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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산행기

151213 오봉산(양산춘추공원-456m-화제고개-작은오봉산-오봉산-x301m-1022번도로)

by 명산 김승곤 2015. 12. 17.

 

오봉산(533m)


1.산행구간: 양산춘추공원-456m-화제고개-작은오봉산-오봉산-x301m-1022번도로
2.산행일자: 2015.12.13
3.산행거리 :
4.산행참가자: 영알 정기산행 16명
5.코스별 산행시각


◎ 울산 출발(09:00)
◎ 양산 춘추공원/현충탑(10:00)
◎ 이정표/운동기구/선암산4.6km,춘추공원1km,회현저수지0.6km(10:50)
◎ 샘터(11:00)
◎ 이정표/선암산4.1km,춘추공원1.5km(11:10)
◎ 355m(11:25)
◎ x456m/암릉(11:50)
◎ 선암산(매바위) 갈림길/선암산3km,춘추공원2.7km,작은오봉산2.5km(11:55)
◎ 462m/경남182호(12:00)
◎ 철탑/154KV북부산-삼량진T/L NO58(12:10)
◎ 철탑/345KV신김해-북부산T/L NO41(12:30)
◎ 화제고개/임도/작은오봉산0.6km,화제리2.7km,선암산(매바위)3.1km(12:32)
◎ x370m/식사(12:40~13:30)
◎ 구조목 양산1-3/이정표/작은오봉산0.3km,선암산(매바위)3.4km(13:35)
◎ 작은 오봉산/450m/양산24/오봉산정상2.4km,안부0.3km(13:50)
◎ 오봉정/오봉산정상2.4km,작은오봉산80m,대동아파트1.3km(13:51)
◎ 대동아파트 갈림길/임도(13:55)
◎ x495m/정상1.4km,오봉산제2봉1.0km(14:10)
◎ 96계단 삼거리능선3/오봉산정상1.1km,작은오봉산1.3km,96계단입구0.9km(14:18)
◎ 전망대(14:33)
◎ 오봉산/533m(14:50)
◎ 전망대(15:18)
◎ 철탑/154KV 원동 T/L NO2(15:30)
◎ 체육시설(15:32)
◎ 철탑/154KV 호포-매리 T/L NO14(15:44)
◎ 이정표/오봉산 정상1.4km,용국사0.4km,임경대0.8km(15:45)
◎ 용국사(16:05)
◎ 1022번 도로(16:20)


7.산행기

2015년 정기산행일입니다.
어디로 갈것이냐를 두고 한참을 고민 하였는데요
조금은 낮고 쉽게 접근할수 잇는 그런곳을 고르다 고르다 양산 오봉산을 선택하게 된 경위는 능선 아래 펼쳐진 낙동강등 양산 시내를 두루 살펴보고 하해를 마무리 하자는 그런 차원 이었지만 산행후 돌아 오는불만은 고스란이 내차지가 되어 버렸습니다.
거리가 너무 멀다 부터 지겹다는 니야기가 게세를 이루는 산행...
어떻게 하라구요
다녀온 거리는 10.33km에 불과한 거리에 불과 한것을요..


밴드에 산행 공지를 합니다.
오봉산 산행에 이어 저녁에는 총회도 겸한다는 내용도 함께 하고...
사실 2016,2017년을 이끌고 갈 영알 산악회 회장단 선거도 해야하고...
그러니 총회 장소겸 해서 물색하려니 남들이 안하는 고민을 하게 되는건 사실 입니다.

 

그렇게 산행은 오봉산으로 결정하고 총회 장소는 차편 때문에 웅촌에서 울주 범서, 그리고 다시 옥동으로 바뀌는 그런 꼴이 되어 버렸습니다.
몇안되는 인원이지만 워낙 개성이 강해서...

더구더나 지난 1여년동안 발걸음이 되어준 설여사 가 침대에서 떨어지는 불운(?) 때문에 차량이 지원 되지 않아 다른 사람을 소개 해주는 바람에 그리 되었는지도 모름니다.

09시 울산을 출발한 버스는 언양을 둘러 목적지인 양산 춘추공원 입구까진 거진 1시간 가량 소요되는 길입니다.
산행 준비를 하고는 언제 단체가 다 모일지 모른다는 핑계로 단체사진으로 마무라 하고는 출발합니다. 
춘추공원 즉 현충탑으로 이어지는길...
뭐 볼게 없는 현충탑인것만큼 사실 입니다.

양산 춘추공원

조국이 바람앞에
등불 같을때
겨레 위해 몸 바치신 님이시여
숭고한 그 뜻
깊이 기리어
푸른 하늘 드높이
불멸의 얼을 새기노니
해도 달도
걸음을 멈추어
장하신 님의 행적
영원히 비추리라...

어느 한해 이곳을 산행 할때 충렬사라는 이름으로 한창 공사중이더니만 마무리가 잘 되어 있습니다.
현충탑 아래 있던 삼조 열사 비도 충렬사 안으로 모셔 놓았고....
어째튼 실질적인 등산로는 이곳에서 시작 됩니다.

등산로는 충렬사를 전면에 두고 오른쪽 길입니다.
돌로 조성해놓은 담장을 돌아서 올라서는데 지도상의 x112m 입니다.
다시 길은 나무로 만든 벤치와 간단한 운동기구시설이 있는데 외중 그네를 탈수 있도록 로프가 메여 있는데 항상 조용하시던 장대장 사모께서 몸소 시범을 보이는데 다들 넋놓고 바라보는 모습........
그리고 안부를 지나  3기의 무덤도 지나고...
이어지는 오르막길...

그네시범을.........

그네 시범에 부러운듯.......바라보는 회원님들

쉬어가고 또 쉬어 가고........

정상부분에는 돌탑도 있고....
잠시 잠시 쉬어 가는 여유도 가져 봅니다만 결국 나중에 바쁜걸음이 되었지만......

안부의 쉼터 즉 운동기구시설을 지나 이어지는 산길......

샘터입니다.
또 다시 쉬어 갑니다.
그러는 사이 훌라후프도 해보고...
막걸리도 한잔씩 하고
그렇게 시간을 보냅니다.
나중에 얼마나 바쁠라고 이러는지....
하기사 16시 까지 가면 되니가 걸정할 필요도 없습니다.

훌라후프도 돌려보고

또  돌려보고.........

어 되네...............

한쪽에는 막걸리 한잔으로 ........

선암산4.1km,춘추공원1.5km의 이정표도 서있는 능선
잠시후 평상 쉼터가 있는 능선에 올라서는데....
갈지자의 침목의 길 그늘에서 또 다시 쉬어 갑니다.
뭐 쉬는것보담 후미들이 따라 붙어야 진행을 하는데 따라 붙지 않으니 자동 그럴수밖에 없네요

또 쉬고...........

지도상의 355m 입니다
숲속에 서있는 삼각점표지 팻말은 빛을 발해 알아볼수 없는 그런 신세가 되어 버렸고...

옛기록을 보면 양산시 교동 산22-1번지라는 안내판에는 경남-00라는 표기와 이 삼각점 어쩌구 저쩌구...전화 번호까지 기록되어 있습니다.라고 되어 있었는데....
지금을 볼수 없는 그런게 되어 버렸습니다.

암릉이 버티고 있는 x456m에 올라섭니다.
이곳에서도 후미를 기다리느라 한참을 쉬어 갑니다.
어느듯 시계도 12시를 목표로 열심히 달려가는지라 약간의 간식도 먹어 가면서....
요정도 먹여 놓았으면 식사는 작은 오봉산에서 할줄 알았는데.....
작은 오봉산 아래 x370m에서 반란으로 하게 될줄이야....

선암산 매봉 가는 갈림길입니다.
즉 새미기 고개로 향하는길이란 이야기이죠
선암산3km,춘추공원2.7km,작은오봉산2.5km의 이정표도 지나고 .............

트레킹중............

지도상의 462m에 올라섭니다.
한쪽에 경남182호라는 삼각점도 있고...
그리고 준.희님의 475m라는 팻말이 나무에 걸려 있고....

다시 길은이어지고...
반듯한 길...
이런 산정에 이런길이 있다는건 믿을수가 없이 편안한길 잠시지만 그기분을 누려 봅니다.
그리고 이어지는 내리막길...
154KV북부산-삼량진T/L NO58의 철탑도 지나고 그리고 오르내리는 길...
또 성터 같은 돌무덤터도 지나고..
또 길목에 월성이씨 지묘도 지나고..
그리고 오르내리는 무명봉..
지도상의 x378m도 지나 내려섭니다.
내려서는길에 345KV신김해-북부산T/L NO4 의 철탑도 지나고...
그렇게 임도와 만나는 화제고개에 내려섭니다.
작은오봉산0.6km,화제리2.7km,선암산(매바위)3.1km의 이정표도 서있고...

올라서는 길은 가파른길입니다.
x370m까지 올라서는길.....
짧은거리라 다행스럽지만 의외로 굉장히 가파릅니다.
중앙에 참나무 한그루가 자라는 x370m...
잠시 쉬다 다시 내려 서려는데...........
식사하고 가자는 반란(?)........
덕분에 식사하고 가기로 합니다.
진주성찬이 따로 없는 점심식사.....

내려서는 안부에는  경남소방의 양산1-3의 구조목도 서있고...
작은오봉산0.3km,선암산(매바위)3.4km의 이정표도 서있고....
하여 여성 회원님 일부를 대동아파트로 가는 분기점으로 곧장 보내고 나머진 작은 오봉산으로 올라섭니다.

제법 가파른길입니다.
게다가 낙엽때문에 미끄러지기 일쑤라 내려오는 사람들이 스틱으로 치우기까지 하고 있는 모습이구요
그렇게 올라서는길은 산불 감시초소가 있는 작은 오봉산 입니다.
양산24라는 삼각점도 박혀 있고...
잠시 양산시가지를 조망하다 오봉정으로 향합니다.


오봉정과 오봉산정상2.4km,작은오봉산80m,대동아파트1.3km의 이정표을 보고는 오봉산 정상쪽으로 내려섭니다.

대동아파트로 가는 분기점입니다.
다시 이어지는 산길....

양산 신시가지 조망............

화제리 쪽 조망

96계단 이정표.............

뭐 다섯개 봉우리라 해서 오봉이라 부른다는 이야기를 들으며발걸음을 제촉 합니다.
그리고 96계단 삼거리지나  533M의 오봉산에 올라섭니다.
돌탑과 함께 서있는 오봉상 정상석...
그옆에는 작은오봉산2.4km,임경대1.7km,원동토교1.3km의 이정표도 있습니다.

 

그런데 때마치 희준씨가 아들 둘 데리고 오봉산엘 올라왔네요
결혼후 처음 보는 희준이....
영남알프스 산악회에서 만나 결혼까지 이어진 영알 커플이죠
전통이 깊습니다.
후미까지 올라오길 기다려 단체 사진으로 마무리하고는 내려섭니다.

낙동강 조망

전망대를 지나 내려서는길에 가촌가는길의 능선 삼거리를 지나
내려섭니다.
제법 급경사의 내리막길....
안부에 내려 섭니다.
간단한 운동기구 시설도 있고...
이곳에서 선두는 임경대쪽으로 둘러오게 하고 후미를 챙겨 용국사쪽으로 빠져 나가기로 합니다.

편안한길이 이어지는데...
떨어진 갈비가 정겹게 다가 옵니다.
잠시후 154KV 호포-매리 T/L NO14의 철탑도 지나고..
또 용국사 가는길의 삼거리에서 용국사로 내려섭니다.

용국사 기도처.............

용국사......

양산신시가지 조망

가파른 길이 잠시 이어지지만 낙경길이 조심스럽게 만드는 산길....
그렇게 얼마후 용국사에 내려섭니다.
그리고 용국사를 지나 1022번 지방도로에 도착 12월 정기산행을 끝냅니다.

총회장소

총회장소

총회장소

총회장소

회장님

총무님

신임회장님

신임 총무님

정기총회가 열리는 옥동 오리명가로 이동  정기 총회를 개최 3기 회장단 결산보고 후  김용근 회장님,홍무영총무, 정원식,김두한 산대장등  4기회장단을 선출하면서 총회를 마칩니다.
그리고 와빠로 이동 맥주로 입가심.........
2015년 12월 송년산행및 정기총회를 마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