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0503 재약산(69번도로-철구소-사자평-재약산-철구소- 69번도로)

재약산(1108m)

1.산행구간   : 69번도로-철구소-사자평-재약산-철구소- 69번도로
2.산행일자   : 2021. 05.03 (월요일)
3.산행거리   : 10km
4.산행동무   : 아내
 

◎ 배내골/69번도로(08:45)
◎ 철구소(08:55)
◎ 철구소 고개(10:00)
◎ 간이쉼터(12:00)
◎ 재약산/1108m(12:30)
◎ 사자평 습지보호지역 감시초소(14:00)
◎ 철구소 고개(14:30)
◎ 철구소(15:30)
◎ 배내골 69번도로(15:40)

 

쑥 채취하러 가지는 이이야기는 몇년전부터 해오던 일과라 언제 어느날 가기로 했던것이지만 하동 덖음차에 이어 남도 투어까지 5박6일만에 왓으니 몸의 피로도는극에 달했던게 사실이다.
하지만 그냥 쉰다해서 피로가  풀리지 않는다는거 알기에 뭔가라도  해야 직성이 풀리지 그냥 잇어 될일은  아니다라는것이다.
하여  어제는 야간 하고  나왔지만 좋은날 집에 있었다간 스트레스에 더더욱 피곤할것 같아 동서와 차들들과의 주남저수지행....
다소 육체는 피곤하지만 정신적으로  맑은 날들이었다.
그리고 한잔의 술이 피로를 풀게도 하고...

5월 3일 하루 쉬는날이다.
재약산에 쑥을 채취하러  가자 그리 되었다.
그리고 재약산 정상도  한바퀴 하고.....
들머리 날머리를 철구소입구인 69번도로에서 시작하기로한다.

9시가 덜된시각
배내골 69번도로 철구소 입구다.
먼저 다가오는게 파란 하늘이다.
녹색잎이 더더욱 파랗게 다가오는 아침이다.
참  좋은날씨이다.
출발이다.

병꽃이다.
병꽃도  여러종류라 쉬이 알수가 없다.
하여 늘 다음에 꽃 검색을 해야지만이 알수 있는꽃들이 늘어난다.

큰으아리이다.

철구소 들어 가는 길목이다

철구소  고개다.
철구소  계곡을 지나 약 1시간쯤 올라왔지 싶다.
굵은땀을 흘려가면서 올라온 결과는 시원하다는 그런 이야기다.

재악산가는 능선에서 본  천황산의 모습이다.
오가는 산객이 많다.
대부분 산이  좋아서가 아니고 울주군에서 실시하는 영알 완등 인증삿을 잠기 위해 케이블카를 타고 올라왔다는 이야기다.

재약산 정상이다.
여전히 많은 산객들이 몰렸다.
모두가 인정삿 담느라 서로가 서로를 카메라에 담아 주는 모습이다.

사자평 습지보호감시초소 다

평일이라 관리인의 차량이 올라와 있다.

이런거까지도 인력을 붙일 필요까지 있을까 싶다.

9시 조금 못되어서 시작한 산행길

쑥도 조금 채취하고..

그리고 목적한 재약산 정상도 둘러오고..

하여튼 보람찬 하루이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