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자유게시판

220628 TOUR 10일차-------경포대

by 명산 김승곤 2022. 7. 1.

6월 28일--------------------------


경포댈 참 오랜만에 왔다.
아내와 연애할때
구리고 아이들 어릴때니 근 30년은 되었지 싶다.
단지 해수욕장이라는 이유로 오지 않았던  그냥 지나가는 경포대 였던 게 사실이다.
아내나 내나 산쪽을 선호 했지 해수욕장은 별로 좋아하지 않기에 그리 되었던것 뿐이다.
하여 이번 여행에는 그냥 둘러 보기로 했다.
얼마나 바꿨는지...ㅎㅎ

속초 영랑호 리조트를 출발한자 한 30분...
국도로 왔다.
네비는 고속도로 를 선호하지만 국도로 오는게 이것 저것 눈요기 할것있 있고 여러모로.......
무엇보다 스카이 베이가 시야에 들어온다.
앞은 경포호, 뒤는 바다라 조망이 참 좋겠다는 이야기로 다음에 한번 오자며 경포대를 걸어서 경포호수를 잠시 맞본다.
24시 편의점에서 아이스 커피도 한잔 하고.....   
지난 제주도 올레길에서 목마름에서 해방의 길을 걷도록 해준 24시 편의점 커피
그맛....
앚을수가 없어 요즘 가끔 편의전 커피를 애용한다.

다음은 정동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