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0602 차마고도및 옥룡설산 4일차------옥룡설산(모우평-산야목장-설산소옥-설련협곡)2부

2019 중국 운남성 차마고도및 옥룡설산 4일차

1,투어 : 중국 운남성 차마고도및 옥룡설산
2,일시 : 2019년 05월30일~06월4일(5박6일)
3,인원 : 8명+1명(게스트/이상훈)
(김용근/최경옥님, 하진수/정귀옥님,홍무영,이종률,김승곤/제숙란)

● 2019년 6월 2일----------------------------------

○ IVY 호텔(07:00)
○ 옥룡설산 Main Center(08:00)
○ 모우평(牦牛坪) 행 버스(08:30)
○ 모우평(牦牛坪) 리프트 하단(09:10)
○ 모우평(牦牛坪 리프트 상단(09:30)
○ 3500m(10:00)
○ 산야목장/식사(11:15~11:50)
○ 설산소옥(雪山小屋)(12:20)
○ 여신동(女神洞)/4060m(13:00)
○ 설산입구(雪山Y口)/4200(13:55)
○ 설련대협곡(雪莲大峽谷)/4310m(14:20~14:30)
○ 설산입구(雪山Y口)/4200(14:50)
○ 산야목장(15:50)
○ 모우평(牦牛坪) 리프트 상단(16:40)
○ 모우평(牦牛坪) 리프트 하단(17:20)
○ 옥룡설산 Main Center(18:00)
○ 소남국 식당(18:50)
○ IVY Garden 호텔(20:00)

4.줄거리
1부에 이어 2부다.

4260m 설산입구(雪山Y口)다.
상그릴라 팻말을 돌아서 올라서는 설산 아구다.
가이드는 휴대폰을 들이대면서 빨간티입은 아저씨가 오지 읺는다는 표시를 해온다.
올라오면서 종률씨 이야기는 여신동(女神洞) 지나서 쉬어 있겠노라라면서 갔다오라는 이야기였다는 말을 전한다.
그리고 가이드와의 실랑이다.

14시에서 리턴을 해라

그리 할수 없다.
메인 가이드한데 15시에 리턴을 한다고 했다
말이 통하지 않아  손짓 발짓 그리고 휴대폰 통역등을 동원하여 옥신각신하다 결국 14시 30분 리턴을 히기로 한다.
그러니 자동 마음이 비쁘다.
4310m의 설련대협곡(雪莲大峽谷)까지 얼마나 남았는지 알수도 없고...
그러니 호흡은 더 가파오고..
하지만 마누라의 발걸음이 더 가벼워 보이니 어느정도 안심이 든다.

가이드와 실랑이를 벌이는동안 마눌은저만치 갔다.

옥룔설산까지 날아갈 기세다.

만년설 중간으로 올라서야

만년설과 야생화

중간 바위 왼쪽으로...

옥룡설산의야생화

4310m의 설련대협곡(雪莲大峽谷)이다.
옥룡설산의 뒷쪽 그러니까 손오공이 부처님과 재주내기를 하면서 오줌을 갈겨 계곡을 만들었다는 대협곡이 옥룡설산(玉龙雪山) 을 받치고있다.
눈으로 덮인 설산의 모습 그리고 이루 말할수 없는 벅찬 가슴과 황홀감이 몰려온다.
다소 불안한 모습을 한 설련대협곡의 이정표
하지만 무슨 의미가 있나 싶다.
발아래 펼쳐진 협곡만이 내가 옥룡설산(玉龙雪山) 에 와 있다는 사실이다.
하지만 옥룡설산(玉龙雪山) 이 저만큼 손짓하는데 갈수 없는 현실이 안타까울뿐이다.
아직 옥룡설산(玉龙雪山)  정상은 그어느누구도 밟지않은 처녀산이라는 것이다.
왜냐면 나시쪽들의 신성한 산으로 운남성에서 등반 허기를 내주지 읺았기 때문이란다.
그새 굉주에서 오신 게스트 한분 그리고 종률씨 까지 
4사람이 전부다.
그러니 뭘해도 나무랄수 없는 현실이다.
옥룡설산(玉龙雪山)  산신한데 절하는 종률씨..
하지만 더이상 지체할수가 없는 노릇이다.
최소한 18시까지 모우평 케이블카 상류 스테이션까지 가야하는 부담스런 내리막길이 있으니 말이다.
그리고 14시 30분에 리턴 하기로 가이드와 약속도 했고....

옥룡설산의 위용

옥룡설산의 위용

옥룡설산의 위용

옥룡설산 한참을 본다.

종률씨와 함께

종률씨의 재배

14시 30분 하산이다.
마음속에 담아 두었던 웅장한 옥룡설산(玉龙雪山) 의 모습과 하바설산(玉龙雪山) 의 모습
하지만 사진속의 그모습은 어디로 갔는지 너무나 대조 되는 그림밖에 없다.
이게 카메라의 한계인가 싶기도 하고..
4260m 설산아구에 베냥까지 두고 올라왔단 종률씨
이제야 산소의 힘을 빌어보지만 별 호흥을 얻지 못했다는 이야기다.
다시 출발이다.
뒤도 돌아보지않고 말이다.
그런데 쉬고 있겠다던 무영씨가 보이질 않는다.
내려갔겠지 라는 이야기와 확인부터 해보고 가지는 이야기지만 하산하는 발자국이 증명하고 있다.  
그렇게 여신동(女神洞)도 지나고...
또 설산소옥(雪山小屋)도 지나고..
오전에 식사를 했던 산야목장에서 잠시 쉬어 간다.
오전보다 날씨가 더 좋아져 시야에 볼수 있는건 다보일정도다.
그만큼 날씨가 좋다.
투어던 산행이던 다니다 보면 날씨가 부주를 한다면 거진 80%는 묵고 들어 가는 그런 느낌이다.

두견화

산소통 테스터

옥룡설산

야크 물통

산야목장

송라...

중국 붉은 원숭이들이먹는다는 약초

모우평(牦牛坪)이다.
즉 야크의 목장이라는 뜻이 맞다 싶을 정도로 넓고 넓은 초지가 조성된 모우평(牦牛坪)
정작 야크는 보이질 않고 몇몇 염소만 초지를 뛰어 다니는게 보인다.
그래도 좋다.
하얀 구름을 이고 있는 모우평(牦牛坪)..
그리고 4310m까지 갔다 왔다는 뿌듯한 마음과 함께 모든게 다 용서할것 같은마음이다.
내도 이럴진데 같이 다녀온 이들의 마음은 아떨까 싶다.

모우평과 옥룡설산

모우평과 옥룡설산

모우평

모우평

모우평과 옥룡설산

모우평 파노라마 코스

모우평과 옥룡설산

모우평

모우평

설화사

모우평(牦牛坪) 케이블카 상부 스테이션이다.
그런데 조용하다.
돌지 않는다.
먼저 하산한 홍무영씨만이 케이블카를 돌기만 기다리며 타고 있고...
그런데 손님이 없으면 운영하지 읺는다는 귀뜸이다.
그렇게 30여분을 기디린끝에 기이드와 함께 종률씨가 들어 오고..
17시가 되어서야 벨이 울리더만은 움직인다.
그리고 타고 내린다.
컨디션 난조로 오전부터 기다릴 일행들을 염려 하면서...

케이블카 승강장

뭐 하십니까?

모우평(牦牛坪) 케이블카 하단이다.
17시 20분이다.
여행자 센터로 가는 버스마져도 우리를 기다리고 있다.
이 또한 민폐다 싶다.
하여간 오늘 민폐만 끼친셈이다.
일행들과 조우한 우리는 버스로 여행자 센터로 돌아온다.

소남국

버스로 환승후 여강 시내로 돌아오는데 어제 저녁식사후 오늘 식사를 같은 장소 즉 백운정에서 야크로 식사를한다는 이야기가 있어 저녁 식당을 현지식으로 바꿔줄것을 요청 했었다.
물론 추가로 드는 비용은 우리가 줄것이다
하여 식당을 현지식으로 주문 했었는데 가이드 이야기는 나름 손님을 접대하기 위해 간다는 식당으로 안내를 하겠다는 이야기였는데 여강 중심부에 있는 소남국이라는 식당이다.
분위기는 아니지만 그런대로 중국 스타일 다운 식당이다.
바이주에 시원한 맥주, 그리고 맥주와 지참주인 소주의 소맥 스타일로 저녁을 즐긴다.
물론 가이드와 함께다.

이날 저녁 추가비용은 김용근형님이 부담 하셨다.
그리고 그진 1시간여...
한국인이라고 한식만을 즐긴다는 편견을 버려야 하는데 국내여행사에서 한국식 식당이 손님들에게 손쉬운 일정이다 싶다.
가장 무난하니까 말이다.
IVY Garden Hotel이다.
그리고 오늘도 여강 고성주변의 시내 투어를 나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