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월산(1083m)
1.산행구간 : 배내고개-배내봉-x912m-간월산-간월재-영남알프스 복합 웰컴센터
2.산행일자 : 2019. 9.08(일요일)
3.산행거리 : 10.57km
4.산행참가자 : 영알산악회 14명
5.코스별 산행시각
◎ 배내고개(09:20)
◎ 산행 출발/배내봉1.4km,오두산2.5km,간월산4km(10:10)
◎ 배내봉(966m)/배내고개1.4km,간월산2.6km,간월재3.4km(11:00)
◎ x912m/구조목 간월산249지점/삭사(12:10)
◎ 간월산(1083m)/배내봉2.6km,배내고개4km,간월재0.8km(13:30)
◎ 간월재(900m)/배내봉3.4km,간월산0.8km,신불산1.6km(14:30)
◎ 영남알프스 복합 웰컴센터(16:00)
6.산행기
영알 9월 정기산행일이다.
일찌기 간월산을 경유 해서 울주산악영화제를 하는 영알웰컴복합센터를 하산으로 정했다.
이유는 제4회 울주 산악 영화제가 진행되는 영알웰컴복합센터 이기 때문이다.
무엇인가 눈요기도 필요하고 또 관심도 가지기 위해서다.
울산에 살면서 그리고 매년 가보지만 산악영화제 한다고 무엇하나 기억에 남는게 없어서 올해 가면 조금은 다를거야라며 가긴 하지만 ....
하지만 기억나는거라곤 주차장이 좁다는것 또 어수선한 먹거리장터외는 기억에 남는게 없다.
뭘하는지 모를정도로 어수선한 무대며 분위기 였다.
올해도 마찬가지다 싶다.
좁은 장소에 대형무대를 만들어 영화대신 음악행사를 하는지 거진 소음수준이고.
그리고 각부스에서 흘러 나오는 음악내지는 관계자 설명이 섞여 이게 이건지 그게 이건지 알수 없을 정도다.
또 먹거리장터는 왜 이래도 큰지
행사장 절반을 차지 헸다.
아무리 자유 분방한 무대 그리고 행사 서브 관계자라지만 이건 해도 너무하다는게 나의 생각이다.
하지만 직접 관련된 관계자는 열심이 하겠지라며 스스로 위로 해본다.
하여튼 수억들여 하는 행사 조금은 내실있게 했으면 하는 개인적인 생각을 해본다.
어제 저녁부터 일기예보를 거의 시간적으로 본것 같다.
그도 그럴것이 제13호 링링이라는 태풍이 금요일 저녁부터 토요일까지 서해안을 지나 북한으로 지나갔다.
곳곳 비바람이 몰아치는등 속도가 빨라 비보다 바람인 태풍의 영향으로 비록 간접적이긴 하지만 이곳 울산도 그영항을 받았다.
바람과 함께 이따금 내리는 비는 시도 때도 없이 내리는지라 언제 비가 내릴지 가늠할수가 없는 노릇이다.
그리고 기성청 예보는 정기산행일인 9월 8일 비가 온다는 예보도 나와 있고...
하여 내일 아침 배내고개에서 산행지를 결정 하기로 한다.
배내고개에서 본 그림이다.
산을 파혜쳐 만든 전원주택지가 아스라이 시야에 들어 온다.
그리고 낙동정맥길인 외항재도 눈에 들어 오고..
2019년 9월8일 배내고개다.
이따금 흩날리는 비는 제법 많이 내릴때도 있다.
하지만 잠사 잠시 올라노는 차량들속에 산꾼을 토해낸다.
비오는것도 아량곳 없이 말이다.
30여분 후 10시 넘었다.
홍무영 회원님집에 가서 커피한잔 하고 올라왔다 한다.
그리고 15명이다.
하지만 혼자 빠져야 하는 상황이라 이렇쿵 저렇쿵 말할 분위기도 아니고 해서 커피한잔으로 무마하려 하니 여러말이 오간다.
하여튼 분위기는 좋다.
단체사진을 카메라에 담고는출발하면서 배내고개를 빠져 나온다.
다음부턴 각회원님 그림을 편집해 넣았다.
14시30분
영남알프스 웰컴 복합센터이다.
산악영화제 때문이라 갓길이며 등억리 모텔촌을 비롯 온통 주차 난리다.
주차장은 이미 만차라 들어 갈수 없고 그리고 산비탈에 만들어 놓은 임시 주차장은 만차라며 알바생들의 차을 막아 돌기를 서너번..
산비탈 주차장에 주차를하고는 영화제가 하는 영남알프스 웰컴 복합센터앞 주차장에 내려서는데 어디서 무얼 하는지 알수가 없을 정도로 엉성하다.
물론 안내센터가 있긴 하지만..
영화제에 참석하는게 아니라 안내받을 필요는 없지만
아냐 낼 모래 위더 더 윈드라는 영화를 예약을 해 놓았으니 영화제에 한발을 들어놓았으니 관심이 있다는 증거다 싶다.
어쩨튼 산행팀들의 마중을 위해 영화제를 하는 광장을 지나는데
먹거라장터 영화제의 메인무대 그리고 울주군의 특산품 시장 인공암벽 대회등
간월재 가는길의 다리 아래다.
타 산악회팀들의 알탕과 쉼터인 이곳
엊그제 태풍의 영항으로 내린 비의 영향으로 시원한 물과 그리고 계곡에서 불어 내려오는 바람과 함께 자리를 잡는다.
그리고 얼마후 선발대라는 차량 회수팀이 먼저도착한다.
알탕과 함께 시원한 맥주한잔으로 더위를 달래어 본다.
오늘이 백로라는데
백로는 흰 이슬이라는 뜻으로 밤에 기온이 이슬점 이하로 내려가 풀이나 물체에 이슬이 맺히는 데서 유래한다는데 아직 여름이다.
그리고 얼마후 선발대는 차량을 회수하러 가고 후미팀이 도착한다.
내려오다 맥주 맥주 했는지 전화도 오더만은 맥주부터 찾는다.
습도가 높아 덥기는 사실 더웠다.
그리고 씻고 닦고 하여 더위를 식히길 30여분..
하산을 서두른다.
불고기팜 농어촌 테마파크 한우 직판장이다.
앞에는 상북 못안저수지며 테마파크가 조성 되어 있다.
머 그져 분위는 괜찮다.
하지만 축사냄새가 나는곳이라 분위기는 별로다 싶다.
하지만 처음인 영알 산악회로서는 이런것도 괜찮다 싶다.
하여 이미 예약을 해두었다.
상차림이 1인에 6000원 등 주변 식당과 엇 비슷한 상황이다.
갈비살과 치맛살 등심 등으로 하산주를 완료한다.
19일 수암시장에서 번개를 제안한 심고문님의 이야기를 들으며 영알 9월 정기산행을 마무리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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