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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220628 TOUR 10일차-------강릉 심곡 바다 부채길

by 명산 김승곤 2022. 7. 1.

6월 28일---------------------------


 

지난 2016년 10월 임시 개통했던 바다 부채길. 
임시 개통 기간에만 50만 명이 다녀갔다는 보도가 나올정도로 많은 인기를 누린 바다 부채길...
낙석방지망 공사를 위해 통제하고 화장실, 주차장 등 편의시설을 보강한 뒤 2017년 6월 유료로 정식 개장했었다.

그리고 
2년전 태풍으로 바다부채길 심곡 쪽 1km 구간이 끊어져 반쪽 구간만  운영 했었는데 예산확보 문제와 궂은 날씨 때문에 공사가 계속 늦어졌다고 한다.
게다가 지난해 8월 정동진 쪽 구간에 추가적인 낙석 피해를 입으면서 전면 통제된 상태라고 한다.

바다부채길은
2천300만 년의 시간이 쌓여 만들어낸 비경은 금단의 구역이었다. 
군의 경계근무 정찰길로만 이용되던 정동진의 해안단구 탐방로가 정동심곡 바다부채길 이라는 이름으로 단장하고 일반 탐방객에 공개되고 있었다. 

정동진 썬크루즈 리조트 주차장에서 
심곡항까지 이어지는 해안 탐방로를 정동심곡 바다부채길이라는 이름으로 2년에 걸친 국방부와의 협의와 문화재청의 허가 과정 끝에 
총 길이 2.86㎞를 말한다.
짧은 기간이라 부담 없이 갈수 있는 길인데....
언제까지 통제 할런지 자뭇 긍금하다.

다음은 묵호등대및 논골 담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