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0628 제주도

제주도

 

1.산행구간: 서귀포-제주
2.산행일자: 2016. 6.28~6.30
3.산행거리 :
4.산행참가자: 아내와 정귀옥여사
5.구간별 거리 및 소요시간 :
6.코스별 산행시각

6월 28일-----------------------------------

◎ 김해공항 출발(18:10)
◎ 제주 국제공항 도착(19:00)
◎ 신설오름(20:00)
◎ 제주 하늘채 팬션(21:00)
 

6월29일----------------------------------
◎ 제주 하늘채 팬션 출발(09:00)
◎ 서귀포시 표선면 하천리 2185-7 (10:00)
◎ 서귀포시 서홍동 440-1/ 서귀포 시청(11:00)
◎ 서귀포시 표선면 표선리 701/ 표선면 면사무소(11:50)
◎ 서귀포시 동문동로 2/ 오는정 김밥(13:20)
◎ 서귀포시 천제연로 190/ 중문 수두리 보말칼국수(13:50)
◎ 대정리(14:30)
◎ 흙돼지가 있는 풍경(17:30)
◎ 제주 하늘채 팬션(20:00)

 
6월30일---------------------------------
◎ 제주 하늘채 팬션 출발(08:40)
◎ 섭지코지 (09:30)
◎ 종달리(10:20)
◎ 별방진 (10:30)
◎ 동복해녀 해산물 직판장(11:30)
◎ 지승태 건축사무소(13:00)
◎ 제주공항(14:30)

6,여행기

제주도
제주도를 비롯하여 비양도,우도,상추자도,하추자도,횡간도,가파도,마라도 와 함께 8개의 유인도와 54개의 무인도로 이루어져 있다고 합니다.
특히 2006년 7월 1일부터 대한민국에서 유일하게 특별자치지역으로 외교와 국방을 제외한 모든 분야에서 독자적인 자치권을 갖는 제주특별자치도로 새로이 출발하게 됩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제주도와 한라산은 아무리 따로 떼어 놓을래야 떼어 놓을수 없는 불가분의 관계입니다.

지난 2015 년 11월10일 정부에서 제주 2공항이 들어설 건설예정지로 서귀포시 성산읍 난산리라고 발표를 합니다.
그런데 지인의 입가에 웃음이 그칠날이 없을 즈음...
이유는 제 2공항 주변인 표선면 하천리에 기획부동산에 의해 땅을 사놓았는데 그것이 오르고 있다는 이야기.....
게다가 2800평을....
10여젼 전에 7만원에 샀다고 하는데 요새는 부르는게 값이라니...
하여 술자리에서 200평씩 매매 이야기가 나오고 .....
그런 가운데 제주에서의 세컨더 하우스를 연상케 하는데...
지난 2월달의 제주의 부동산 관련 규제 자치법이 통과된후 분할이 목적이 분명해야 가능하다는데 이를 미쳐 께우치지 못한 어리석음....
여전히 희망찬 세컨더 하우스....
그렇게 분할 도면도 나오고...
시청 면사무소 제주 건축사 사무소등 전화로 확인해 보지만 명확한 답을 얻기에 불충분한 상황....
해서 다녀오기로 합니다.
현장에 가서 직접 발품을 팔아야지만이 해결 될수 있기에....

김해공항

6월 28일.............
18시 비행기로 제주를향해 에어부산은 함차게 날아 오름니다.
승무원 연결편 관계로 1여분 늦은 시간.....

비행기 안에서 김해공항을

이룩 준비..........

이륙하면서 무척산을 ...........

비양도-------------
조선 초기에는 화살대와 죽순이 많이 나서 죽도라 부르기도 하였다 하구요.
또 한라산에서 봉이 하나 날아와 생성됐다고 해서 비상(飛翔)의 섬이라 부르기도 한답니다.
『신증동국여지승람(新增東國輿地勝覽)』에는 서산(瑞山)은 고려 목종(穆宗) 5년 6월에 산이 바다 가운데에 솟아나왔다.
산에 네 구멍이 뚫리고 용암이 솟아나와 닷새 만에 그쳤는데,
그 물이 모두 엉기어 기왓돌[瓦石]이 되었다.
10년에 상서스러운 산이 바다 가운데에 솟아나왔다.”
라고 기록되어 있는데, 현재 서산을 비양도에 비정하고 있다고 합니다.

제주도 연안..........

제주도 오름.....

착륙................

19시 비양도상공을 회전 제주국제공항에 착륙합니다.
하지만 제주날씨는 구름 가득입니다.
비가오지 않은것만으로도 다행인듯 합니다.
인터넷으로 예약해둔 렌트카를 찾아 제주 여행에 출발합니다.

랜트카 주차장

신설오름

몸국----------------
돼지고기 삶은 육수에 불린 모자반을 넣어 만든 국이라 합니다.
다시 말해서 돼지고기와 내장, 순대까지 삶아 낸 국물에 모자반을 넣고 끓이면 느끼함이 줄어들고 독특한 맛이 우러나는데, 제주에서는 혼례와 상례 등 제주의 집안 행사에는 빠지지 않고 만들었던 행사 전용 음식이라 합니다.
옛말에는 생선이나 어패류 이외의 동물성 지방과 단백질을 섭취하기 힘들었던 제주 사람들이 귀한 돼지고기를 온 마을사람들이 알뜰하게 나눠먹는 가장 확실한 방법으로 몸국을 만들어 이용했던 것으로 보입니다.
몰망국이라고 부르기도 하며 식성에 맞게 썬 김치나 고춧가루, 후춧가루 등을 넣어 먹는데, 몸국은 뜨거울 때에 먹는 것이 맛이 좋다고 합니다.

제주 하늘채 팬션.........57000+10000

제주 하늘채 팬션.........

바다의 고동 보말.....................중문 수두리 보말 칼국수

대정 앞바다

형제의섬-------------------
산방산과 송악산 사이 앞바다에 있는 섬으로 바위로 된 두 개의 섬 사이에 두꺼비를 닮은 바위가 있는 섬으로
제주도에서 아침 일출사진을 찍는 명소로 유명하다합니다.

제주 맞집

흙돼지가 있는 풍경

섭지코지 거북이바위

섭지코지-------------------
전설에 의하면, 옛날 이곳은 선녀들이 목욕을 하던 곳이었다 합니다.
선녀를 한번 본 용왕신의 막내 아들은 용왕에게 선녀와 혼인하고 싶다고 간청하였는데요
용왕은 100일동안 기다리면 선녀와 혼인시켜줄 것을 약속했으나, 100일째 되던날 갑자기 파도가 높고 바람이 거세어져 선녀가 내려오지 않았다 합니다.
이에 용왕이 이르기를 너의 정성이 부족하여 하늘이 뜻을 이루지 못하게 하는구나 하였답니다.
이에 슬퍼한 막내는 이곳 섭지코지에서 선채로 바위가 되었다는 전설이 전해집니다

섭지코지-------------------

섭지코지-------------------

섭지코지-------------------

섭지코지-------------------

섭지코지-------------------

섭지코지-------------------

섭지코지-------------------

섭지코지-------------------

섭지코지-------------------

섭지코지-------------------

섭지코지-------------------

2003년 TV드라마「올인」촬영셋트장으로 유명해진 섭지코지는 협자연대가 있으며 등대가 자리잡고 있어 평소에도 많은 관광객이 즐겨 찾는 곳이기도 합니다

성산일출봉

종달리 수국

해안 일주도로

제주 별방진
제주 북제주군 구좌읍 하도리에 소재한 진성 혹은 방호소입니다.
제주도 기념물 제24호이며  우도 부근에 출몰하는 왜구를 효과적으로 막기 위해 1510년 김녕방호소를 옮겨와 다시 축성한 것이라 합니다.
동·서·남 3문 및 문 위에는 초루가 있었으며, 성의 형태는 동서의 길이가 긴 타원형으로 전체적인 지형은 남고북저(南高北低)인데요
성안에는 진사(鎭舍)·객사(客舍)·군기고(軍器庫)·별창(別倉)·대변청(大變廳) 등의 시설물이 있었으며, 병력으로 책임자인 조방장(助防將) 1인을 비롯하여 치총(雉摠)·성정군(城丁軍)·방군(防軍)·방포수(防砲手)·궁인(弓人)·시인(矢人)·봉군(烽軍) 등이 배치되어 있었다고 합니다.
1907년 군기고 혁파 이후 점차 성이 파괴되기 시작하였으며, 특히 하도리 포구 공사로 북쪽 성렬이 모두 파괴되고 말았다고 하는데요.
현재 동·서·남쪽 성벽 일부가 남아 있습니다.

월정 풍력발전단지
바람과 여자와 돌이 많다고 해서 제주에는 삼다도(三多島)란 이름이 붙었다는건 다들 아는사실이죠. 그런데
그 중에 으뜸은 역시 바람이라, 제주를 가히 바람의 섬이라 부르지 않을 수 없습니다.
바다와 하늘이 맞닿은 길목 굽이굽이 바람이 타고 넘나들면 제주 곳곳에는 거대한 바람개비들이 팔랑거리는데.....
새하얀 풍차 날개가 쉴 새 없이 돌아가는 제주만의 진풍경이지만 요즘은 세워져 있는게 다반사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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