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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산행기

160528 신어산(광장 주차장-은하사-천진암-헬기장-서봉-신어산-동봉-광장 주차장)

by 명산 김승곤 2016. 5. 29.


신어산(631m)


1.산행구간 : 광장-은하사-천진암-헬기장-서봉-신어산-동봉-광장
2.산행일자 : 2016. 5.28(토요일)
3.산행거리 :

4.산행참가자 : 동서 24,처제 2,3,4 그리고 아내
5.코스별 산행시각


◎ 은하사 주차장 출발(10:10)
◎ 은하사(10:20~30)
◎ 천진암 주차장(10:45~11:30)
◎ 헬기장(10:50)
◎ 신어산 서봉/630m/신어산 헬기장0.3km,상동 묵방1.7km(12:00)
◎ 헬기장/영운리고개3.0km,상동묵방2.0km,은하사1.3km,신어산정상1.0km(12:15)
◎ 출렁다리(12:25)
◎ 구조목 김해동부 3-18(12:27)
◎ 쉼터/영구암 갈림길(12:30)
◎ 신어산/631m/밀양25(12:35)
◎ 동림사 갈림길/안부(12:40)
◎ 신어산 동봉(12:45)
◎ 동림사 갈림길/식사(12:55~13:40)
◎ 광장(15:00)


6.산행기
지난주 세째 처제가 동기들과 신어산 가려는데 길좀 알려 달라고...
하여 시작된 신어산 사전 답사 산행........
계획은 은하사 임구의 광장을 출발 은하사, 천진암, 신어산서봉  그리고 정상 동봉을 거치면서 하산할지점을 연결해주는 그런 산행입니다.
신어산의 신어는 수로왕릉 정면에 새겨진 두 마리 물고기를 뜻하는것이라 합니다.


10시
은하사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는 곧장 출발합니다.
아래, 위 주차장을 말고고 광장에도 주차할수 있는 공간도 있고.....
그리 이벤트가 없는 날을 제외 하면은 주차가 가능할듯 싶은데 글쎄 모를일이죠
토요일임에도 큰 주차장은 거진 만차이었으니....

광장

어산 등산 안내도

은하사가 동림사와 나눠지는 갈림길.....
자동으로 은하사 올라가는 길입니다.

은하사와 영구암가는길의 갈림길

천진암과 은하사 갈림길........

은하사 들어 가는길.......

은하사 일주문

은하사 범종

부산 범어사 말사로 신어산의 옛이름이 은하산이라 하여 은하사라 부른다고
구야국 수로왕때 인도에서 온 승려 장유화상이 은하사를 창건하였다고는 하나 이 시기는 아직 우리나라에 불교가 전래되기 전이라 확실한 고증을 할수는 없겠죠
설에 의하면
신어산 서쪽에 인도불교가 들어 온것을 기념하기 위하여 은하사를 지었으며 동쪽에 동림사를 지어 구야국의 번영을 기원했다 합니다.
그리고 1592년(선조25)임진왜란때 불탄것을 1600년(인조)경 중창하였다는 ..........

2001년 개봉한 달마야 놀자라는 영화 촬영이후 많은 사람들이 찾는 명승지다운 모습이지만 그래도 절간은 절간입니다.
차량이 경내로 진입시키고 다소 어수선한 절이지만 그나름 운치가 있는 은하사....
물곡와 인연이 있어 사찰곳곳 물고기 그림과 수로왕의 일곱왕자를 출가토록 하여 깨우침을 얻어 칠불이 되었다는 절.....

은하사를 빠져 나갑니다.

그렇게 은하사를 구경하고는 천진암쪽으로 방향을 잡고 올라서는데....
이따금 떨어지는 빗방울에 습한날씨.......
땀이 구슬처름 떨어지는 가운데 천진암 주차장으로 올라섭니다.

선답자의 산행기를 보면 이곳 천진암 주차장에서 공룡능선으로 올라가는길이 있다던데...
하지만 오늘산행의 목표는 세째처제 길잡이가 되어야 할 산행이라....
천진암쪽으로 올라섭니다.

천진암 돌계단

불심이 없으면 올라오기 힘들정도라는 둘쨔동서의 농담아닌 종을 들으며 올라서는 가파른 산길...
천진암입니다. 
잠시 쉬어 가면서 곳곳을 살펴 보는데...
애기동자들의 모습..
그리고 가스속이지만 희미하게 달려드는 김해시가지..
그리고 하산할때 두르겠다는 동림사....

천진암에서 보는 공룡능선

천진암 대웅전 뒷쪽

천진암 대웅전 애기동자

불자님네들 들어보소....................

산길.................

다시 이어지는 산길은 돌길입니다.
많은 사람들의 발길이 만든 흔적이 물길과 함류되면서 곳곳 패인 계곡과도 같은길...
헬기장입니다.
신어산까지 1km남았다는 이정표.....
서봉을 다녀오기로 합니다.

가야 골프장............

낙남정맥길의 가야골프장도 발아래 와있고 ...
숲속길따라 이어지는 산길은 630m의 서봉정상.....

출렁다리

쉼터/영구암 갈림길

다시 돌아서는 발길은 헬기장도 지나고...
그리고 출렁다리도 지나고..
또 영구암 가는길목의 쉼터를 지나는데 식사를 하고 갈까 신어산 정상 아래 팔각정에서 할까라며 올라서는 팔각정....
공사중입니다.
그러면서 돌아가서 쉼터에서 식사하라는 부탁의 말도 이어 집니다.

631M의 신어산...
밀양 25의 삼각점도 박혀 있고 ...
다소 어수선한 신어산 정상...

동봉 가는길

동림사 갈림길.........


가다 식사하자며 동림사 가는 안부를 지나 605m의 동봉에 올라섭니다.
조망이 없어 다소 갑갑한 산정...
곧장 내려섭니다.

얼마후 동림사로 내려서는 길과 함류 하는데 동림사, 천불사의 갈림길이기도 한 삼거리....
조그만한 데크에 자리를 잡습니다.
그리고 각자준비한 식단....

동림사 일주문

다시 이어지는 산길은 동림사를 향하는데....
이정표없는 큰바위에서 직진을 해야하는데 누군가가 식사를 하고 있어 자리를피해준다는게 왼쪽으로 돌고 마는데...
이게 하산길을 광장으로 하는 그런 모양새가 되어 버렸습니다.
아침에 약속한 동림사는 다음으로 미뤄고....
그렇게 주차장에 도착 산행을 끝내고 처제의 생일데에맞쳐 목적한 하산주를 향하여...........


160528 신어산.gp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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