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0926 여수 TOUR (2박3일) 그 둘째날................소리도(연도) 1부

190926 여수 TOUR 그 둘째날

◎ 소리도

섬모양이 솔개같이 생겼다 하여 소리도로 불러 오다가 1396년(태조 5) 속개 연(鳶)자를 써서 연도(鳶島)로 명명되었다고 한다.
하지만 지역 주민들은 흔히 소리도라고 부른다.
그리고
금오도(金鰲島)·대부도(大釜島)·안도(安島) 등과 함께 금오열도(金鰲列島)를 이루는 소리도 즉 연도다.
여수에서 약 30여km...
배로는 2시간 거리다.

연안섬 가기는 좀은 먼거리다.

그리고
해안동굴 등 해안의 경관과 동백나무가 아름다워 다도해해상국립공원으로 지정되어 있다.
소리도의 기항지인 역포에서 연도 그리고 덕포에 이르는 섬줄기는 남쪽 증봉(231m)이 최고봉이지만 군사시설물이 자리하고 잇어 접근 하기가 곤란하다.

190926 소리도.gpx

9월 26일
06시 20분 금오고속 훼리호는 기항지인 여수연안여객 터미널을 출발한다.
하루에 두차레(0620/1400)인 금오도 여천, 안도를 둘러 소리도 역포까지는 2시간 거리다.
그리고 배운임은 역포 항까지 15,800원이다.
여수시민은 8900원, 그리고 도서민 즉 소리도 주민은 5000원이다.
그런데 도서민은 이해를 하지만 왜이래야 하는지 도저히 이해가 안간다.
어쩌다 한번 이용하는 배 운임비 이렇게 차이를 둬야 하는건지
그렇다면 그 고장 주민들의 차량운임비는 할인이 되느냐 그것도 아니다.
참 요지경속이다.
어째튼 출발한다.

평일이고 이른 아침이라서인지 몇 되지 읺은 손님들은 거진 여수시민 도서민이지 싶다.
게다가 EBS 한국기행팀에서 소리도 촬영을 나왔다고 한다.
방송은 10월5~7일사이에 한다는 전갈이다.

06시 여수연안여객 터미널

소리도 가는 금오고속훼리

뜨거운 감자..............조~국

새벽녁의여수 앞바다는 조용하다

자유의 여신상 ............

돌산대교

낮과 밤의 분위기는 사뭇 다르다.

일출이다.

돌산도와 화태도 의 연륙교

금오도 여천항이다.

금오도 안도 대교다.

베트남 하롱베이가 생각나는이유가 뭘까

안도항이다.
언젠가 금오도 비렁길및 산행시 빌려썼던 팬션이 있던곳이라 눈에 익다.
이곳에서 물고기 운반선이 된는지 조그만한배에서 고가한가들 들여올려 싣고는 출발한다.
안도대겨 아래로...

섬섬섬

소리도 역포항이 보인다.

역포항이다.
역포리의 유래는 조정에서 죄인을 제주도로 유배 보낼 때 이곳을 거쳐 갔기 때문에 역포라고 했다고도 하며, 마을 어귀에 역마 터라는 곳이 있

었는데 이러한 연유로 역포(驛浦)라 하다가 역포(力浦)로 고쳐 쓰게 되었다 한다.
소리도 즉 안도 역포항...

너을성 파도가 배전을 때리는데 이리도 큰배는 휘청 거릴정도다.
잠시지만 혼란스러울 정도로 인산 인해다.
마중나온이들의 도서민
그리고 객들
그리고 소리도에서 여수로 나가려는 사람들
또  버스를 타려는 사람들..
하지만 버스안에는 우리부부를 포함 5명이 전부다.
차비 1000원이다.
그리고 기사와의 이야기다.
덕포까지 가느냐
아니 덕포까지 갈수 있느냐
운임비가 얼마냐
1인당 1500원이란다.
그렇데 10여분
연도마을을 둘러 덕포 명품마을 고갯마루에서 버스는 더이상 진행할수가 없어 차를 돌린다.
그리고 연도마을에서 역포로 나가는 차시간은 15시 20분이란다.

여수시남면 연도

연도 버스

버스비 1000원.....

그런데 덕포까진 +500원

덕포마을 고갯마루........이곳까지다

덕포 명품마을이다.
덕포란 증봉(시루봉) 아래 층층이 위치한 포구마을로 떡개에서 시작하여 덕포(德浦)로 불려졌다고 한다.
그리고 국립공원 지붕개량사업 으로 지붕및 벽면 담장등 마을전체를 컨셉화 했는데  지붕과 벽면의 컬러를 통일하고 담장 곳곳에 명품마을의 로고를 그려 넣었다는것이다.
지붕은 푸른색으로 통일을 하였고  가가호호 드나드는 마을길은 포장으로 담장은 벽화로 말끔히 정돈 되어 있는 좀은 정형화된 촌집이다.

덕포명품 마을을 뒤로 하고 고리도 등대로 향한다.

소리도등대 가는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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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926 소리도.gp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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