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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산행기

220814 간월산(영알 8월 정기산행)

by 명산 김승곤 2022. 8. 14.

간월산(1069m)


1.산행구간   : 영알복합센터-간월재-간월산-간월재-영알복합센터
2.산행일자   : 2022. 08.14(일요일)
3.산행거리   : 12km

◎ 영알웰컴복합센터(12:30)
◎ 간월재/900m(15:00)
◎ 영알웰컴복합센터 (17:00)


영알 8월 정기산행을 공지했다.
자난 8월 첫주가 지닐 무렵 토요일.....
참 고민 많이 했었다.
광복절과 겹쳐진 3일간의 연휴, 그리고 32~3도를 오르내리는 더위
어쨌거나 정기산행은 해야하고 또 이어져야  한다는 사실..
내만의 고민일지 모른다.
뭐 더운데 안가면 안되나라고 쉽게 이야긴 할수 있겠지만 그럴것 같으면 산악회는 무슨 존재 의미가 있겠나 싶다.
어쨌거나 산악회 공지를 한다.
더운날씨에 어짜구 저쩌구...
그리고 오전에 영화 한프로식 보고 계곡가서 점심 먹고 원하는 회원에 한해 가까운 간월재나 다녀오자는게 나의 계산이다.
얼마나 호응할런지는 모르겠지만.. 
그리고 영화 예매일자를 고려하여 8월 10일 오후 6시까지 기한을 두었다.
그리고..........
8월 10일 마감 결과 11명이다.
비상선언이라는 영화 8분
헌터라는 영화 3분이다.
그리고 예정대로 산행을 다녀오기로 한다.

8월 14일............
역시나 아침 기온이 많이도 올라갔다.
습도도 많고...
어제 오후 스콜성 소나기때문에 제법 많은 비를 영축산을 비롯 신불산쪽에 퍼부었다.
약 30분간.....
그래서인지 오늘 아침은 맑은 날씨에 높은 습도...
뜨거운 햇살은 잠시도 가만이 두질 않는다.
예정대로 헌터영화는 09시 30분부터....
그리고 비상선언은 09시 50분부터라 다들 시간맞쳐 와 주었다.

2시간20분...............
비상선언의 영화 관람 시간이다.
줄거리........
베테랑 형사 팀장 인호(송강호)는 비행기 테러 예고 영상 제보를 받고 사건을 수사하던 중 
용의자가 실제로 KI501 항공편에 타고 있음을 파악한다. 

딸의 치료를 위해 비행 공포증임에도 불구하고 하와이로 떠나기로 한 재혁(이병헌)은 
주변을 맴돌며 위협적인 말을 하는 낯선 이가 신경 쓰인다. 
인천에서 하와이로 이륙한 KI501 항공편에서 원인불명의 사망자가 나오고, 
비행기 안은 물론 지상까지 혼란과 두려움의 현장으로 뒤바뀐다. 

이 소식을 들은 국토부 장관 숙희(전도연)는 대테러센터를 구성하고 
비행기를 착륙시킬 방법을 찾기 위해 긴급회의를 소집하는데…
결국 화와이에서 일본나리타에서도 비상착륙 거부를 당하고 성남공항으로.....
등이다.
스릴과 재미로 양분 되지만 
비상선언은 비행기에서 발생한 바이오테러공격으로 야기된 항공 재난 영화임에는 틀림 없다.
그리고 전도연 송강호, 이병헌,김남길등 2021년 제 74회 칸영화제에서 첫 평가를 받았으며 실데로 뛰어난 극찬을 받았다는 평이다.

영화관람

출발/ 카메라가 영화관에 있다 밖으로 나오니 이모양이다.

12시 30분.........
영남알프스복합월컴센터이다.
따가운 햇살은 사람들을 그늘로 몰아 넣고 있다.
정말 뜨겁다.
홍류폭포까지라 해도 거부하는 여성 회원님들...
어쩌라고....
하여 울며겨자먹기식인가 좋은말반 엄포반 좌우지간 계곡까지 올라선다.
그리고 약속한데로 지리를 편다.
식사 시간이다.
각자 가지고온 참으로 진수성찬을 만들며 약 30여분간 즐거움만 오간다

식사중

죽을맛...................

손도 식히고........

알글도 식히고...

 

속도식히고...........

휴게소

대피소

간월산 가는길

15시...............
간월재이다. 
무엇보다 바람이 쥑인다.
30분 쉬다 하산 하자했지만 30분은 금방이다.
아쉽지만 기다리고 있을 여성회원님을 위해서라도 바삐 걸음을 옮겨 놓는다

신불산 가는길........

인증삿

하산중

17시....
영남알프스복합센터이다.
까페에서, 영화관 대기실에서 쉬고 있는중이다.
그리고 합류....
총무님이 추천하는 하산주장소는 일요일이라 휴뮤..
우여곡절속에 한농연으로 결정....

17시 30분 
한농연이다.
모처름 둘렀다.
그리고 한잔의 하산주로 더위를 날려 보낸다.
그리고 9월 산행은 추선연휴로...
쉬고 10월 정기산행때 뵐것을 다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