늪재봉(559m)
1.산행구간 : 통도사 산문 주차장-봉화봉-늪재봉-감림산-서운암-통도사-통도사 산문
2.산행일자 : 2017. 04.04(화요일)
.산행거리 : 12.46km
4.산행참가자 : 아내
5.코스별 산행시각
◎ 신평 통도사 산문 주차장(10:00)
◎ 통도사 산문 출발(10:05)
◎ 샘터(10:30)
◎ 303m/경남 204(10:45)
◎ 합장바위/전망대(10:50~11:10)
◎ 364m/양산302(10:35)
◎ 봉화봉/x483m(12:05)
◎ 늪재봉/x559m(12:25~13:50)
◎ 감림산/x546m(14:00)
◎ 백련암 (14:25)
◎ 옥련암(14:35)
◎ 서운암 대장경고(14:50~15:10)
◎ 서운암(15:15)
◎ 통도사(15:35)
◎ 통도사 산문(16:15)
6.산행기
2여년 New Center및 TV부조 근무로 인해 좀처름 내지못했던 평일 휴일....
지난 4월 1일부터 TV주조 근무로 인한 근부 변경으로 평일휴일(?)이 생긴셈이다.
해서 그날이 오늘인것이다.
날씨는 20도까지 오른다는 기상대 이야기이고 또 내닐부터 많은 비가 내린다는 예보도 있고...
각 자치단체에서 경쟁적으로 지난4월 1일 토요일 벗꽃축제를 내놓았지만 진해는 거진 80% 개화율이지만 이곳 울산지역은 연일 낮은 온도로 인해 개화율 10%를 가지고 벗꽃축제를 오픈하는 바람에 실망만을 안고 가던 시민들..
게다가 비오는날씨,추운 날씨가 한몫 하기도 했지만....
2017년 4월 4일..........
싸늘하던 날씨는 햇살이 피자 금새 화사한 봄날씨로 변한다.
이런날 그냥있으면 좀이 쑤셔 가만이있지 못하는 나이기에 어디던지 나가야 한다.
해서 올만에 신불산쪽으로 방향을 틀려다 모처름 아내와 산행이라 진달래나 모고 오자며 통도사 입구 산분 주차장으로 향한다.
길거리 벗꽃은 아직도 개화율이 2~30%인 상황....
오늘 오후가 되면 좀은 나아지겠지라며 통도사 입구 산문 주차장에 주차를 한다.
10시가 조금 넘은 시각...
베냥을 챙겨 곧장 출발한다.
산문앞을 지나 들머리를 신평 영모정이다.
지난 여름 차바로 인해 이곳 계곡도 지형이 많이 바꿨다.
계단길인 계곡으로 내려가는 길도 파헤쳐져 있고...
또 계곡을 건너는 길도 큰돌돠 자갈로 반석을 많이도 덮어 놓았다.
들머리...............
진달래와 어우러진 소나무 숲은 언제나 코끝을 간지르기에 충분한 솔내음...
이런길이 참 좋다.
게다다 그리 힘든길도 아니거니와 길도 부드럽고...
뭐 천상의 화원길...
이런길이 딱 맞지싶다.
진달래.............
진달래와 산길.............
진달래와 산길.............
진달래와 산길.............
철쭉
삼각점이 박혀 있는 303m이다.
경남 204의 삼각점....
진달래와 산길...........
산길에서 잠시 벗어난 합장바위
2012년 4월 초팔일에 만들었다는 글도 적혀 있고....
말라 죽은 소나무와 어우러진 통도사 전경.....
그렇게 한참이나 쉬었다 간다.
그리고 에어부산 7월 얼리버드 개시가 11시부터라 부산-제주일정을 잡아 항공편 예약을 서두른다.
통도사는
한국 3대 사찰의 하나로, 부처의 진신사리(眞身舍利)가 있어 불보(佛寶)사찰이라고도 한다.
사찰의 기록에 따르면 통도사라 한 것은, 이 절이 위치한 산의 모습이 부처가 설법하던 인도 영취산의 모습과 통하므로 통도사라 이름했고(此山之形通於印度靈鷲山形),
또 승려가 되고자 하는 사람은 모두 이 계단(戒壇)을 통과해야 한다는 의미에서 통도라 했으며(爲僧者通而度之), 모든 진리를 회통(會通)하여 일체중생을 제도(濟道)한다는 의미에서 통도라 이름지었다고 한다.
통도사 금강계단 이다
적멸보궁
석가모니 부처의 진신사리(眞身舍利)를 모신 법당을 말함인데 우리나라에는 5곳의 적멸보궁이 있는거 알테고.....
643년 신라의 승려 자장(慈藏)대사가 당나라에서 귀국할 때 가져온 부처의 사리와 정골(頂骨)을 나누어 봉안한 5대 적멸보궁은 경남 양산 통도사(通度寺), 강원도 오대산 상원사(上院寺), 설악산 봉정암(鳳頂庵), 태백산 정암사(淨巖寺), 사자산 법흥사(法興寺) 적멸보궁이라 한다.
진달래와 산길...........
진달래와 산길...........
진달래와 산길...........
진달래와 산길...........
봉화산이다.
지도상에는 x483m라 적혀있고 또 모산악회에서 봉화봉이라 적어 놓았다.
x559m의 늪재봉이다.
예정대로 식사하고 가기로한 늪재봉....
평일 휴일이지만 MTB 하는 친구들이 서너대가 지나간다.
그런데 마눌.....
지 안경을 밟아 박살을 냈다....
뭐가 그리도 불만이 많은지......ㅎㅎ
탱화로 유명해진 백련암이다.
양산 통도사 백련암 용선접인도(梁山 通度寺 白蓮庵 龍船接引圖)은 경상남도 양산시, 통도사에 있는 조선시대의 탱화이다.
2014년 3월 20일 경상남도 문화재자료 제579호로 지정되었다.
통도사 백련암 용선접인도는 왕생자들이 아미타불의 인도에 따라 용선을 타고 극락왕생하는 모습을 한 화폭에 담은 작품으로 화면 구성은 아래쪽에 가로로 길게 용선이 그려져 있고,
그 한 가운데 돛을 배경으로 아미타삼존이 입상으로 나란히 배치되어 있다.
지금은 통도사 성보박물관에 보관 되어 있다고 한다.
옥련암이다...
공민왕 23년(서기1374)에 쌍옥 스님이 창건하고 조선 철종 8년(서기1857)에 호곡 청신 스님이 중창 했다는 기록이다.
물이 좋기로 소문난건지 물떠러 참 많이도 오더라...
수도꼭지가 3개이던데 놀시간이 없는걸 보니.....
서운암 공작새라던데 이쪽 저쪽 헤집고 다닌단다.
서운암 금냥화
서운암 금냥화
서운암 성파스님은 도예을 하면서 1985년부터 5년동안 3000불상을 흙으로 구어낸 도자삼천불과 16만도자 대장경으로 1991년6월에 시작하여 2000년 9월에 완성했다고 한다.
크기는 가로 52cm, 세로 26cm 의 크기인 도자대방경이다.
그러니까 앞 뒤판의 합천 해인사의 팔만대장경을 한쪽으로만 새겨 전체 대장경 숫자는 160,484장이라 한다.
대장경고...16만장이라 한다.
대장경고 내부...
서운암(瑞雲庵)은 고려 후기인 1326년(충목왕 2) 충현(冲絢) 대사가 창건하였다고 한다.
1859년(철종 10)에 남봉(南逢) 화상이 중창하였다고 한다.
특별한 문화재는 없지만, 주변이 야생화군락지로 유명해 방문하는 사람들이 많다는 기록이다.
서운암 된장이 익어 가고 있다.
통도사 입구 1000년이 된 느티나무 복원에 안간힘을 쓰고 있다...
통도사이다.
우리나라 삼보사찰[三寶寺刹: 佛寶·法寶·僧寶로 일컬이지는 세 사찰] 가운데 하나인 불보(佛寶) 사찰이며, 대한불교조계종 제15교구 본사이다.
646년(선덕여왕 15)에 자장율사(慈藏律師)가 창건하였다. 산 이름을 영축산이라 한 것은 산의 모양이 인도의 영축산과 모양이 매우 비슷하기 때문이라고 하나, 그 옛 이름은 축서산(鷲棲山)이다.
절 이름을 통도사라 한 까닭은
① 전국의 승려는 모두 이곳의 금강계단(金剛戒壇)에서 득도(得度)한다는 뜻,
② 만법을 통달하여 일체 중생을 제도한다는 뜻,
③ 산형이 인도의 영축산과 통한다는 뜻 등이 있다.
창건주 자장율사가 643년에 당나라에서 귀국할 때 가지고 온 불사리와 가사(袈裟), 그리고 대장경 400여 함(函)을 봉안하고 창건함으로써 초창 당시부터 매우 중요한 사찰로 부각되었다.
특히 불사리와 가사뿐 아니라 우리나라 역사상 최초로 대장경을 봉안한 사찰이기 때문이다.
고목과 목련
흰 동백
청단풍 나무
오향매
통도사를 밝힐 등불....
사월초팔일을 밝힐 용.....
사월초팔일을 밝힐 용작업
사월초팔일을 밝힐 용의 골조
통도사 소나무 거리
통도사 산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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