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헌산(1034m)
1.산행구간 : 외항재-고헌서릉-고헌산-고헌동릉-외항재
2.산행일자 : 2020. 04.11(토요일)
3.산행거리 : 6.09km
4.산행동무 : 아내
◎ 와항재(09:10)
◎ x1035m/고헌서봉(10:20)
◎ x1033m/고헌산(10:30)
◎ 1034m/고헌 동봉(10:40)
◎ x1033m/고헌산(10:50)
◎ x1035m/고헌서봉(11:00)
◎ 와항재(11:50)
오후부터 비온다는 예보다.
그런데 산행은 해야겠고 근데 어딜 가야하지
.....................
그래 고헌산 다녀오자
아내의 영남알프스 완등 인증삿 담기위해 재약산부터 시작한 1000m이상의 정상 인증삿
지난주 문복산 다음으로 고헌산이다.
그것도 와항재에서 고헌산 왕복으로....ㅎㅎ
그리고 오후에 비가 오질 않으면 소호가서 지난주 재취 하지못한 재피도 채취하고...
내일 일요일 부활절이라고 한다.
예수 그리스도가 부활한 것을 기념하는 날이라는
그런데 전국적으로 교회에서 신도들이 예배를 본다고 한다.
정부의 시회적 격리와 배치되는 그런 상황
일부 지자치단체와 교회간의 예배금지와 강행을 두고 갈등을 빚고 있다는 소식이다.
질병관리본부의 발표다.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COVID-19) 확진자가 전일대비 30명이 늘어난 10,480명이라는........
지난 4월 8일부터 생활방역주준인 50명 이하로 줄어든 추세라지만 아직은 아니라면서 사회적인 격리에 협조해달라는 당부다.
어쨌튼 다음주가 고비라는데..
문제는 우리뿐만 아니라 세계적인 추세다.
미국의 코로나 확진자가 50만여명이라는 발표다.
14만여명의 이탈라아는 확진자가 줄어드는 추세인반면 총리까지 확진자가 된 영국은 70,000여명의 확진자.그리고 가까운 일본도 6000여명으로 증가 추세에 있
다고 하는등 아직도 전 세계적으로 유행하고 있다니 우리로서는 그나마 관리가 잘돠어 세계적으로 자문을 구하고 있다는 이야기다.
참 고마운 일이다.
어제에 이어 오늘까지 21대 한량들(국회의원) 총선 투표 사전 선거일이다.
마음 같아서야 포기하고 싶지만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즉 결정을 내리지 못하고 있다.
아마츄어같은 국회
반대 아닌 반대를 위한 국회
이기적인 정당 정책들
하지만 어째튼 투표는 하기는 해야겠지
09시 못되어 집을 나선다.
기상청 날씨예보
와항재(?)
외항재라고도 하는 소호넘어가는 고갯길이다.
와항재라는 이름은 고개 북쪽 울주군 상북면 소호리 와리마을과 남쪽 경주시 산내면 대현리의 와항마을에서 따왔다고 한다.
둘 다 기와 와(瓦) 자를 쓰는데 소호리로 내려가는 골짜기 이름도 기와골이다.
들머리는
울산시가 세운 영남알프스 고헌산 안내판과 안내도 옆으로 오르면 곧바로 능선을 따라 급경사를 치고 오른다
오랜만에 땀한번 흘렀다.
비온다는 날씨에 햇살없는 날씨
바람한점 없는 그런 날씨에 오르믹길 내내 땀을 훔치기에 바빴다.
진달래가 한창이다.
이미 떨어진 진달래도 있지만 그래도 이곳은 진달래가 대세다.
고헌 서봉이다.
1035m라고 쓰여 있다.
그리고
신기마을에서 올라오는지 산객 두분이 올라온다.
고헌산(高獻山/1033m)정상이다.
서봉 동봉보다 낮은 고헌산
영남알프스 완등이라는 인증삿을 마무리하고 동봉을 둘렀다 오기로 한다.
동봉이다.
지도상의 고헌산이다.
1035m.....
하지만 산불감시초소가 자리를 차지하고 있다.
삼각점도 온데간데....없고
전망대에서 잠시 조망후 돌아선다.
와항재까지는 일사천리다.
느지막하게 출발한 산객들
아이들 데리고 올라오는 산객들..
12시 못되어 와항재에 도착했지 싶다.
그리고 소호에 둘러 목적한 재피잎은 채취 못했지만 쑥은 제법 뜯었다.
그런데 14시경부터 뿌리던 비는 16시경 잠시 멈추었다.19시경 다시 뿌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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