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축산(1081m)
1.산행구간 : 지산마을-축서암-영취산장-영축산-함박등-백운암-지산마을
3.산행거리 : 8.6km
4.산행참가자 : 아내
5.코스별 산행시각
◎ 지산마을(09:20)
◎ 축서암 (09:30)
◎ 이정목/영축산2.5km,영축산(임도)3.0km,지내마을(임도)2.5km,지산마을2.1km(09:55)
◎ 영축산 7 이정목/영축산1.2km,지내마을2.5km(10:15)
◎ 영축산 9 이정목/영축산1.1km,지내마을2.6km(10:25)
◎ 영축산 12 이정목/영축산0.8km,지내마을2.9km(10:35)
◎ 영취산장/지내마을 4.8KM,영축산0.8KM(10:40~10:50)
◎ 방기리 갈림길/영축산0.6km,방기리2.8km,지내리2.9km/식사(11:00)
◎ 영축산 13 이정목/영축산0.2km,지내마을3.5km(11:20)
◎ 영축산(11:35)
◎ 천정삼거리/영축능선3/영축산0.2km,비로암1.6km,오룡산5.9km(11:45)
◎ 영축능선4/영축산1.3km,백운암1.8km,오룡산5.5km(12:10)
◎ 함박등(x1052m)/식사(12:25~13:30)
◎ 함박재/영축능선6/영축산1.7km,백운암0.7km,오룡산4.4km(13:35)
◎ 백운암/영축산2.4km,통도사산문6.3km,함박등0.7km(14:00)
◎ 극락암(14:40)
◎ 지산마을(15:10)
6.산행기
토요일이라 여러가지 안을 놓고 잠시나마 다녀올수 있는 그런곳...
오후 18시까지 회사 들어 가야 하는 시간..
비록 넉넉하지는 않지만 즐기기에는 충분한 시간입니다.
부산 이기대를 다녀오려는데 열차표는 매진 상황
차로 이동 계획을 세워 보지만 이기대 주차장이 궁금하고...
해서 오늘은 가까운 영축산엘 다녀 오기로 합니다.
지난 여름 이후로 거진 가보지 못한 산길...
오늘은 영축산을 둘러 함박등, 그리고 백운암을 거쳐 하산하는 그런 짧은 일정 입니다.
09시넘어 집을 나섭니다.
날씨도 좋다하고...
해서 따스한 양지바른곳에 앉아 햇살을 즐기다 오는것으로 협의한후 점심은 돼지목살 샤브샤브로 준비를 합니다.
영축산 들머리인 지산마을 까지는 금방입니다.
그리 이른 아침도 아닌데 비어있는 주차장이 많습니다.
싸늘한건 사실이지만 햇살이후는 그리 싸늘하지않는 포근한 날씨인건만큼 사실인데...
춥다고 다들 안오는가 보다라며 출발합니다.
들머리는 축서암쪽입니다.
지난 여름에 수시로 왓던 그런곳이엇는대 그이후 뜸한건 사실....
지난 제18호 태풍 차바(CHABA)로 인한 영향이 그리 크지 않은지 새로 축조된 축서암 뒷쪽은 흙무덤이 있는것으로 보아 산사태정도 였던가 봅니다.
그나마 다행인지도 모를일입니다.
황톳길이라는 산길...
그리고 임도까진 곧장 이어집니다.
갈비가 떨어져 양탄자 같은길을 해놓았고 그위를 걷는 발길은 미끄럽기 그지 없네요
임도길입니다.
잠시 쉬어가는데 부부산님이 뒤를 이어 따라올라오더니 더운지 윗옷을 갈아 입고 있는 모습으로 보아 그만큼 포근하다는 날씨입니다.
하기사 나도 가슴 안팎으로 흘러 내리는 땀방울은 속옷을 적시기에 충분했으니까요
곧장 올라섭니다.
또 하나의 임도에서 이곳에서 곧장 올라서도 되겟지만 임도따라 200여m...
낙동 정맥길따라 올라섭니다.
영축산7 이라는 이정표 입니다.
영축산 1.2km남았다는 이정표를 뒤로 하고 곧장 올라섭니다.
영축산 8 이정표입니다.
영축산 9 이정표입니다.
영축산 10 이정표입니다.
영축산 11 이정표입니다.
영축산 12 이정표입니다.
영축산장입니다.
먼저온 산객 두분이 쉬고 있고 그리고 그 산객이 주문한 라면 한그릇을 배달하고 있는 쥔장.....
여전히 칼(개이름)은 손님을 반기고...
우리도 한쪽켠에 앉아 숨을 돌립니다.
솜털하나 없는 파란 하늘이 추운 날씨를 대변 하듯하지만 동해쪽은 구름 이고 있는 모습이 시야에 들어 옵니다.
영축산장에서 본 조망...............입니다
영축산장의 마스코트 칼.................입니다.
영축산장을 출발합니다.
전망대 입니다.
영취산장이 내려다보이는 조망...
지난여름 이곳에서 식사도 하고 쉬어 가기도 한 그런곳입니다.
영남알프스의 능선이............
언양 시가지와 조망.............
영축산 전망대입니다.
신불산쪽으로 조망..................
오룡산쪽으로 조망
영축산 입니다.
1081m..............
몇 산객이 주변을 어슬렁 이고 있고...
잠시 정상석을 카메라에 담는동안 싸늘한 바람이 추위를 느낄즈음 내려섭니다.
방향은 오룡산쪽입니다.
맑은 날씨라 능선이 장쾌하기 그지 없습니다.
멀리 가지산이며 운문산등 영남알프스는 모두시야에 들어 오는 그런 날씨 입니다.
영축산에서 신불산 방향으로..............조망
영축산에서 천황산 방향으로..............조망
비로암 갈림길입니다.
양탄자길.............
x1067m입니다.
억새밭 사이로 양탄자를 깔아 놓았습니다.
밑은 서릿발로 약간은 떠있는 상황이지만 길도 보호하고 억새도 보호하고 뭐 괜찮습니다.
x1067m에서 조망.............신불산 방향
x1067m에 조망..........배내골
곳곳에 안전 시설이.........
오룡산 방향.............
영축산 암릉길...........
은수샘 갈림길입니다.
그리고 청수좌골로 가는 길이기도 하지만 그길은 막아 두었네요
통행제한 이정표로.....
이유가 사유지와 위험한 계곡부라는이유 입니다.
말도 않되는 이야기 이긴 합니다만은.....
영축산 방향의 조망..............
함박등입니다.
x1052m .............
조그만한 정상서기 박혀 있엇는데 모 산악회에서 좀 큰것을 박아 두었네요
보다 정확한 명칭은 아니지만 함박재 위에 있으니 함박등이라....라는 표현이 맞겠죠
마치 주변에서 식사하는 산객들의 식사는 끝나고 우리들의 차지가 되엇습니다.
양지 바른 한쪽켠에 앉아 준비해온 샤브샤브를 준비 합니다.
맥주에 마늘, 파를 넣어 끓인후 목살을 넣어 삶아먹는......돼지 목살 샤브샤브입니다.
약 1시간의 식사시간...
무엇보다 따스한 날씨가 한몫을 합니다.
암릉............
함박재입니다.
오룡산과 백운암 갈림길인 이곳......
영축능선6이라는 이정표에는 백운암까진 0.7km라는데....
실제는 좀더 됩니다.
영축산 정상까지는 1.7km이구요
백운암 일주문
백운암입니다.
언제 바꿔놓았는지 백운암 날,들머리가 화장실 아래로 바꿔 놓았네요
자꾸만 대중들을 멀리하고 싶은가 봅니다.
먹고 실기 위해서는 대중들을 끌여 들여야 하거널...
통도사및 주변 암자들은 자꾸만 울타리 치기에 바쁜 그런 인상을 받고 있는데 내만 그런걸까요
극락암 옆길입니다.
휴일이라 따스한물과 커피를 제공하는지 삼삼오오 모여 마시고 있는 모습이 카메라에 잡힙니다.
그래도 다행인건 휴일만이라도 대중들이 모인다는 뜻이겠죠
지산마을 입니다.
애초에 16시까지 도착하려 햇지만 그보다 빠른 15시에 도착 일찍 산행을 끝냅니다.
요즘 날씨가 17시 되면 거진 어두워 지는 시기라...
빠른것도 나쁘지는 없습니다.
땅거미가 밀려드는 영축산 아래 지산마을...
이미 그림자는 길어 졌고...
짧지만 하루 산행을 즐기고 돌아 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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