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지산(1240m)
1.산행구간 : 배내고개-능동산-813m-중봉-가지산-쌀바위-석남사-석남사주차장
2.산행일자 : 2017. 02.11(토요일)
3.산행거리 : 12KM
4.산행참가자 : 혼자
5.코스별 산행시각
◎ 배내고개 (10:50)
◎ 능동산/983m(11:25)
◎ 능동산 삼거리/능동산0.2km,배내고개1.5km,석남터널4.2km(11:20)
◎ 813.2m(11:35)
◎ 석남터널 갈림길/가지산3.0km,석남터널0.4km,능동산3.3km(12:05)
◎ 석남재/가지산2.3km,능동산3.6km,석남터널0.7km,석남사주차장2.0km(12:10)
◎ 석남사 주차장 갈림길/가지산2.4km,능동산3.9km,석남사주차장1.7km,석남터널1.0km(12:15)
◎ 석남간이대피소/가지산1.6km,석남터널1.8km(12:25)
◎ 중봉/구조목/가지산113지점(13:00)
◎ 밀양재/가지산0.35km,석남고개2.6km,제일농원3.4km(13:10)
◎ 가지산/1240m/언양11(13:20)
◎ 쌀바위/x1109m (13:50)
◎ 석남사(14 :40)
◎ 석남사 주차장(14:50)
6.산행기
며일전부터 차가운 날씨가 이어지고..
게다가 강풍주의보까지 내린터라 바람은 더더욱 거세지고..
울산 지방 기온이 영하5도라 서울 날씨와 비교할바는 못되지만 내내 따스하던 울산 날씨치고는 제접 추운 날씨입니다.
게다가 바람이 불면 느끼는 체감온도는 더해가고...
제주도와 호남지방은 연일 많은 눈에 강풍주의보까지 겹치니 이또한 날리고...
하지만 이곳 울산쪽은 살기좋은 동네라해야 하나 아니면 좀은 특이한 동네라해야 하는건지 올들어 눈이 오지 않은 동네라....
엊그제 토요일 한가할거러는 막내는 꼬리 자르기에 급급한 모양이고...
아내는 내일 시산제 준비한다고 일찌감치 꼬리를 내려놓고 있고...
그러다 보니 이번에는 솔로 산행입니다.
더구더나 저녁에 동서들과 체제와의 저녁 식사 약속때문에 일찍 들어 와야 한다는 이야기이고..
해서 멀리 가는건 생각지도못할일...
가까눈 가지산에라도 다녀오자며 준비를 하는데...
또 가지산만 다녀오기엔 너무 짧은 산길...
해서 배내고개에서 출발 가지산 둘러 돌아 오기로 합니다.
10시 50분 배내고개 입니다.
가파른길은 힘들게 올라온 328번 버스...
한숨을 토해내고는 배내골로 사라지더니 어느새 강한 바람이 맞아 줍니다.
옷깃을 여밀 시간도 주어지지 않은채 파고드는 차가운 바람...
서둘러 능동산 들너리로 이동 합니다.
오르막길을 체촉하다보면 좀은 났겠지라며...
그렇게 능동산 올라서는데 후끈 달아 오르는 그런 느낌....
배내정상 휴게소 주차장.............
983m 능동산입니다.
햇살바른곳엔 삼삼오오 모인 산님들...
솔로로 나선 산꾼은 그대로 출발합니다.
이어지는 능선길의 차가운 바람 그리고 위힝~소리내며 달아 나는 차가운 바람..
편안한 능선길을 이어 갑니다.
가지산까지 이어지는 능선길입니다.
24번 옛국도도............
삼각점이 있는 814m입니다.
소나무.............
석남터널 갈림길입니다.
석남재 입니다.
가지산 주차장으로 내려가는 갈림길이죠
석남사 간이 대피소입니다.
말이 대피소이지 말걸리 파는곳입니다.
1168m 중봉입니다.
햇살바른 한쪽켠에 앉아 간단히 떡으로 요기를 합니다.
밀양재입니다.
용수골로 하산하는 길이기도 합니다.
1240m가지산입니다.
여전히 강한 바람이라 오래 잇고 싶으도 있을수 없는 가지산 정상....
내려섭니다.
북릉의 모습입니다.
쌀바위 로 연결되는 북쪽 능선입니다.
쌀바위 가는 북쪽 산길은 제법 눈으로 덥혀 있기도 하고 제접 미끄럽습니다.
그러다보니 특히 여자산님들은 아이젠을 신었지만 엉긍긍금 기다시피 하산 하는 모습이고...
간밤에 부는 바람으로 약간의 상고대도 형성된 모습...
쌀바위 매점입니다.
쌀바위 입니다.
이때 한통의 전활 받습니다.
저녁 모임을 바닷가 당사 활어 센터에서 하기로 햇다고..
그러고는 알아서 하산 하라는 메세지....
당초 임도로 해서 불당마을로 둘러 가기로 했던 계획은 쌀바위에서 석남사로 곡장 하산 하기로 합니다.
물론 가파른 길이긴 하지만....
석남사 가는길입니다.
석남사 쪽문입니다.
석남사 3층 석탑
석남사 입니다.
스님들의 동안거인지 몰라도 조용하기 그지 없는 석남사...
정월 보름이면 가장 바빠야 할그런 시기인데...
가지른이 모아둔 산발
한줄기 강한 바람만이 석남사 정적을 깨웁니다.
석남사 일주문입니다.
석남사 주차장입니다.
오전 10시 50분에 배내고개를 출발
4시간만에 석남사 주차장에 도착 합니다.
그진 쉬지 않고 달려 왔으니 시간을 줄인셈입니다.
당사에서 정월 대보름달 월출 이요
당사 앞바다입니다.
황어센터 이층에서 잡은 정월 대보름달입니다.
누렇고 크나큰 보름달이 마음속으로 쑥 들어 오는 그런 느낌...
각 지자치단체별 달집태우기는 AI다 구제역이다 하여 전면 취소 되는 바람에 조용하기 그지 없는 정유년 정월 대보름날....
당사 활어센터에서 도다리새꼬시, 가오리 광어 회로 생일저녁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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