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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220910 제주 투어 3박4일

by 명산 김승곤 2022. 9. 13.

제주 3박 4일............................
일시 : 2022년 9월 10~9월 13일


지난 7월달
아이들이 추석연휴 일정을 만들어 보내왔다.
그전에 
코로나로 인해 가급적 모일수 없는 그런 자리에도 부모님 제사다. 명정 제사다 하여 참석은 해왔지만 명졀은 참 고민 거리였다.
아이들이 부모찾아 오는데 그 부모는 차례지낸다 하여 큰집으러 가버리니....
명절이라 시간 내어 오는 아이들 한데는 늘 미안했던 게 사실이다.
하여  
형님과 가족들이 모인 자리에서 추석명절은 차례를 모시질 말고 각자 스케쥴따라 보내기로 이미 약조한바 올해부터 실행에 옮기는데 이미 아이들은 여행을 가자 뭐 그런 생각이었는지 코로나 정국이라 아직 외국에는 가지 못하더라도 제주도는 가자 되었다.
그러면서 아이들은 
제주도 왕복 항공권및 숙소등 미리 예약을 해놓고 통보한 상태였다.
뭐 아직 미숙한 부분도 있지만 그리 하자 되었다.
추석날 출발하여 추석연휴 지나 평일날 돌아오는 그런 일정이라  다소 여유가 있는게 사실이다.
하지만 
놀때는 관계없는 일정이지만 ...
문제는 
지난 8월 15일 반도 보라CC 하청 업체인 오렌지 인더스트리에 입사하고 나서부터다.
예정대로 일정은 추진 하지만 아루일찍 돌아노는 그런 일정으로 조율을 하면서 숙소도 켄싱턴 리조트로 변경하고..
개인적으로 돌아오는 항공권도 따로 구매 했었다.
그렇게 
가족들끼 여행은 시작되었다

9월 10일 ..........
추석이다.
오전에 공차자는 선배의 이야기에 10시 보라CC로 들어 간다..
그리고 둘이서 카트를 타고 공을 치는데..
거진 황제 골프인셈이다.
보라CC는 추석날 설날 휴장을 한다.
그리고 그날 직원들은 공을 자유로 공을 칠수 있게 만들어 놓았다.
물론 직원 가족들은 페어 웨이에서 마음껏 놀수 있게 만들어 놓았다.
그렇게 15홀을 돌고는 2시까지 집으로 왔다.
공항으로 가기 위해서 
3시에 출바로해도 되지만 추석연휴 도로 밀림등으로 인해 일찍 출발하는걸로 하여 14시 집을 출발한다.
거의 1시간 30분 ...
15시 30분 예역한 사설 주차장(우리 주차장/3일 18,000원 )에 도착...
곧장 봉고로 김해공항에 도착하는데...
추석연휴는 이렇게 놀라가는 사람들로 인산인해 이다.
공항에는 사람들로 가득 하다

17시.....
아이들이 예약한 제주항공....
구름사이로 50분 비행...
제주공항에 도착 이미 와 있는 아이들과 합류한다.
렌크카는 아이들이 예약한 쏘카 차고지로 옮겨 먼저 숙소로 향한다.
서귀포까지는 약 1시간 기량
먼제 서귀포 이마트로 향한다.
일용할 양식을 구하기 위함이다.
히나로 마트를 믿고 온 아이들은 추석이라는걸 잊어버렸는지...
그렇게 고기와 햇반 그리고 맥주와 소주등
켄싱턴 B동 404호에 투숙한다.
늦은 저녁이지만 아이들하고 오랜만에 이런 저런 이야기로 맥주6캔을 가쁜히 소화 한다.
한라산 가기로 예약까지 했지만 비가오는 까닭으로 취소를 했었다.
물론 아이들이 원하지 않는 까닭이기도 하고...

9월 11일.....
어디갈까를 질의 하지만 그렇다할 답또한 없는거 안다.
아마도 10시 넘어 출발했지 싶다.
저녁에 정민하고 저녁식사를할겸 동부쪽으로 투어를 가기로 했던거....    
보름전에 한화 리조트 식당에 지배인으로 와 있는 막내처남이다.
하여 새연교를 가기로 했다.
밤이면 야간 조명으로 아름다움이 더해 가겠지만 혹시나 새섬트레킹정도는 하지 않ㅇ르까 싶지만 지난 태풍으로 복구중이라는 이야기만 들을수 있었다.
단지 세연교만이 ..

 

혼인지를 둘러 보기로 했다.
삼성혈 모흥혈에서 세 남자가 태여 났으니 이들이 삼을라이다
이들 삼을라는 한라산에서 수렵 생활을 하면서 살았었는데 어느날 한라산 정상에서 멀리 바닷가쪽을 바라보니 목함이 떠 올라오는 것이였고 
이들은 즉시 바닷가쪽에 와서 이 목함을 열어보니 목함 속에는 3개의 옥함이 들어있었고  이 옥함속에는 벽랑국왕께서 보내주신 벽랑국의 세공주와 말,소등을 포함한 육축 그리고 각종 씨앗인 오곡이 들어 있었다
삼을라는 매우 기뻐하여 육축과 오곡 그리고 세공주를 모시고 혼인을 올렸던곳이 혼인지라고 하며 이때가 지금으로부터 4.300년전이 일이다.
그래서 지금도 혼인지마을 온평리라고 부르고 있다.

광치기 해변이다.
많은 사람들이 인증삿을 만드는 광치기 해변..
성산일출봉을 배경으로 사진을 담는곳이다.

두문포갈치집이다.
나름 맛집이라는 아이들의 선택이다.
갈치조림 대자 60000원
갈치구이 25000원.....
그리고 우도 막걸리 1병이다.

산굼부리다.
신혼때 와보고 처음이다.
33년만이다.
참 많이 변했다.
하지만 한바퀴 두르는것만으로도 30년 넘은 추억을 다 주워 담을수는 없지만 그나마 옛날 추억이 아련이 떠오른다.

9월 12일.........
혼자서 울산으로 돌아오는 그런 일정이다.
물론 아이들은 내일까지이다.
송악산을 비롯 서부 제주를 둘러 보는 그런 일정이지만 오후에는 일정을 아예 잡지를않았다... 
10시 넘어 출발 했다

사계해변을 둘러 송악산으로 행한다.
송악산은 그 모양새가 다른 화산들과는 달리 여러 개의 크고 작은 봉우리들이 모여 이루어져 있다. 
주봉의 높이는 해발 104m. 이 주봉을 중심으로 하여 서북쪽은 넓고 평평한 초원지대이고 서너 개의 봉우리가 있다. 
주봉에는 둘레 500m, 깊이 80m 정도되는 분화구가 있는데 그 속에는 아직도 검붉은 화산재가 남아 있다. 
그리고 바닷가 해안 절벽에는 일제 때 일본군이 뚫어 놓은 동굴이 여러 개 있다

가는길에 미쁜제과에 둘러 빵과 커피로 잠시나마 배고픔을 잊게 만든다.
점심은 한림에 있는 보말 칼국수로 하기로 했다.
하여 가는길에 잠시나나 여유를 가지기로 하면서 맛집이라는 미쁜제과에 둘렀던것인데 사람들이  많이 오간다

수월봉 화산 층이다.
자료에 의하면 
제주 수월봉 화산쇄설층(濟州 水月峰 火山碎屑層)은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한경면에 있는 지질지형이다. 
2009년 12월 11일 천연기념물 제513호로 지정되었다고 한다.
수월봉의 현재 "지형"은 평범하지만 서쪽 해안절벽을 따라 노출된 화산쇄설암의 노두는 세계적인 수준이며 학술적 가치도 매우 크다. 
수월봉은 특히 화쇄난류(火碎亂流, pyroclastic surge)라고 불리는 독특한 화산재 운반작용에 의해 쌓인 화산체로서, 해안절벽 노두의 측방 연장성이 뛰어나 화쇄난류층의 세계 최고 노두로 인정받고 있다는 설명이다

한림 보말 칼국수입은 영업 종료라고 한다.
15시정도 도착했는데 재료 소진으로 영업 종료라는 헛발만 딛고는 제주시내로 들어 온다

제주 용연 구름다리이다.
자료를 보면
용연은 제주시 용담동에 위치한 계곡의 물이 유입되는 하천으로, 산등성이부터 바닷가로 흘러 바닷물과 민물이 만나 신비로움을 선사한다고.... 
용연은 가뭄이 들어도 물이 마르지 않아 이곳에 살던 용이 승천해 비를 내리게 했다는 전설이 내려온다. 
물이 풍부해 선인들이 풍류를 즐긴 장소로도 이용되었다. 
출렁다리로 연결된 용연구름다리는 용연의 기암절벽 사이를 잇는, 너비 2.2m, 길이 42m의 현수교 형태다

공항이다.
아이들은 110도로를 따라 서귀포로 넘어가고 16시 30분 공항으로 들어 온다.
18시 40분 제주발 부산행이다. 
아이들과 아내만 두고온 기분도 그러 하지만 무엇보다 서귀포로 넘어가는 시간을 고려하여 일찍 공항으로 들어온게 사실이다. 
물론 오늘 제주를 떠나는 사람들이 많을거라는 생각이지만 생각보다 너무 많다.
거진 돗대기 시장이다.
그렇게 2시간을 기다려 부산으로 들어 온다.
이륙후 50분이 걸랄거라는 안내방송
19시 30분 김해 공항이다.
우리주차장에서 차를 회수 울산으로 돌아옴으로 2박3일간의 제주투어를 마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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