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0127 가지산 (석남터널-중봉-가지산-중봉-석남터널(왕복))

가지산(1240m)


1.산행구간: 석남터널-중봉-가지산-중봉-석남터널(왕복)
2.산행일자: 2023. 01.27(금)
3.산행거리 : 6.8km
4.산행동무 : 아내

◎ 석남터널 (10:50)
◎ 석남대피소(11:40)
◎ 중봉/x1168m(12:10)
◎ 가지산/1240m(12:40)
◎ 석남터널 (14:20)

격주로 일요일 휴일과 격주로 금,토요일이 휴일이다.
그러니까 오늘 금요일이 휴무인 27일....
요즘 회사에선 일이 없다.
겨울이란 특수성 때문인지 거진 청소가 대부분이고 이따금 휴가자를 대신하여 홀컵 정도인게 사실이다.
그러니 필요없는일도 만들어 그날 하루하루 일거리를 할당 하는셈이다.
그러자 휴가들 가라는게 아우성이고...
년차소진도 2월 말로 못박아 놓았단다.
입사 6~7개월차는 솔직히 년차라는게 없는게 사실이다.
한달 일하면 하루 생기는 원차가 대부분인 시니어 그룹들은 하루하루 휴일을 적치하려 해도 작치할수 없는 처지이다보니 거의 매일  출근이다.
그렇다고 뚜렸하게 일이 있는것도 아니라서 눈치가 보이는게 사실....


산에 가자 되었다.
게다가 올해 영알 8개봉 인증삿이 30,000명으로 제한 한다니 오가는 소문이 각 정상마다 기나긴 줄이 이어지는 추세라고...
그래서인지 각 정상 마다 인증 하려는 사람들로 인산인해라는 사실이라 마음이 바쁜게 사실이다.
하여 오늘 가지산으로 가자 되었다.
그런데 춥단다.
바람도 많이 불고...
언제부터 우리가 산엘 가는데 추위를 걱정 했다고...
또 바람을 걱정했다고....
전날 기상청 예보는 새벽에 눈온다는 예보를 내놓은터라 가다보면 눈도 있을거고....
하여 다녀오자 되었다

1월 27일.............
이른 아침에 밖을 보니 눈은 개뿔............
바람도 없는 조용한 아침이다.
기상청 예보를 보니 영하 2.5도를 찍어 놓았다.그록 아침 8시까지는 영하5도를 찍을 거라는 예보와 함께 바람으로 인해 낮에도 영하 7~8도까지 떨어질거라며 예보다.

하여 10시 넘어 출발한다. 
둘째 처제한데 산에가자 했는가 보더라
보기좋게 거절...
오늘은 산행보다 영알 인증삿위주 산행을 하기로 했는데...ㅎㅎ
목적지는 석남터널 앞이다.
평일임에도 추운 날씨임에도 많은 차들이 주차 되어있다.
다들 마음이 급한 모양인지...
추위와 아량곳이 없다.

가지산 가는 들머리이다.
이정표는 가지산 3.5km다.

계단길이 높다.
알기로는  단 높이가 18센티미터 이하로 그리고 단너비는 26센티미터 이상 이어야 하는데 아마도 높이가 30cm는 될것 같다

전망대이다.
석남터널로 올라오는 길이 급이쳐 흐르는 모양세이다

석남재이다.
오가는 산객들로 하나둘 쌓아놓은 돌탑이 산을 이르고 있다.
정성이 대단하다

무슨 산장으로 했놓았던데....
산장은 개뿔
문은 자물쇠로 걸어 놓았다.
그리고 영업집이라며 각종 메뉴를 적어  놓았다.

1168m 중봉이다.

차가운 바람이 몰아 친다

1240m 가지산이다.
생각했던것 보다 인증삿 담는이들이 적다 
그러니 인증삿은 금방이다.
그런데 아내 휴대폰에는 옆으로 담겨져 나온다.
몇차레 찍기를 반복했지만 마찬가지로 포기하고 내려선다.
바람과 기온이 문제다
손이 시릴정도나 말이다.
다음에 확인하기로하고 가지산을 내려선다.

14시 30분 
생각보다 일찍 하산....
아내와 스크린을 가기로...
근래들어 3번째..
재미좀 붙일까 말까한 스크린 골프...
동부 골프존으로 들어 간다.
요금은 14시 이전에는 12,000원
14시부터 17시까지 14,000원....
그 이후로 18,000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