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0108 천황산(배내고개-샘물산장-천황산-샘물산장-배내고개)|

천황산(1189m)

1.산행구간 : 배내고개-샘물산장-천황산-샘물산장-배내고개
2.산행일자 : 2017. 01.08(일요일)
3.산행거리 :
4.산행참가자 : 영알산악회 1월 정기산행 12명

                      (장세홍,전홍천,심향섭,하진수,임용균,김두한,전승훈,권분남,이말남,제숙란,박규리,김승곤)
5.코스별 산행시각

◎ 배내고개(09:30)
◎ 배내고개 출발/능동산0.6km,배내고개1.1km,천황산6.8km(09:35)
◎ 샘물산장/천황산1.8km,천황재2.8km,능동산4.1km(11:00)
◎ 얼음골 삼거리/천황산1.4km,얼음골1.9km(07:00)
◎ 천황산/1189m/재약산2.0km,얼음골3.3km,한계암3.0km,표충사4.8km(11:30)
◎ 샘물산장/천황산1.8km,천황재2.8km,능동산4.1km(12:10~14:00)
◎ 배내고개 주차장(15:30)
◎ 정자활어센터(16:30)
◎ 영남초장(17:00~18:30)

6.산행기
지난 12월 송년산행이후 송년회에서 회장단(장세홍회장,전홍천 총무) 선출이후 2017 정유년 첫산행....
그 첫 산행이 1월 8일 입니다.
해서 양산 법기수원지 주변 산행을 하고 대변으로 옮겨 저녁식사를 하는걸 공지를 합니다.
올해 영알 산악회을 이끌고 갈 회장단의 포부도 들어 보고 .......

그런데.............
밴드에 공지된 산행안내 공지문과 별개로 참가 의사를 묻는 알림창을 만들어 공개 해보니 참석 과 참석하지 않겠다는 수가 절반씩 입니다.
게다가 일요일 적게나마 비도 온다하고....
해서 회장단과 의논끝에 비가오면 으레 가는 천황산으로 산행지를 변경, 그리고 설여사 차량을 임대 하기로 하지만 이마져도 원점회귀라는 산행으로 취소를 하고 개인차량을 지원 받아 이동하기로 합니다.

2017년 1월 8일.......
배내고개입니다.
당초 14명이 참석하겠다는 의사 였지만 비온다니참석 하지 않겠다는 두분을 제외 히고는 12명이 참석 목적한 산행을 하기로 합니다.
오잰까지 온다는 비는 새벽까지 내리더니만 이내 그치고....
그리고 눈온다던 날씨는 1200m이상만 눈을 뿌린채 맑은 날씨가 이어지고...
출발합니다.

그리고
하산주는 회장단에 일임한다니 여기저기에서 방어 이야기가 나오고...
급기야 정자활어센터네 지인이 있다는 임용균 회원님이 전화를 하는데......
kg당 30,000원이라는 특방어..
8kg이 있다는 전갈입니다.
다소 비싸지만 이럴경우가 아니면 언제 이런 큰고기를 먹어볼수 있겠느냐는 자조섞인 소리와 함께 예약을 합니다.

여인네 4분을 앞장 세워서...........

방어이야기에 쉼없이 올라섭니다.

쇠점골 약수터 갈림길............

사자평입니다.

샘물산장입니다.
임도내내 화기애매한 웃음소리와 시끄러운 웃음소리....
누구나 볼수는 있지만 누구나 먹을수 없는 특방어도 하산주로 준비 되어 있고........
그러니 즐거워하지 않을수가 없는 노릇이죠
그러니 트레킹 내내 즐거울수밖에요
정상을 포기한 세분을 제외한 9분만이 베냥을 샘물산장으로 옯기고 장상으로 향합니다.

얼음골 가는 삼거리이죠

안개가 낀 천황산 정상 가는 길입니다.

천황산 정상입니다.
1189m............
다소 안개가 낀 정상...
세찬 바람이 날려버릴법도 하건만는 안개가 주변을 에어 싼채 떠날줄을 모르니 자동으로 추울수밖에요
모두 올라오길 기다려 9명 인인증싯으로 마무리하고는 동쪽능선길로 내려섭니다.
일부 카펫을 깔아놓은 구간을 제외 하고는 진흙 구덩이인 산길....
전형적인 봄산행 이건만 겨울에도 이러니...
그만큼 날씨가 따뜻하다는 결론입니다.

단체사진..............

하산길...................

진흙 묻은 신발도 씻고......

샘물산장입니다.
먼저간 세분이 자리를 잡고 있고....
그리고 쥔장과 이런 저런 이야기가 오고 간 모양입니다.
두부와 막걸리 오뎅...
그리고 가지고온 찬들....
진수 성찬입니다.
14시에 출발한다는 이야기와 함께 다소 시간적인 여유가 있다 해도 다들 걸신이 들었는지 잘들 들어 갑니다.
그리고 여름에 작은 음악회 한번 하자는 쥔장의 이야기.........
이런 저런 이야기가 시간을 보내기에 작당한 시간들.....
14시 10분전 출발합니다.

진수성찬

진수성찬

13시 50분 출발

배내고개 입니다.
산행할때와 마찬가지로 삼삼오오로 이런 저런 이야기가 발걸음을 가볍게 만드는지 좀처름 쉬자는 이야기도 없이 잘들 갑니다.
그리고 다시 차량을 분승하여 목적지 정자로 향합니다.

정자 활어센터 입니다.
예약해둔 활어센터......
8kg의 특방어를 일반회처름 다루니 이집 사장 처음이 안가 싶기도 하고..
옆에서 이런 저런 주문을 해보지만 막무가내이고...
비싸다하니 이런저런 이야기와 함께 잘 챙겨줄거라는 이야기는 헛말이 되어 버렸고....
비싼 회인만큼 칼질좀 잘해 달래도 걸레를 만들어 놓기도 하고...
하여튼 이런 횟집 다시는 이용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임용균 회원님 소개라 이런 저런 이야기도 못하고 ................
속만 쓰리다 돌아 옵니다.

총무님이 들고 있는 8kg 특방어.............

8kg 특방어의 뱃살

누더기 모양의 8kg 특방어

그래도 하이팅입니다.

영알을 위------------------

하여!

170108_천황산.gp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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