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et Nam Da Nang Tour 3박5일
1,투어 : Viet Nam Da Nang
2,일시 : 2019년 3월 23일~3월 27일(3박 5일)
3,인원 : 7명(누나 부부, 동생부부, 제수, 아내 그리고 나)
● 2019년 3월 23일----------------------------------
○ 김해공항
○ Da Nang 공항
○ Loyal Lotus Hotel
4, 줄거리
2019년 형제들의모임이 1월 19일,20 일 1박2일 일정으로 합천 봉산 별이 빛나는밤에라는 누나네 팬션에서 있었다.
14kg의 특방어와 가리비 그리고 다음날 해장으로 옻닭
뭐 그런 먹자판 일정이다.
그런데 결국 일을 만든다.
19일 저녁 술김에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던중 TV쇼핑에서 베트남 다낭 호이안 상품을 판매한다는 소식에 누구나할것 없이 다들 귀가 솔깃해졌는지 말이 없다.
그리고는 누군가가 가보자 라며 제의를하는데 399,000원의 상품에 덜컥 예약부터 해버린다.
그러고는 해피콜올때까지 의논해보자며 형제 모두 갈것인지 아니면 누구누구 갈것인지 인원부터 파악해야겠기에 다음주 해피콜시 결정하지며 마무리를 짓는다.
......................
그리고
해피콜이올때까지 몇일을 살펴 보았지만 저가의 상품이 그러하듯 옵션이 많아 보인다.
그리고는 TV쇼핑의 특전(?)만을 믿고 협의 끝에 동생네 부부 그리고 둘째 제수씨, 누나네 부부, 그리고 우리부부, 결국은 형님부부, 동생이 빠지고 7명이 참석하는걸로 결정 짓는다.
어쨌튼 처음으로 형제들간의 해외 나들이 인셈이다.
하지만 이런 저런 이유로 참석할수 없는 형님과 형수 그리고 둘째 동생
날짜를 변경 하면서까지 같이 다녀올수 있을까 싶어 의논했지만 그놈의 회사때문에....
그래도 휴가일정들을 고려하여 화요일 출발을 토요일로 그리고 닐자까지를 바꿨다
물론 예정가보다 50,000원 믾은 449,000원으로 3월 23일 출발 D-day로 잡는다.
3월 23일 토요일이다.
항공기 출발시간이 22시 05분이다.
그런데 잔뜩 흐린 날씨다.
전국적으로 비온다 했으니 많이 오지 않은것만으로도 다행이다 싶다.
18시 30분 집을 나선다
부산에서도 창원에서도 18시 30분 출발한다고 한다.
김해공까지는 40여분이면 되지만 동생운전으로는 거진 1시간 짜리다.
미리 예약해둔 사설주차장 유카다.
공휴일 7000원, 그리고 평일 5000원 이라는 주차비다.
19시10분 김해공항이다.
숱하게 공항을 다녀보지만 오늘만큼 많은 사람들이 들끓는건 처음이다 싶다.
참 많다
다들 어디로 가는지 몰라도
20시부터 우리가 떠나는 22시05분까지 베트남 다낭가는 비행기가 많은걸 보니 다들 다낭 가는가 싶기다 하다.
일곱명이 다 모였다.
형님 형수 그리고 누나 자형 동생 다 모아봤자 열인데 일곱이라..
형제들간에 처음으로 해외나들인데 싶지만 방법이 없다싶다.
20시 샌딩 담당자를 만나기로 했으니 여유가 있다.
하여 2충 여유있는 자리에 앉아 이야기꽃을 피워 보지만 예약해둔 와이파이도 찾을겸 그리고 샌딩담당자와의 만날장소도 알아둘겸 1층3번 게이트로 내려가 와이파이도 인수하고 그리고 샌딩담당자를 찾아보지만 아무도 없다.
하여 전화를 해보니 전화도 받질않고
그렇게 20시까지 지나니 서서히 불안해지기 시작하는 초조한 마음이다.
담당투어인 온누리투어도 전화도 받지 않고..
참 황당하다.
하여 혹시나 싶어 비행키 티켓이라도 확보해야겠다 싶어 티웨이 항공권발매 요청를 하니 이미 좌석은 먼저온이들의 좌석차지로 인해 7명이지만 뿔뿔이 흐트러진 좌석만 주워 담을수 있었다.
참 욕하고 싶다.
https://goo.gl/maps/M4XS9huhh1s
베트남 호치민, 하노이, 하이풍, 껀터에 이어 다섯번째로 큰 도시인 다낭(Da Nang )
다낭의 이름은 Da Nak 에서 유래 큰강의 입구란 뜻으로 기원전 192년 말레이계인 참족 거주자가 세운 참파왕국의 참족 중요거점으로 1858년 프랑스에 의해 점령되어 1947년 독립되기전까지 프랑스 령, 그리고 1963년 베트남 전쟁으로 미군의 중요한 공군 기지로황룡되었다는 다냥
한때 북베트남의 사이공이라 불릴 만큼 경제적으로 번창했던 곳이라 한다.
베트남 전쟁 당시 미군의 기지였는데 19세기경에는 프랑스 식민정부의 중요 항구였으며 고대 시기에는 참 족의 근거지였던 역사적인 곳이라고 한다.
그리고
베트남 중부에 위치한 다낭은 건기가 2~7월 까지라 한다.
그리고 우기는 8월부터 1월까지라 한다고 하는데 요즘은 시도때도 없이 소나기성 비는 내린다고 한다..
특히 5월부터 9월까지는 최고기온이 30도 넘는 날씨가 계속된다고 하는데 여행 하기 좋은 시기는 우기와 더위를 피한 12월 말에서 3원말까지라 한다.
하지만 건기라 하더라도 비가 내리기 때문에 작은 우산도 하나 챙겨야 한다고 한다,
어째튼 가보기로 한다.
그렇게 출국장을 빠져나가 다들 면세점을 둘러보는 사이 온누리투어와 연락이 닿았다.
카톡 메세지 전화를 해온 결과물이다.
그러면서 미안하다는 말뿐이다.
애초부터 미안하지를 말아야지 싶지만 그렇게 이야기할수 없고 하여 이게 너무한거 아니냐니 한번 알아보겠디며 현지 투어는 미리 전화를 해놓겠다.
그리고 틀림없이 준비 하겠다라며 미쳐 받지 못한 전자 티켓을 카톡으로 보내 준단다.
21시 40분부터 탑승한 비행기는 항공기 연착륙등 이런 저런 이유로 30분 딜레이해서 출발한단다.
쪼매라도 일찍 출발해야 도착하는 시간이 늦지 않을터인데
더늦게 출발한다니 00시 50분 도착예정이 30분 딜레이 된다는 이야기이다.
22시 40분
티웨이 151편은 깜깜한 김해공항을 뒤로 하고 베트남 다낭공항으로 향한다.
4시간여을 날아 현지시간 01시30분에 다낭공항에 도착한다.
한국시간 04시 30분 현지시간 01시 30분 2시간의 시차가 그리하게 만든다.
뭐 짐찾고 공항을 빠져 나오는데걸리는 시간까지 포함 그리고 호텔에 투숙하기까지는 2시가 다되어 간다.
로얄 로터스 호텔이다.
https://goo.gl/maps/x6B4xEyVksH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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