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0617 천황산(얼음골 주차장-B 용아릉-천황산-샘물산장-케이블카 상부스테이션-얼음골 주차장)

 

천황산(1189m)

 

1.산행구간 : 얼음골 주차장-B 용아릉-천황산-샘물산장-케이블카 상부스테이션-얼음골 주차장
2.산행일자 : 2015. 6.17(수요일)
3.산행거리 : 8.05km
4.산행참가자 : 황영주
5.코스별 산행시각

◎ 울산 출발 (09:30)
◎ 얼음골 주차장(10:30)
◎ 얼음골 삼거리(10:35)
◎ 옛길 들머리(10:40)
◎ 순흥안씨지묘(10:50)
◎ 전망대(11:10)
◎ 직벽(11:17)
◎ 얼음골 삼거리(12:35)
◎ 샘물산장 삼거리/천황산1.4km,얼음골1.9km,가지산(12:50)
◎ 천황산/1189m/점심 식사(13:15~14:15)
◎ 임도/샘물상회0.9km,재약산2.4km,천황산0.8km(14:30)
◎ 샘물산장(14:50)
◎ 케이블카 상부 스테이션 (15:00)
◎ 임도/얼음골 입구/얼음골 입구0.5km,호박소 주차장0.5km ((16:00)
◎ 얼음골 주차장(16:05)

 

 

6.산행기
오랜만에 영주형님과 조우, 산행에 나섭니다.
우연한 기회에 카톡으로 시간있냐는 연락과 함께 이뤄진 통화...
하지만 서로간의 시간이 맞질 않아 내내 불발로 이뤄진 산행...
그러면서 야간후 아침에 나오는데.........
10시 30분에 얼음골 주차장에서 만나자는 연락과 함께 산행을 계획해봅니다.

 

 

6월 15일.저녁
지인들과 모처름의 술자리가 이어지고 또 2차까지 이어지는데 또 오버를 합니다.
적당히 미시고 일어나야 하는데 이게 참 마음대로 잘 않되는게 줄자리인듯 합니다.
여지껏 1차만 하고 좀 서운하다 싶을 정도로 돌아서서 돌아오곤 했었는데 지인끼리 주고 받는 또 오가는 술잔이 한잔 두잔하다보니 또 늦어지는데.....

문제는 다음낭 아침이 문젭니다.

◎ 울산 출발 (09:30)
젊었을때는 금새 깨곤 하지만 나이가 먹어감에 아침까지도 가물거리니 이제는 술도 확 줄여야..될것 같은 생각이지만 그리되지 못한것도 어찌보면 의지 문제이겠죠
요새 한창 유행하는 유체이탈형....
남의탓으로로 돌리는 그런 문제는 아니겠죠

 

 

 

어째거나 아침내내 비실거리다 09시 30분 집을 나섭니다.
약속은 했기에 어쩔수 없는 선택...
그리고 술먹었다고 오랜만에 한 약속을 깰수는 없잖아요

◎ 얼음골 주차장(10:30)
10시 25분 얼음골 주차장입니다.
평일답게 주차장은 텅 비디시피....한산하기 그지 없습니다.

가을이면 분주히 오가던 케이블카는 스톱되었는지 미동도 없이 자기 집에 박혀 있고....

거북바위라 합니다.

얼음골로 가는 삼거리..............

이곳에서 우리는 오른쪽으로.........GO,GO

B용아 들머리.................

전망대에서 뒤돌아 보면서.................

안개때문에 조망이 영 그렇습니다.

얼음골 계곡입니다.

이곳도 안개때문에 영............조망이

직벽 올라서기전 ..............암릉

직벽 올라서기전 ..............암릉

직벽이죠............

우회해서 올라서는...............

적송과 함께 ...............얼음골 계곡입니다.

얼음골 삼거리이죠

배내고개, 샘물산장 삼가리 입니다.

천황산 가는길..............

철쭉 살리기 작업및 등산로 보수작업이 이워지는곳입니다.

◎ 천황산/1189m/점심 식사(13:15~14:15)
10시 30분 밀양에서 오는 시내버스.....
대형버스에 딸랑 혼자 타고 있는 모습입니다.

그렇게 조우 산행은 시작되고...
용아 B능선을 따라 천황산 그리고 재약산을 거쳐 오기로 합니다만 언제나 그랬듯이 계획은 그러 하지만 가다보면 중간에하산하는 경우도 셍기는 경우가 많죠
오랜만에 만난만큼 할 이야기도 많습니다.
이런 저런 이야기는 가쁜 호흡만큼이나 길게 이어집니다.
그런길따라 이어지는 능선길..
때론 가파른 길도
때론 암릉길도 이어지고...
...........................

해마다 가을이면 이곳을 찾는 나이지만 여름 산행도 괜찮은곳이긴 합니다.
얼음골에서 불어 올라오는 바람이 땀을 식혀 주기에 충분한능선이라 또 조망이 뛰어 나기로 유명한곳이라...
그런길따라 2시간..........
샘물산장에서 올라오는 능선과 합류..........
1189m 천황산에 올라섭니다.
다소 늦은 시간 1시가 넘은 시간입니다.

서둘러 식사를하고 재약산을 패스하고 곧장 임도쪽으로 내려서는산길......

임도쪽 이정표..............

차 다니지 말라고 해놓았건만 또 다른 우횟길이................

산딸기...............가물어서 영

...............................

사자평 임도길...............

케이블카 상부 스테이션 올라가는길.........

케이블카 상부 스테이션

닭벼슬능선 들머리.............

닭벼슬능선 날머리.............

 

◎ 얼음골 주차장(16:05)
임도따라 샘믈산장은 패스하고 케이블카 상부스테이션으로로 올라섭니다.
마치 케이블카 상부스테이션에는 경남도의회에서 환경관련 브리핑을 받고 있는가 봅니다.
시청에 근무하는 영주형님 후배도 그리고 같은 지역의 도의원의 면이 있는것으로보아 ...
케이블카 상부스테이션을 뒤로 하고 닭벼슬능선으로 내려섭니다.

 

특이한 사항 없는 산길........

그런길이 1시간 가량 이어집니다.
얼음골로 이어지는 도로....
그리고 아침에 출발했던 그자리...

 

그자리에서 16시 30분 밀양행 버스를 기다리며 다음날을 기약해봅니다.

 

 

150616 천황산.gp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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