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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190925 여수 TOUR (2박3일) 그 첫째날................여수 시가지및 오동도 편

by 명산 김승곤 2019. 9. 28.


190925 여수TOUR 그 첫째날


◎ 스카이타워 전망대

◎ 빅오

◎ 오동도

◎ 해상 케이블카

◎ 이순신 광장


즉 2007년 10월에 착공하여 2012 여수 세계박람회 때문에 2012년 5월 10일부터 8월 13일까지 3개월여 간 임시개통하였다가 2013년 2월 7일 정식으로 개통하였다고 한다.
물론 목적한바이지만..
그리고 여수투어에 나선다.
늘상 TV에서만 여수 밤바다니 해상케이블카니 엑스포니 등등 득고보고 하다보니 늘 궁금이다.
그러니 시간나면 한번 가보자는 계산이지만 좀처름 시간을 낼수 없다.
그리고 내하고는 맞지 읺은 투어다보니 더더욱 거랬을것이다.
하여 이번에는 야무지게 맘먹었다.

9월 15일 11시 하동울 출발한 네비는 이순신대교및 묘도를 거쳐여수로 향하는데 잠시 묘도전망대에 들어 선다.
약 3층높이의 전망대와 이순신대교의 건설현황을 설명 하고 있고 조망은 야외가 더 괜찮다.


묘도전망대


자료를 인용하여보면
이순신대교(李舜臣大橋)는 여수시 묘도와 광양시 금호동을 연결하는 길이 2.26km의 현수교다.
2개의 주탑 사이의 경간(徑間) 길이가 1,545m로 대한민국에서 가장 길고 해수면에서 상판까지의 높이 역시 80m로 대한민국에서 가장 높다는 설명이다.
그런데 이곳이 임진왜란 당시 노량해전이 펼쳐진곳이 아니던가
왜적과 7년 전투를 이끈 이순신 장군의 마지막 해전인 노량해전이 시작된 장소이기도한 이곳
여수국가산단 진입도로 건설공사의 일환으로 건설되었다고 한다.
즉 2007년 10월에 착공하여 2012 여수 세계박람회 때문에 2012년 5월 10일부터 8월 13일까지 3개월여 간 임시개통하였다가 2013년 2월 7일 정식으로 개통하였다고 한다.

여수 스카이타워 전망대다.

1980년대 세워진 옛 동양시멘트 여수 레미콘공장 시멘트 저장고 였던 건물을 2008년 동양시멘트가 철수하면서 리모델링을 하여서 2012년 세계 박람회 개최에 맞춰서 개장하였다고 한다.
그리고 그외벽에는 아름다운 소리를 내는  파이프오르간은 최장 6km까지 소리가 퍼져 세계에서 가장 큰 소리를 내는 파이프오르간으로 인정받아 기네스북에 올랐다고 한다.
한때는 3월에서 12월 중순까지 매일 약 15분씩 연주하는데 스카이타워 앞 부스에서 연주자의 연주 실황을 볼 수 있다고 하는데 다행인지 불행인지 모르지만 난 듣지를 못했다.
그리고 연주자가 건반을 누르면 스카이타워 외벽에 설치된 80개의 파이프에서 소리가 흐른다고 한다.
소리는 뱃고동과 비슷한 소리인데  현재는 관람객의 청각 보호를 위해 가장 작은 소리로 연주한다고 한다.



높이 67m의 전망대다.
주변은 온통 회색빛의 건물로 이뤄져 있다.
2012년 5월 12일부터 8월 12일까지 '살아 있는 바다, 숨쉬는 연안'(The Living Ocean and Coast)이라는 주제로 개최된 여수세계박람회, 즉 여수엑스포라고 부른다
자료를보면
박람회장은 총 174만㎡에 이르는 여수신항 내에 위치하며 주요 건물은  Big-O등 주제관 등   일부 건물등를 제외 하고는 녹이 쓴채로 장치되고 있는게 사실이다.
그런데 빅오는
박람회 기간 동안 가장 인기를 끈 시설물이었다고 한다.
지름 43m 구조물인 디오(The O)와 '해상 분수'를 합쳐 빅오라고 부른다고 하는데 요즘도 저녁(월요일 제외) 약 45분 동안 환상적인 쇼가 펼쳐진다고 한다.


여수 엑스포역





여수 엑스포역


여행하기 좋은날 게스트 하우스다.
일찌기 네이버를통해 예약해둔 2인실 더블룸(40,000원)이다.
무엇보다 중심지에 있고 다녀온 이들의 뒷담이 좋은곳이다.
건물 1층 4면인 주차장에 주차를하고는 체크인 하려니 그냥 다녀오면 된다니 베냥에다 간단한 짐만 챙겨 게스트 하우스를 나선다.
계획은 이순신광장에서 여수시에서 운영하는 여수랑(bike.yeosu.go.kr)이라는 앱에서 자전거를 빌려 오동도를 다녀와서 케이블카를 카는 계획이다.







이순산 광장앞 바닷가이다.
그런데 자전거 보관소에 무슨 문제가 생겼는지 빨간띠를 둘러 놓았다.
안내문은 시스템 장애안내라는 글귀이다.
빠른 시간내 복구하겠다는 안내문인데 전화를 해본다.
담당자 하는 이야기는 지난 태풍에 바닷물을 뒤집어 썼다고 한다.
하여 고치더라도 오후 느지막 아니면 내일쯤 될거라는 이야기이다.
그리고 이곳에서 10여분 공연장 가면 그곳은 괜찮을 거라는 안내다.






장군도와 돌산교

거북선대교와 해상케이블카

공연장 관장



공연장 광장이다.
담당자 말대로 자전거 보관소이다.
지난주 여수가면 자전거 탈거라는 계획에 미리 앱을 깔아 놓았다.

여수시청에서 운영하는 자전거 무인대여인 여수랑(bike.yeosu.go.kr/) 이라는 앱이다.
그런데 휴대폰에 소액결제를 신청 하지 않아 일반결제시 확인하는데 너무많은 시간이 걸린다.
어째튼 2인에 2000원 결제 하고는 자전거 대여를 하는데 24시간용이다.
24시간동안 무한대로 반납 대여를 할수 있는데 3시간 지나면 1시간당 500원이 추가되기 때문에 2시간 전에 한번씩 반납 대여하면 24시간은 1000원으로 이용할수 있다고 한다.


그러면 앱을 이용하여 자전거를 대여해보자

첫번째 애플리케이션에서 여수랑 공영자전거를 실행시킨다.
두번째 애플리케이션 메인화면에서 '자전거 대여' 메뉴를 선택한다.  

세번째 대여하고자 하는 자전거옆의 QR코드를 카메라로 비친다.
네번째 대여버튼을 2~3초간 꾸~욱 누르고 있으면 정상처리 되었습니다. 라는 음성 메시지를 확인후 자전거를 앞으로 밀어서 분리하면 된다.
그런데 처음에는 뭐가뭔지 또 주변 소음으로 무슨 소린지 알아 들을수가 없어 난감하던 이때 젊은 사람들의 구세주 덕분으로 쉽게 대여할수 있었다.

그리고 그이후 반납 두번 대여 한번더 이용했지만 아무런 문제 없이 이용할수 있었다는 것이다.
현대 문명에 따라가려니 참 힘들다는 생각이다.


아무튼 열심히 ....

물론 반납은
비워 있는 자전거 거치대에 끼워 넣으면
연결상태 확인후 정상 처리되었습니다라는 음성을 확인하는데 휴대폰에 정상 반납 문자 메시지가 들어 온다.

이후 자전거 투어다.
늘 이건 신나는 일이다.

하멜등대다.
하멜등대는 우리나라를 유럽에 최초로 소개했던 네덜란드인 헨드릭 하멜의 이름을 따서 만든 등대라고 한다.
10M높이의 무인등대로 최초 점등일은 2005년 1월 28일이라고 한다.




네덜란드인 헨드릭 하멜 Hensrik Hamel(1630-1692)을 기리기 위해 건립되었다고 하는데 하멜은 1653년 일본으로 가던 중 잘못되어 제주도에 오게 되었는데 13년간의 조선에 머문 억류생활 끝에 탈출하여 고국으로 돌아갔다고 한다.
그리고 서양의 문물을 우리나라에 전해주었으며 자신의 나라로 돌아가서는 하멜표류기라는 기행문을 발표하는데 이게 그 유명한 하멜의 표류기이다.

여수 MVL호텔이다.
자전거를 타고 들어 가려니 근체에 얼신도 못하게 한다.
딱 보니 우리손님 아니라는거다 싶었겠지
그러니 오지 몰라는게 아닌가.




빅오는
박람회 기간 동안 가장 인기를 끈 시설물이었다고 한다.
지름 43m 구조물인 디오(The O)와 '해상 분수'를 합쳐 빅오라고 부른다고 하는데 요즘도 저녁(월요일 제외) 약 45분 동안 환상적인 쇼가 펼쳐진다고 한다.





오동도 입구다.
들어 가는
방법은 걸어서...
동백열차(편도 1000원)타고 들어 가는것...
그리고 자전거(24시간 1000원) 타고 들어 가는거....
우린 역시 자전거를 타고 바닷바람을 가르며 달리길 5분여.....







오동도다.
자료를 보면
오동도는 멀리서 보면 섬의 모양이 오동잎처럼 보이고, 예전부터 오동나무가 유난히 많아 오동도라 불리게 되었다고 한다.
현재는 곳곳에 이 섬의 명물인 동백나무와 조릿대의 종류인 이대를 비롯하여 참식나무·후박나무·팽나무·쥐똥나무 등 193종의 희귀 수목이 울창한 숲을 이루고 있으며.
특히 이곳에서 자생하는 동백나무가 군락을 이루며 자라는데 그때문에 동백섬 또는 바다의 꽃섬으로 불리기도 한다고 한다.
그런데
고려 공민왕때 요승 신돈은 전라도라는 전(全)자가 사람인(人)자 밑에 임금 왕(王)자를 쓰고 있는데다 남쪽 땅 오동도라는 곳에 서조인 봉황새가 드나들어 고려왕조를 맡을 인물이 전라도에서 나올 불길한 예감이 들어 봉황새의 출입을 막기 위해 오동도 오동나무를 베어 버린 전설이 있는 오동도
어째튼 믿거나말거나한 이야기이지만 오동도(梧桐島)는 한려해상 국립공원의 명물이다.



똑같아서 부부나무라고... 







오동도등대다.
1952년 5월 12일 처음 불을 밝혔다고 한다.
등탑은 높이 8.48m의 백색원형 철근콘크리트 구조물이었으나 2002년에 높이 27m의 백8각형으로 개축하였다고 한다.
등탑 내부는 8층 높이의 나선형 계단 구조를 갖추고 있으며, 외부에 전망대용 엘리베이터를 설치하여 등대를 찾는 관광객에게 여수, 남해, 하동 등 남해바다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하였다는 설명이다.




오동도 투어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