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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산행기

190612 신불산(지산마을-영축산-신불산-간월재-영알복합웰컴센터)

by 명산 김승곤 2019. 6. 12.


신불산(1159m)


1.산행구간 : 지산마을-영축산-신불재-신불산-간월재-영남알프스복합웰컴센터
2.산행일자 : 2019. 06.12(수요일)
3.산행거리 :12028 km
4.산행참가자 : 아내
5.코스별 산행시각

 
◎ 지산마을(09:30)
◎ 영축산장/영축산0.8km,지내마을4.8km(11:00)
◎ 영축산(1081m)(11:40)
◎ 식사(12:20~13:30)
◎ 신불재(13:50)
◎ 신불산(14:20)
◎ 간월재(900m)/식사(14:50)
◎ 영남알프스 복합웰컴센터(16:50)


6.산행기

오랜만에 길을 나선다.
지난 2월 2일 발목을 접질런 이후로 한번 산행 하다 그래도 여전히 발목 통증으로 통증의학과쪽으로 근 10여일 다녀봤다.
그래도 다행인건 많이 나아 졌다는 것이다.
물론 아직 100% 나은건 아니고..


교통편 이다.
언양터미널에서 08시 52분인가 출발하는 부산행 12번버스를 탄다.
목적지인 신평 까지는 20분 정도다.
그리고
09시 20분  터미널에서 마을 버스로 지산마을에 올라선다.
도착시간이 09시 30분이다.


190612 신불산.gpx



지산마을이다.
오랜만에 올라왔다.
스틱 및 신발끈을 조여 메고 목적지를 향해 출발한다.
싸늘한 바람이 상쾌하게 만들고 따스한 햇살은 기분을 좋게 만든다.
그러니 자동 걸음은 가볍다.

축서암이다.
절간이다.
그런데 주변 살구나무가 축서암을 가린다.
전지가 필요할것 같은데...

축서암 정자다.

기분 좋게 만드는 산길이다.

취서산장이다.
아마도 올들어 처음이지 싶다.
땀흘린게..
출발할적에는 영축산 주변에 검은 구름이 걸려 있더만은 올라오니 어느듯 구름은 달아나고 뿌연 안개만이 시야를 방해 하고 있다.
근데 쥔장도 없다.
아직 올라오지 않은건가 싶기도 하고..
잠시 쉬다 출발한다.

뿌연 가스가 시야를 가린다.

영축산 전망대



마가목

영축산이다.
전망대를 둘러서 올랐다.
한사람이 자리를 지키고 있고 단조성쪽에서 한분이 올라오는게 보이고 우리가 올라온쪽에서도 사람소리가 나는걸 보아 산꾼들이 제법있다 싶다.
내려선다.



억새로 소문나있던 단조산성내는 싸리나무등 여러 나무로 억새를 뭉게고 있다.
불과 몇년전만 하더라도 억새로 멋진 풍광을 기억 하고 있는데...
따스한 양지바른곳을 골라 식사를하고 가기로 한다.
처음에는 따스하더만은 나중에는 햇살이 뜨겁더라
거의 1시간 가량 놀았지 싶다.


신불재다.
아무도없다.
취사등 백팩금지한다는 현수막 만이 팔랑거리고 있고
의자에 잠시 누워 본다.
파란 하늘
시원한 바람
잠이 든다.
한 10여분간이었을까.
마누라는 코를 골면서 금새 잠에 빠져 들었다는 이야기다.
상쾌하다.
가자


신불공룡과 언양 시내

신불산이다.
신불재애서 금방 올라왔다.
마누라는 자고 나더만은 잘 올라가더라며 한마디 거든다.
조용한 신불산
우리도 곧장 떠난다.

산목련/백합꽃




간월재다.
이곳에서 언양으로 나가는버스시간를 계산해서 놀다 가기로 한다.
아마도 30분 넘어 출발했지 싶다.
알기로는 18시에 차가 있을거라는 생각이라 느긋하게 내려선다.

공사중이다.
산사태로 흘러 내리는 돌무더기를 막는 작업이다.
두군데나 하더라







영알 복합센터다.
16시 50분이다.
넘 빨리 왔나 싶다.
그리고 주차장에 버스가 서 있어 가보니 17시 20분 출발이란다.
언양 나가는 버스편을 보면 304번과 323번 버스가 있다.
하여
304번 버스 시간표를 보니 오후에는 1520,1610,1720,1620 등이다.
또 323번은 정확한 정보가 없다.
물론 있기는 있겠지만 1620,1800,1910 등인데 304번과 비슷한 시간에 지나간다.
시간에도 없는 버스가...
그러니 도저히 감을 잡을수 없다.



190612 신불산.gp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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