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유정(金裕貞, 1908 ~ 1937)
소설가이죠.
1935년 조선일보 신춘문예에 소낙비 로 중외일보에 노다지로 등단.
1930년대 농촌을 배경으로 하여 해학적이면서도 현실 비판 의식을 드러내는 농촌 소설들을 발표하였는데요.
주요 작품으로 동백꽃, 만무방, 소낙비 등이 대표적입니다.
교과서에 나왔던 봄봄, 동백꽃의 작가 김유정...
서울에서 잠깐 살았던 기단을 제외 29살에 폐병으로 짧은 생을 마감할때까지 작품을 쓴 고항마을을 꾸민곳이 이곳입니다.
Rail Park
2인용 레일바이크를25000원
4인용 레일바이크를35000원
휴게소
줄서서.........
간단히 운용하는 벙법 및 설명을...........
Rail Park 의 코스는~
김유정역에서 출발 종착지에서 낭만 열차를 타고~
강촌역으로이동 그리고 다시 김유정역으로 오는 셔틀버스를 타고 ..............
이게 답니다.
출발준비
내리막길이라 시속 30km나 될듯....
터널도 지나고
6.5km종착역입니다.
기다리는동안 낭만 열차가 들어오고 있네요
낭만 열차 탑승...........15분 걸린다 합니다.강촌역까지
강촌을 잇는 다리....공사중입니다.
강촌
15분만에 강촌역에 낭만 열차 도착 했습니다.
흔들 흔들..........
김유정역의 리턴 버스
김유정 문학 관광 안내소
김유정 생가터
김유정 생가터
김유정 생가터
김유정 생가터
자료(http://www.kimyoujeong.org/)를 보면
김유정은 1908년 2월 12일(음력 1월 11일) 강원도 춘천 실레마을에서 태어났다.
팔남매 중 일곱째로 태어났으나 어려서부터 몸이 허약하고 자주 횟배를 앓았다.
또한 말더듬이어서 휘문고보 2학년 때 눌언교정소에서 고치긴 했으나 늘 그 일로 과묵했다.
휘문고보를 거쳐 연희전문학교에 입학했으나 결석 때문에 제적처분을 받았다.
그때 김유정은 당대 명창 박녹주에게 열렬히 구애했으나 뜻을 이루지 못하고 귀향하여 야학운동을 벌인다.
1933년 다시 서울로 올라간 김유정은 고향의 이야기를 소설로 쓰기 시작한다.
1933년 처음으로 잡지 <제일선>에 ‘산골나그네’와 <신여성>에 ‘총각과 맹꽁이’를 발표한다.
이어 1935년 소설 ‘소낙비’가 조선일보 신춘문예 현상모집에 1등 당선되고, ‘노다지’가 조선중앙일보에 가작 입선함으로써 떠오르는 신예작가로 활발히 작품 발표를 하고, 구인회 후기 동인으로 가입한다.
이듬해인 1936년 폐결핵과 치질이 악화되는 등 최악의 환경 속에서 작품활동을 벌인다.
왕성한 작품 활동만큼이나 그의 병마도 끊임없이 김유정를 괴롭힌다.
생의 마지막 해인 1937년 다섯째 누이 유흥의 집으로 거처를 옮겨 죽는 날까지 펜을 놓지 못한다.
오랜 벗인 안회남에게 편지 쓰기(필승前. 3.18)를 끝으로 1937년 3월 29일(양력) 그 쓸쓸하고 짧았던 삶을 마감한다.
그의 사후 1938년 처음으로 삼문사에서 김유정의 단편집 <동백꽃>이 출간되었다.
그의 작품은 우리 가슴 속에 깊은 감동으로 살아있다.
우직하고 순박한 주인공들 그리고 사건의 의외적인 전개와 엉뚱한 반전, 매우 육담적(肉談的)인 속어, 비어의 구사 등 탁월한 언어감각으로 1930년대 한국소설의 독특한 영역을 개척했다.
옛 김유정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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