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월산(1069m)
1.산행구간 : 영알복합센터-간월재-간월산-간월재-영알복합센터
2.산행일자 : 2024. 09.08(일요일)
3.산행거리 : 12.8km
◎ 영알웰컴복합센터
◎ 간월재/900m
◎ 간월산/1069m
◎ 영알웰컴복합센터
영알 9월 정기산행일이다.
일찌기 공지를 올렸다.
벌초와 관련 많은수가 빠질걸로 생각은 했지만 그래도 12분은 참석한다는 의사를 표가 했다.
감사하고 고마운 현상이다.
하지만 참석한다 해놓곤 정작 당일 아침에서야 이런 저런 이유로 빠진다는 연락..
주인의식이 필요한 시점이라는거...
10시 게스트 포함 12분이 참석했다.
참석한다던 두분은 빠지고 게스트 포함 1분이 참석했다.
그나저나 12분이다.
어제저녁 내린비로 인햐 높은 습도, 그리고 높은 기온이 오늘의 일기를 보는듯한 그런 날씨...
조금만 움직여도 덥다라는 말이 절로 나온다.
신불산 정상은 자욱한 안개지만 간월재는 이따금 바람에 따라 희미하지만 모습을 보이긴 하다만은 엊네 변할지 모르는 사실이다.
이러다 오늘 간월재의 안개속에서 보내는거 아닌가 싶기도하고
10시조금 늦은 15분인가 되어 출발한다.
이따금 부는 바람이지만 그래도 열기에는 미치지 못한 그런 바람.
동래정씨 무덤에 1차 휴식처이지만
홍류폭포 입구에서 잠시 쉬어 간다.
줄줄흐르는 땀..
힘들다는 곡소리가 나오기도 한다.
포도등 간식으로 휴식후 다시 이어지는 발길...
동래정씨 지묘다.
벌써 옷이 땀으로 범벅이다.
그러니 얼마나 힘든가를 알수 있는듯..
대부분 힘들다는 표시를 낸다.
감자및 도너스로 휴식후 출발한다.
임도길이다.
간월재다.
늦은 걸음만큼이나 느지막하게 간월재에 올라선다.
그리고 먼저 식사할수 있는 바람이 부는 음지...
간월 산장 즉 상점 아래 자리를 잡는다.
배춘규 고문님이 준비한 족발..
그리고 각자 준비한 식단으로 식사를 한다.
한 30분 걸렸나 싶다.
신불산 다녀오리라는 생각은 이곳에 기디릴 회원님을 고려 간월산으로 결정한다.
두분의 회원님을 두고 같이 출발하는데...
정작 정상은 세분만...
나머진 중간에서 하산..
간월재에서 합류 단체 사진을 찍고는 하산을 시작한다.
내려가는 걸음은 늘 씩씩하다.
등억 영알 복합센터다
그런데 하산 하기 10분전부터 내리기 시작한 비....
그러니까 10분간 비를 맞았다는 ..
시원하게 내리더만 오히려 더덥다.
궁근정 청수골이다.
한농연, 동부 숯불 갈비 의논하다 청수골로 전한곳이다.
단체에서 가급적 목소리를 줄여야 하지만 워낙 개성이 강한분들이라...
벌초에 참석했다, 또는 갈비벼 골절로, 하산주에 참석하신 진수형님, 용근 형수님
그렇게 9월 정기산행을 마무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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