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0626 TOUR 8일차-------백마고지 전망대

6월 26일-------------------

 

노동당사에서 10분여 거리인 백마고지 전망대다.
그러니까 태극기가 휘날리는 곳을 찾아가면 된다는 가이드의 이야기이다
그렇게 채 10분이 걸리지 않는다.
주차장에는 백마라 날아갈듯한 형상으로 세워져 있다.
그리고 전망대까지는 100여m...
태국기와 자작나무가 일렬로 도열되어 있다.
그길따라 올라서면 백마고지 전망대이지만 안개때문에 볼수 없는게 안타까울뿐이다.
백마고지는 
DMZ 안에 있는 산으로 흙먼지와 시체가 섞여 서로의 포격에 의해 고지의 모습이 백말이 누어 있는듯 하여 백마산이라 불렀다고 한다.
남 북 서로가 필요한 요충지라 1952년 10월 중공군 공세로 고지가 무려 27번의 주인이 바뀌는 그런 곳이라고 한다.
그리고 약 30만발의 포탄이 사용되었으며 많은 사상자를 냈다고 한다.
그러니까 한국군 9사단과 중공군 3개사단이 고지 쟁탈전을 벌였다는 이야기이다.
그러니까 1952년 10월 한국군의 승리로 끝나자 김일정은 3일동은 울었다고 하는데 그곳이 김일성 고지라 불리고 있다고 한다.

전망대 입구에 세계의 시계가 멈춰 있는데
왼쪽것이 우리국군이 백마고지 전투에서 승리한 일자를의미하는10시15분
전면 시간은 6.25한국전쟁을 의미하는 6시25분을
그리고 오른쪽 시간은 한국전 참전 9사단과 현재 5사단책임지역을 나타내는 9시05분으로...... 

백마고지 전적비 뒷똑 DMZ 평화의길 입구까지 가보지만 안개때문에 아무것도 볼수 없는 현실....
돌아선다.
다음은 철원 직탕폭포를 둘러 예약해둔 복주산 자연휴양림으로 가면 오늘 일정을 마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