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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220628 TOUR 10일차-------동해 추암 촛대바위

by 명산 김승곤 2022. 7. 1.

6월 28일...........................


 

동해 추암 촛대바위 주차장에 왔다.
추암역 들어가는 입구 공영1주차장도 있고 추암 해변 가는길따라 로타리 주면에 주차장이 있다.
이곳에 주차해도 무료다.

주차장

추암 해수욕장 상권

추암 해수욕장

추암 해수욕장

추암 촛대바위 가는길

용설란

추암 촛대바위는 
동해 추암동과 삼척 경계가 되는 바닷가에 있는 애국가 첫소절 배경화면으로 등장하는 일출 장면을 대표하는 추암 촛대바위이다.
추암은 한국관광공사 선정 한국의 가볼 만한 곳 10선에 뽑힌 곳이고 겨울연가의 촬영지로 유명세를 더하고 있다.
이 촛대바위 전설을보면 
옛날 이곳 추암 해안에 한 남자가 살았는데 어느날 갑자기 소실을 얻게 되었다. 
그날 이후로 본처와 소실간에 투기가 빚어지기 시작했으며 이 두여자의 시샘에 급기야 하늘도 노하여 벼락으로 징벌을 가해 남자만 남겨 놓았는데 오늘날 홀로 남은 촛대바위가 그 남자의 형상이라 한다.
1900년대까지 이 남자와 본처 그리고 소실을 상징하는 3개의 바위가 있었는데 그 중 2개의 바위가 벼락으로 부러져 없어졌다는 전설이 남아 있다. 
남성들에게는 일부일처제를, 여성들에게는 현모양처의 소중함을 일깨워 주고 있다는 자료이다.

흔들다리

석림
조선시대 도제찰사로 있던 한명회가 이곳의 자연절경에 감탄해 능파대(미인의 걸은걸이)라 부르기도 했다고 한다.

해암정이다.
해암정은 강원도 유형문화재 제63호로 고려 공민왕 10년 삼척심씨의 시조인 심동로가 벼슬을 버리고 내려와 제자를 가르치며 생활할 때 건립한 정자라고 한다.
소박하면서도 운치 있는 자태를 뽐내는 해암정은 황금색으로 빛나는 야경 또한 일품이라고 한다.
현재의 건물은 1530년 후손인 심언광이 중건한 것을 여러차례 수리하면서 오늘에 이른 것으로 보인다. 
조선후기 학자이자 실력자인 송시열이 함경도로 유배가는 길에 이곳에서 글을 남기기도 했다

추암 촛대바위 출렁다리
해안절경을 감상할 수 있는 72m 해안교량으로 25톤 덤프드럭을 22대 베달수 있는 장력이라고 한다.
물론 성인(75kg) 672명이 동시에 지나가도록 설계되었다고 한다.

모감주 나무

추암 조각바위를 한바퀴 하고는 다음행선지인 삼척 초곡촛대바위쪽으로 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