 대천 공원 입구인 대천 램프에 내려서 베냥및 산님을 내려놓고는 주차장인 E마트로 향합니다. 그런데 가는 길에 전화를 받는데 봉고가 대천램프에 내리지 못하고 그냥 지나쳤다는 이야기입니다. 뭐 원동 IC가 보이더라는 이야기에 다시 돌리게 하고는 E마트 주차장에 주차 하고는 택시를 타고 대천공원에 합류를 합니다.
◎ 폭포사(09:53) 대천공원에서 합류한 부산의 두분과 함께 대천공원을 출발합니다. 왼쪽의 빛을 발하며 서있는 조각물과 함께 잠시후 장산사 입구쪽으로 들어 서는데 한분이 보이지 않는데...두한씨가 빠졌습니다. 화장실에 갔다는 이야기입니다. 지난번 장안사 종주때도 그랬었는데.... 일행을 먼저 출발하게 하고는 잠시 가다립니다.
여기서 잠깐 오늘 종주할 진행방향이 역종주가 시작되는 순간입니다. 하지만 이리가도 저리가도 서울만 가면 된다는걸.... 하여.... 잠시후 두한씨를 기다려 장산사로 들어서는데 일행이 보이지 않은겁니다. 장산사 팻말에서 30여m들어서면 왼쪽 계곡을 건너야 하는데.....그리고 그곳에는 나무 다리가 놓여있기도 하구요.... 분명히 저쪽개울 건너로 가야 하는데.... 해서 혹시나 장산사로 가는 입구를 들여다보니 모두 장산사 입구에서 기다리고 잇습니다. 어쩌지 하면서 일행들과 다시 합류를 하고는 오늘 산행을 역으로 종주하는 계획을 세웁니다. 구곡산으로 올라 옥녀봉으로 내려오는걸로......
사람들이 많이 다니는 계곡따라 올라갑니다. 오른쪽으로 장산사에서 올라오는 길과 합류하면서... 시멘트 포장길입니다. 이쪽으로 올것 같으면 차라리 장안사로 들어 서서 절구경이라도..... 잠시 길따라 올라서는데 왠 암자가 앞을 막습니다. 물론 길은 암자 오른쪽으로 돌계단이 되어 있습니다. 스님의 실제 염불소리를 들으며 이내 올라서는데.. 시멘트 포장길과 합류 하면서 오른쪽 화장실을 지나 왼쪽 몇대의 주차가 가능한 폭포사에 도착합니다.
◎ 원각사(10:40) 대웅전과 몇채의 요사채가 자리하고 있는 폭포사 폭포사(瀑布寺)는 해운대에서 가장 오래된 사찰이라고 하는데 양운폭포(=장산폭포)와 폭포계곡이라는 자연환경에서 유래되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폭포사는 부산의 진산이자 해운대 신시가지를 병풍처럼 감싸주는 장산의 초입부에 자리한 도심 속에 사찰로 창건 연대는 확실치 않으나 일제시대 포교소 역활을 하기도 했으며 이후 복천사와 함께 로 불리어 왔으며, 그리고 인근 와우산에 있던 암자와 함께 현재의 장소로 옮겨 중창하시여 폭포사로 되었다는 설이 있는 곳입니다. 잠시 폭포사를 둘러본후 다시 나와 시멘포장길에 들어서면 정상3.0km/체육공원0.4km 라는 이정표를 지나올라서면 양운폭포가 왼쪽으로 자리하고 있습니다. 그리 크지 않은 폭포지만 아마도 수심이 제법 깊은듯 수영금지라는 팻말을 걸어 놓았습니다. 다시 잠시 더 올라서면 체육공원 50m/폭포사0.35km/산책로 1.5km라는 이정표를 지나 잠시 올라서면 왼쪽 다리를 지나 체육공원이 보입니다.
이곳에서 우리는 갈길을 장산마을로 결정합니다. 산책로 이정표쪽으로 조금더 올라서면 오른쪽 에 이정표가 하나 보이는데 그곳을 보면 정상 3760m/억새밭 2240m/장산마을 1000m 라고 표기되어 있는 이정표따라 장산마을쪽으로 올라섭니다. 제법 까파른 길입니다. 하지만 쉬엄 쉬엄 올라섭니다. 물론 성질(?)급한 이들은 단숨에 올라서려나 봅니다. 가기나 말기나 하면서 중간 너들지역내에 둘레둘레 앉습니다. 더구더나 짧은 구간이라 서두를일도 없거니와 힘든코스도 아니기에 쉬엄 쉬엄 올라갔으면 좋으련만.... 뭐가 그리도 급한지.... 막걸리 한잔에 푹 빠집니다. ................................... 그리고 다시 오르막길을 제촉합니다. 사유지인듯 밭농사가 한창인 고개마루에 올라섭니다. 사유지라서인지 울타리도 되어 있고 창고인듯 몇채도 있고 하니 아마도 농기구를 보관하는 장소인듯 싶습니다. 그리고 이내 길은 시멘트 포장길입니다. 그리고 잠시후 선두가 쉬고 있는 원각사터에 도착합니다.
◎ 구곡산(434m)내리/장산마을1000m/억새밭 1700m(11:00) 원각사는 간이 사찰인듯 스레트 등으로 되어 있는 대웅전보다 오히려 원각사라고 쓴 비석이 더 휼륭해 보입니다. 그리고 절터 앞에 앉아 잠시나마 광안대교및 해운대를 를 조망합니다. 아마도 오늘 걸음 걸이의 조망이지 않나 싶습니다. 다시 출발하여 한동안 시멘트 포장길을 따름니다. 그리고 이윽고 장산마을에 도착하는데... 오른쪽 부대로 내려가는길을 버리고 왼쪽 시멘트 포장길을 따르면 잠시후 몇채 되지 않은 장산마을 에 도착합니다. 마을 어귀에는 장산마을이라는 표지석이 덩그러니 놓여 있고 ........ 잠시후 장산가는 삼거리에서 모두들 주춤거립니다. 오른쪽으로 둘렀다 가는 사람과 포장길로 가겠다는 사람들로 분류 먼저 둘렀다 오는이들을 보내고 잠시 포장길를 따르다 오른쪽 구곡산으로 올라섭니다. 그리 급경사는 아닌듯 잠시 올라서는데 전망대에 올라서는데 조망은 좋습니다. 장산도... 해운대 신시가지도... 그리고 잠시후 구곡산 장상에 올라섭니다.
소나무 아래에는 용천지맥 구곡산 434m라는 팻말이 걸려 있지만 용천지맥이 옥녀봉에서 동백섬이냐 아니면 구곡산에서 해운대 달맞이 고개냐는 설은 오래전부터 설왕설래 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물론 저개인은 옥녀봉에서 동백섬이 옳다고 보는 견해이지만.... 왜냐면 애시당초 용천지맥은 수영강을 기반으로 두고 뻗어 내린 능선이기에 그런 결정일런지도 모르겠습니다만... 어쨌거나 갈수 있는 길이면 더욱 좋습니다.
◎ 용천지맥 분기점(11:35) 구곡산에서 내려섭니다. 숲속길이지만 많은사람들이 다닌탓인지 길이 좋습니다. 전망대도 있고 하여 먼저 포장길로 간 선두들을 확인도 하며 안부로 내려섭니다. 포장길을 왼쪽에 두고 걔속이어지는 산길 부드러운 길입니다. 그런길이 산불 감시초소까지 이어집니다. 물론 빠른 걸음입니다. 중간에 가시던분들의 하소연 왜 갑자기 걸음이 빨라지느냐는 이야기입니다. 그리고 쉬고 있는 선두와 함께 후미가 올때까지 기다립니다. 다시 합류 하여 포장길따라 올라섭니다. 왼쪽 가시오가피 농장을 지나 올라서는데 왼쪽 헬기장이 보입니다. 그리고 이어지는 길 잠시후 용천지맥 분기점에 도착합니다. 일부는 이곳에서 장산으로 가야한다는등, 아니면 구곡산으로 가야 한다는등 아직까지 정립이 되지 않은 곳입니다.
정상2.6km/반송방면/폭포사3.1km/장산마을1.6km 의 이정표를 뒤로 하고 식사할곳을 찻습니다. 그늘밑이 아니래도 좋지만 가급적 그늘밑으로 옹기종기 모여 듭니다. 그리고 각자 가지고 온 찬들은 이미 진수성찬 그이상입니다. 그렇게 30여분이라는 시간이 지나 갑니다. 그리고 하산주때무에 혹시나 싶어 기장에 계신 맨발선배님에게 전화를 합니다. 산에 가셨는지 전화도 되지 않아 잠시후 식사하고는 다시 걸어 봅니다. 마치 연결됩니다. 대운산이랍니다. 정말로 대단하신분입니다. 어째튼 안부인사를 전하고 식사를 마감힙니다. 다시 용천지맥 삼거리에서 장산쪽으로 방향을 잡습니다.
◎ 장산/634m(13:25) 공사중인 삼거리에서 오른쪽으로 내려서는데 장천암 가는 이정표가 눈에 보입니다. 정상 2.6km/헬기장/폭포사3.0km/장천암1.2km의 이정표를 뒤로하고 내려서는데 지난 용천지맥길때 준희 선배님 말씀 지맥꾼은 지맥길을 밟아야 한다면 맞은변 능선으로 끌고 올라가시던 정열 많은 연세이심에도 정말 우리산군의 열정을 가지신분임에 틀림이 없는 분입니다. 다시 임도따라 한참이나 걷습니다. 이런 저런 이야기를 하면서.... 잠시후 등산 로 안내라고 쓰여 있는 장산 우회로에 도착합니다. 정상1752m/반여2,3동 2230m/장산마을 1000m/억새밭 1000m의 이정표를 뒤로 하고 사면길을 이어 갑니다. 잠시후 직진의 반여동으로 가는길을 오른쪽으로 두고 왼쪽으로 돌아섭니다. 그리고 잠시후 반여2.3동 가는길의 삼거리에 도착합니다. 반여2,3동1430m/정상1300m/억새밭1650m 의이정표를 뒤로 하고는 들어서는데 마치 등산로 정비 하시는 분을 만납니다. 그리고 이어지는 사면길 잠시후 오르막길입니다. 그리 급경사는 아니지만 빠른걸음이라 힘드는건 어느누구나 마찬가지일듯.... 이런 저런 이야기끝에 전망대에 도착합니다. 해동저수지며...고당봉 그리고 장군봉 계명봉..... 그리고 건너편 사직구장, 그뒤로 성지곡 수원지 뒤로 백양산....... 그리고 엄궁산 시약산 구덕산등..... 건너편의 황령산과 더불어 샌텀빌딩들.... 모두가 한눈에 들어 옵니다. 그리고 여기저기서 들어 오는소리가 싸우는듯한 큰소리입니다.특히 열정의 부산사람...... 설명해준다꼬...대단한 정열입니다. 그때 누군가가... 저많은 사람들은 뭐묵고 살꼬? 그러자 또 한분 하루 한사람씩 모두 X를 싸면 어디로 다 모일꼬..? 이상 야릇한 질문입니다. 그러자 그열광의 부산사람 저기 동그랑게 보이는게 페처리장입니더라면서....가르킵니다. 이런 저런 이야기며 다시 출발합니다. 그리고 잠시후 장산 정상석이 있는 장산에 도착합니다.
◎ 옥녀봉(13:56) 정상석이란게 잇는 바위에 글자를 새겨 넣었습니다. 장산/634m라고..... 정상석위에 올라앉은 산님(?)에게 양해를 구하고는 카메라에 정상석을 담습니다. 그리고 곧바로 중봉을 햐하여 출발합니다. 내려서는 길의 해운대 신시가지는 새로운 모습으로 다가옵니다. 올기돌기 솟은 돌봉우리들 그런데 비가 한방울 두방울씩 떨어지는걸 느끼지만 또한 잠잠합니다. 중봉 내려서기전의 안부에서(옥녀봉0.5km/정상1.1km/우2동(약수암)1.9km) 폭포사로 돌아가는길를 원하지만 옥녀봉으로 갈것을 종용하지만 일부가 반기를 듭니다. 요즘은 대장 해묵기도 힘들재라면서.. 갈사람 가라니까 마치 그자리에 아이스크림 장사하는이에게 질의를 합니다. 어느쪽이 더 가깝느냐구요 옥녀봉이 가깝다하니 그제사 뒤돌아섭니다. 다시 중봉으로 오르는데 왼쪽 우회길을 보더니 또다시 우회로로 간답니다. 중종을 둘러 내려서니 또다시 옥녀봉의 안부입니다. 어째튼 옥녀봉 둘러 가는 수밖에 없으니 모두 옥녀봉으로의 오르막길을 향하여 오름니다.
◎ 대천공원(14:25) 용천지맥때 왔었던 옥녀봉 그때는 정상석이 없었는데 어느새 예쁘장한 정상석이 옥녀봉 383m라는 글씨와 함께 해운대를 바라보고 있습니다. 간비오산과 더불어 이어지는 용천지맥길 동백섬까지 한능선이 눈에 들어 옵니다. 그리고 다시 출발합니다. 왔던길을 조금 뒤돌아 나와 내려서는데... 잠시 왼쪽으로 안전팬스인 자일이 메어져 있고 당분간 길이 급경사의 내리막길입니다. 그리고 이어지는길 갈지자의 내리막길 처음에 출발할때 이길로 올라왔을거라는 이야기와 함께... 무덤가도 지나고 개울가에 도착합니다. 정상3100m/중종2000m/옥녀봉1500m의 이정표가 자리하고 있는 개울가 오른쪽편의 철망을 따라 나무 다리를 건넙니다. 그리고 다행히 조금씩 내리던 비는 대천공원에 도착하니 기다렸다는듯이 한줄기를 합니다. 그리고 후미를 기다려 하산주의 장소인 기장으로 출발합니다. 기장시장에서 장만한 전어 체육관 팔각정에 자리를 잡고는 하산주를 대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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