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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190525 중국 운남성 차마고도및 옥룡설산 투어 을 준비 하면서..

by 명산 김승곤 2019. 6. 5.


지난 3월말
형제들과 제수씨 자형으로 이뤄진 다낭 투어를 다녀 왔었다.

그리고 .........


이럴때 뭔가할수 있는 그런 아이템이 없을까 늘 고민하건터 인터넷에서 중국 옥룔설산 트레킹이 올라와 있다.
그래 이곳이라도 ......
아직 미답지이었지
그래서 구미가 당겼는지도 모른다.
아니 그것보다 뭔가를 할수 있다는 그자체가 좋은 것이다.

산이 좋은 사람들이라는 여행사와의 카톡 친구 신청을 했다.
그리고 상품에 대해서 이런 저런 이야기와 일정을 조율하는데 그중 착한가격 중심으로 고르고 또 골랐다.
있는게 시간뿐인 내로서는 안성마춤인 중국 옥룡설산 5박6일....
선택관광이 없는 이런 상품이 난 늘 맘에 든다.
뭐 현지 가이드와 신경전도 안해도 되고 또 내가 원하면 언제던지 할수 있는 선택투어이기에..
하여 아내와 둘이서 소리소문없이 다녀 오기로 한다.
그리고 일정을 5월 30일 출발해서 6월 4일 귀국하는 일정이다.
여행 경비는 1,290,000원이다.

일정표이다.



어느날


지인들과의 모임에서 올해 영알 산악회 해외원정 어디로 갈거냐부터 이런 저런 이야기끝에 불쑥 튀어나온 옥룡설산 트레킹 이야기에 모두들 급관심이다.
뭐 혼자갈거 뭐 있노
나도 가지
니도 가자
그렇게 시작된 차마고도및 옥룡설산 투어
급기야는 영알밴드까지 알리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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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다름이 아니라 5월30일 차마고도 및 옥룡설산 투어를 예정하고 있습니다.
인천출발 이구요
5박6일입니다
투어요금은 129만원 입니다
혹 참여 하시고픈 분 계시면 저한데 연락 주시면 함께 하도록 하겠습니다
예약 일정상 일요일까지 받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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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6명이 참여하겠다는 의사와 함께 아내와 나를 포함 8명이 다녀오기로 한다.
그중 진수 형님은 한번 갔었는데 비와 안개로 아무것도 못보고 와서 다시한번더 도전하기로 했다고 한다.
참 대단한 열정이다.
어째튼 그렇게 옥룡설산팀이 그렇게 꾸려 졌다.
따로 카톡에 단체이름인 옥룡설산으로 대화방을 만들어 소통도 해가면서 예약금 1인 200,000원을
그리고출발 20여일전 5월8일 잔금을 완료 했다.
또 인천으로 이동하는 KTX편은 5월 30일 출발하는 당일 14시23분,

그리고  6월 4일 22시 돌아오는 KTX 열차도 예매를 해두었다.
그리고 서울역에서 인천으로 가는 공항철도역시 KTX 이용시 할인할수 있다는 정보도 알아두고 출발일자만 기다리는 셈이다.

잔금 입금표이다.

그리고

아래부터는 산이 좋은 사람들 에서 제공한 광고 팸플릿 (pamphlet) 이다.
























인터넷에 돌고 있는 차마고도및 옥룡설산 상황이다.

잘만들어 놓았다.

한눈에 들어오는듯해서 잠시 옮겨 왔다.

서울가는 열차표 예매상황이다.

모바일 와이파이 도사락을 예약한다.

2대다.

1대당 4~5명씩 이용할수 있다 하니 여유를 고려하여 두대를 예약한다.

1일 4400원이니 6일이면 26,400원이다. 

중국 기상청 상황이다.

비예보도 있고

하여간 구름이 많다고 하는데 새부상황을 보면 저녁에는 비 그리고 오전 오후 한번씩 비 예보다.

하여 회원들한데 비옷을 챙길것을 요구하고는 여행사에 문의를 한다.

일정을 변경해도 되는지를...

하지만 않된단다.

숙소를 예약했기에 숙소를 변경하면 차지(charge)를 물어야 한다니 여행사 입장에서 보면 귀찮은 그런 일이다 싶다.

하여 그대로 진행하기로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