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0501 경주 투어

아이가 내려왔다.
지난달 그리고  울산에서  서울에 갔을때 필드에서 공함 쳐달라는 아들의 부탁이 있었다.
뭐 그렇다고 배운지는 제법 되는것 같은데 제대로 연습은 하지 않은것 같아 지난달 울산에 왔을때 연습장엘 데리고 간적이 있었는데  
겨우 7번아이언을 휘두르는 그런 모양세인데..
약 한달사이 얼마나 변했을까 자못 궁금했다.
그리고4월 29일....
10시쯤 울산 역에 도착한 아이를 픽업해왔다.
그러면서 같이 놀아줄거라며 힘든 산행을 산택해준다.
그리고 30일 간월산 산행후 연습장에서 1시간 30분....
아직은 필드나갈 그런 염습은 아니지만 예까지 내려왔다는것이 기특하여 경주 코오롱이라도 다녀 오지 그리되었다.
하여 코오롱CC홈피에 들어 가서 예약란을 보니 낮시간대는 모두 꽉차 있다.
겨우 비워 있는게 05시 55분 이다.
그거라도 잡자 싶어 예약을 했다.
1라운드, 9홀, 162,000원이다. 
카트비 5000 *3= 15000원을 빼면 147,000인 그린피라는 셈이다.
그렇다면 1인당 얼마야...
49000원....
뭐 어째튼 좋다.
가자.....
5월 1일...........
04시 30분 기상....
05시 출발이다.
공치러간다고 얼마만에 새벽잠을 깨워 난적이 있었는지...
공놓은지도 거진 10년은 된것 같은데...

05시 55분 아내와 아들 로부터 티삿이 이뤄지는데....
긴장했던 탓인지, 굳은몸때문인지......
호수 110M도 못기지 못하고 물에 퐁당 퐁당이다.
ㅎㅎ
그리고 그이후 긴장했던 몸도 풀리고 하여 제대로  맞는 삿이 나오고  새벽잠까지 설치면서 온 보람이 있었다니 다행이다 싶다.

개인 카트

졸졸 따라 다닌다.

수동은 손잡이로....

자동은 모드를 누르면 따라온다.

하프백

카트사용설명...

잘 따라간다.

1번홀....

2번홀

3번홀

4번홀

5번홀

6번홀

7번홀

9번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