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성산2봉(855m)
1.산행구간 : 영산대-평산임도4-법수원계곡-철쭉제단-천성산-집북제-영산대
2.산행일자 : 2015. 08.30(일요일)
3.산행거리 : 11.35km
4.산행참가자 : 동서와 처제 그리고 유빈
5.코스별 산행시각
◎ 울산 출발(09:10)
◎ 서창 영산대(09:40)
◎ 산행 출발(10:00)
◎ 평산임도4/천성산제2봉 2.9km,정족산4.5km,영산대1km,짚북제2.1km(10:20)
◎ 이정표/집북제4.2km,영산대 3.2km,천성산제2봉0.6km(11:50)
◎ 법수원 계곡 갈림길/천성산제2봉0.4m,한일유엔아이아파트5.8km,무지개폭포4.3km,주남고개3.8km(11:55)
◎ 법수원계곡/점심(12:10~13:00)
◎ 천성산철죽제단/천성산1봉2km,은수고개1.3km,한일UNI아파트4.2km(13:35)
◎ 천성산제2봉/855m/천성산1봉2.7km,영산대3.7km,짚북제1.8km,내원사2.8km,소주동3.4km(14:20)
◎ 낙동정맥 이정표/짚북제1.6km,천성산2봉0.1km,영산대3.4km(14:30)
◎ 중앙능선분기점/천성산2봉0.9km,짚북제0.7km,내원사매표소4.1km(14:45)
◎ 집북제/천성산2봉1.6km,노전암4.2km(15:00)
◎ 상리천 계곡/천성산제2봉1.5km,짚북제0.4km,노전암3.6km,영산대2.5km(15:20)
◎ 천성산 샘터 (15:55)
◎ 평산임도3/천성산제2봉 3km,정족산4.4km,영산대1km,노전암5km,짚북제2km(16:10)
◎ 서창 영산대(16:30)
6.산행기
산에 가자는 메세지가 카카오톡을 타고 넘어 들어 옵니다.
그런데 어딜 가지...?
세째동서가 참석하겠다는데...
그리고 난 그날 야간 숙직도 해야하고..
그렇다고 멀리 갈수도 없고..
그리고 이어지는 댓글....
전어회 이야기가 나오고..
그리 결정한곳이 천성산으로 결정 하고 09시 출발하거라는 메세지가 카카오톡을 탑니다.
◎ 울산 출발(09:10)
8월 30일.....
아침 저녁으로는 15도를 오르내리는 싸늘한 날씨이지만 한낮의 기온은 30여도를 오르내리는 날씨라 기온차가 15도이상 나는 계절, 환절기라 하죠
건강에 유의 해야할 시간입니다.
07시 30분 약속대로 정서방은 전어회를 찾으러 가고...
그리고 09시 월메앞은 시끄러움으로 변합니다.
게다가 유빈이까지 간다니..
오늘 산행을 또다시 변경해야할듯 싶습니다.
계획엔 영산대를 출발 평산임도를 따라 가다 x799m를 지나 그리고 법수원 계곡 걸벵이 밥상, 원적봉 그리고 천성산을 둘러 오는것인데....
입은 옷을 보니 x799m는 포기 곧바로 법수원 계곡으로 내려서서 계곡따라 철쭉 제단 그리고 천성산을 둘러 오는것으로 급 변경 합니다.
어째거나 하루 천성산을 돌아다니다 내려오면 그만인것을요
뭐 이런 저런 계획이 뭐가 필요 한가요
그때 그때 결정 하기로 합니다.
일행들입니다.
왼쪽부터 마눌, 처제4,처제2 동서2,유빈(처제3 딸),동서4
처제 3동서3입니다.
◎ 서창 영산대(09:40)
울산을 09시 넘어 출발합니다.
목적지는 영산대 주차장입니다.
울산을 출발한지 불과 20여분이면 도착하는 거리라 부담없이 오가는 그런 곳이긴 합니다만......
09시 40분 영산대 주차장은 조용하기 그지 없습니다.
하지만 시내버스를 이용한 산꾼은 제법 많이 보입니다.
학생들로 가득차야 할 캠프스가 휴일이면 베냥을 멘 산꾼들이 캠프스를 메꾸니 참으로 이이러니 합니다.
◎ 평산임도4/천성산제2봉 2.9km,정족산4.5km,영산대1km,짚북제2.1km(10:20)
산행준비를 해서 곧장 출발합니다.
평산 임도까지는 겨우 1km....
20분 거리 입니다.
굷은땀이 뚝뚝 떨어 집니다.
엊그제 비가 내렸는지 땅도 젖어 있고 그래서인지 습도도 많고 바람한점 없는 날씨는 땀을 흘리기에 충분한길입니다.
평산 임도 입니다.
천성산제2봉 2.9km,정족산4.5km,영산대1km,짚북제2.1km의 이정표도 서있고...
소나무 그늘 아래에는 금방 올라온 산꾼들로 자리를 차지 하고 있고..
우리도 그들 틈바구니속에 한자리를 차지 오미자와 수박으로 갈증을 해소 합니다.
평산 임도 출발............
영산대 가는길 의 또 다른 이정표
평산임도길에 또 하나의 이정표.....
법수원 가는길의 이정표
◎ 법수원계곡/점심(12:10~13:00)
이어지는 길은 평산 임도길입니다.
내마음이야 어딘들 달려가고는 싶지만 또 이런 산행도 같이 할수 있는 그런 목적산행이다 보니 괜찮기도 합니다.
더구더니 반바지만 입고 있는 조카도 있고 하니 이런 임도길도 오감타 여기겠죠
그래저래 이야기꽃이 피는 임도길..
길 가운데 자리를 하고 둘레 둘레 앉습니다.
막걸리며 고추전이며 여러가지 간식으로 배를 채웁니다.
다시 이어 지는 임도길....
천성산 0.4km의 이정표가 있는 갈림길에서 법수원 계곡으로 내려섭니다.
제법 물이 많은 법수원 계곡..
맑은 곳을 골라 둘레 둘레 앉아 준비해온 전어회에 야채 그리고 초고추장으로 비벼한입에 넣습니다.
상큼한 맞에 전어가 산에 온 이유를 말하라며 막걸리 한잔에 입에 들어 가는 전어맞....
그렇게 식사를 합니다.
전어 초무침....
식사 시작........
법수원 계곡 샘터
철죽 단지
철쭉 제단..............
웅상(서창) 마을이.............
◎ 천성산제2봉/855m/천성산1봉2.7km,영산대3.7km,짚북제1.8km,내원사2.8km,소주동3.4km(14:20)
다시 이어지는 길은 철쭉제단까지는 법수원 계곡길입니다.
거진 평지길같은 계곡길..
졸졸 흐르는 물길이 없을질때쯤 철죽제단에 올리섭니다.
철죽제단입니다.
한참을 쉬어 갑니다.
이어지는 임도길...
그리고 천성산 제2봉...
855m이군요
아이스께기 파는 아주머니도 있고...
정상석을 부여잡고 노는 산님도 있고....
그리고 그뒷쪽에는 천성산1봉2.7km,영산대3.7km,짚북제1.8km,내원사2.8km,소주동3.4km이라는 이정표도 세워져 있고...
집북제로 가는길............
집북제..............
상리천
천성산 샘터
평산 임도
◎ 서창 영산대(16:30)
목적한대로 집북제방향으로 내려섭니다.
다소 완만한 내리막길이 이어지는 산길.......
집북제까지 이어집니다.
다소 힘들어 할것같은 조카도 부지런이 쫒아 오는걸 보니 아직은 괜찮은 것 같습니다만.........
하산주에 더 신경 쓰는것 같읍니다.
같이 오던 엄마에게 하산주 어디서 하느냐 맞있는거 먹으러 가자는 이야기를 나눠는걸 보면....
상리천을 지나 이어지는 평산임도까지의 사면길....
오늘 산행의 거리는 12km 채 못되는 길...
그렇게 16시 30분 영산대 도착함으로 산행을 마치고 저녁 숙직인관계로 회사로 들어오고 나머진 하산주겸 저녁 식사장소인 칼국수집으로 이동 산행기에 갈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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