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영알 해외 원정 투어 라오스(LAOS)편 4박5일
1,투어 : 라오스(LAOS)
2,일시 : 2018년 11월 17일~11월 21일(4박 5일)
3,인원 : 14명
(김용근/최경옥님, 하진수/정귀옥님,임종신/박태순님,이규열/이명희님,홍무영/박은숙님,이경락님,박규리님,김승곤/제숙란)
● 2018년 11월 17일----------------------------------
○ 울산 출발(05:30)
○ 김해공항 출발(09:00)
● 현지시간----------------------------------------------
○ 비엔티안(Vientiane) 의 Wattay International Airport(14:40)
○ 빠뚜사이(Patuxai) (12:50)
○ 왓 호 파깨우(Wat Ho PhaKaew)(15:20)
○ 왓 씨사켓(Wat Sisaket) 사원(15:40)
○ 비엔티안(Vientiane) Wattay Airport(16:10)
○ 루앙프라방(Louang phrabang)Airport(17:20)
○ 씨쌍 판나 호텔(Xishuang Banna Hotel)(18:00)
4,줄거리
05시 30분 성남동 버스 정류장
05시 40분 태화 로터리
05시 50분 옥동 법대로 입구
06시 00분 신볼고터리 고속도로 입구
05시 10분 언양 고속도 회전교차로 출발한다는 밴드 안내문....
그렇게 라오스 투어는 시작되었다.
지난 8월부터 달려온 라오스 투어 관련 여행사 선정부터 항공기 티켓 예약까지...
순탄할것만 같던 라오스 투어는 막바지에 중책으로의 승진이라는 두환님
하루먼저 들어 와야 된다는....
그리고 회삿일로 불참한다는 두환님의 하루전 예약 취소 요청....
부랴부랴 항공기 예약 사이트에 접속 취소를 의뢰 하지만 취소수수료가 너무 많다.
그리고 여행사의 경비는 엑티비티한예약건만 돌려준다는 원론적 이야기만 오간 상태....
그렇게 14명만이 11월 17일 새벽의 어둠을 깨고 김해공항에 나타 난다.
07시 샌당담당자와의 연락이 있을거라는 여행사측의 이야기이지만 먼저 도착하는데로 티켓팅후 케리어를 보내고 예약해둔 와이파이를 찾는데 전화가 온다.
김해공항에 도착했었냐구...
여차저차해서 탑승구쪽으로 들어갔다 하니 얼굴이나 보자며 그래도 지몫은 챙기려 한다.
자기가 할일은 아무것도 없다며....
다른 여행사는 입국 카드도 써 주더만은....
하나투어에서 월드로밍 포켓와이파이를 신청 결제까지 해버렸다.
1일 7100원이며 5일동안 31000원이다.
많이는 아니지만 김해공항을 이용한지는 오래지만 오늘처름 출국장에 줄을 선건 처음이지 싶다.
물론 출국장이 하나라 그리 되었겠지만 진짜 사람 많다.
아마도 출국장을 빠져 나가는데 30분 넘게 걸렸지 싶다.
다들 한국 안지키고 외국으로만 나가나 싶다.
09시 출발이다.
거진 풀로 찼다.
A321-200의 에어부산 약간은 지연이지만 애교로 봐주고 두둥실 떠오른다.
목적지까인 비엔티안(Vientiane) Wattay International Airport 까지는 3,231km.......
오룩스를 켜서 창가에 놓는다.
의외로 신호가 잡힌다.
고도 10340m....속도 745km....
약 5시간 30분이 걸린다는 안내 멘트다.
그리고 시차가 2시간 느리기 때문에 현지시간 12시 30분에 도착할거라는 이야기도 있다.
오룩스 맵의 비행 루트................
12시 30분
제주도 상공을 거쳐 중국 그리고 베트남 상공을 지나 드디어 라오스 상공에 들어 선다.
먼저 시야에 들어 풍광은 산과 들 그리고 강이다.
중국 티벳에서 발원한 메콩
메는 어머니를 그리고 콩은 강이라고 한다.
길이가 4350km라니 세계에서 12번째로 긴 강이라 한다.
중국,미얀마,라오스,태국,캄보디아,베트남을 거쳐 흐르는 메콩강의 지류인 Nam Ngum 강이 굽이굽이 흐른다.
비엔티안(Vientiane) 의 Wattay International Airport 다.
거진 1~2분만에 이착륙을 반북하는 우리네의 공항과는 정말 비교 된다.
너무 한산하다..
기껏 라오항공 두대만이 공항전체를 대신하고 있다.
그리고 마치 라오 항공 한대가 이륙준비를 히고 있다.
제복을 한 군인차림의 입국 심사관
경직된 느낌, 그리고 표정하나 흐트러지지 않는다.
입국 심사는 그리 까다롭지 않은듯....
사전에 기록한 기록 카드와 여권을 제시하면 출국시 반환할 기록 카드 환장 끼워 돌려 주는걸로 끝낸다.
Wattay International Airport 청사 안이다.
먼저 높은습도와 높은온도가 얼굴에 와 닿는다.
덥다라는 말이 절로 나온다
산과 자연이라는 팻말을 든 리오스 가이드와 산과 자연 라오스지점장이 나와 있다.
그리고 버스를 타는데....
한국에서 중고로 수입한 28인승 고속버스인듯 해보인다.
그리고는 이곳 라오스에서 30년은 더쓴다고 한다.
그만큼 경제 사정이 좋은건 아닌듯 싶다.
그도 그럴것이 라오스 정치사을 살펴보면 더 잘알것같다.
Wattay International Airport에서 버스를 기다리던중에 가이드의 설명이 이어지고 있다.
덥다.
리무진 버스
하루동안 타고 다닐 버스다.
그런데 중고차를 한국에서 수입했다.
앞으로 30년은 더 쓸수 있다고 한다.
라오스에서 처음으로 맞는 식사....
갈비찜과 된장찌개인데 아마도 무한리필인듯 돼지갈비 두세대 남으면 추가해놓고 그리고 찬이 떨어지기 무섭게 리필해놓는 이곳 식당만의 룰인가 싶었는데 라오스 있는동안 대부분 종업원들은 다 그리 했었다.
라오스에 왔으니 라오맥주도 한잔 하고...
계속 리필하는 갈비찜도 배불리 먹고..
그리고 반찬도 우리네 입맞게 만들었는지 내가 한국에 잇는건지 라오스 있는건지 아리송한 그런 느낌이다.
식당앞 마당의 반야 트리
카메라속에 담기신분들......
부산에서 출발하신분들이다.
패키지 여행사는 달라도 같은 4박5일 일정이다.
식사전 라오맥주로 입가심을...........
식사는 돼지갈비 찜과 된장 찌개다.
라오스에서 첫일정이다.
승리의 문이라는 독립 기념관 빠뚜사이(Patuxai)다.
프랑스 개선문을 본떠 만들었다는데 전망대에 올라 비엔티안(Vientiane) 시내를 조망할수 있는 그런 장소다.
독립전쟁으로 사망한 라오스인들을 추모하기 위해 1957년 프랑스 개선문을 본따 만들었다고 한다.
그리고 1975년 빠텟라오 정권이 들어선후 라오스 왕국시대 명칭인 아누싸와리(Anousawary)대신 빠뚜싸이(Patuxai)로 명칭을 바꾸었다고 한다.
빠뚜(Patu)는 문, 그리고 싸이(Xai)는 승리 라는 뜻으로 지어진 이름이라고 한다.
즉 라오스의 개선문이라고 하는데 Victory Gate라고도 불린다고 한다.
이는 1950년 인도차이나에 대한 미국원조법에 의해 공항건설을 위해 시멘트를 지원 하였지만 공항 대신 빠뚜사이(Patuxai)를 건설 하였다고 한다.
7층 높이의 빠뚜사이(Patuxai)
라오스에서 이높이에 대한 싱징성으로 7층이상 허가를 내주지는 않았지만 지금은 그 규제가 풀렸다고....
동쪽으론 비엔티안(Vientiane) 시청, 서쪽은 라오인민혁명당, 남쪽은 란쌍로(Lan Xang Rd)인데 대통령궁까지 연결 되어 있다.
빠뚜사이(Patuxai) 상부에는 4개의 첨탑과 다섯개의 탑으로 구성 되어 있는데 우정,용납,정직,위엄, 그리고 번영을 상징한다고 한다
왓 호 파깨우(Wat Ho PhaKaew) 사원이다.
라오스 대통령궁 옆에 위치고 있다
그리고 라오스 국내에서 모아진 불상을 전시한 그리고 1565년 루앙프라방(Louang phrabang)에서 왕도를 비엔티엔으로 옮길때 옛날 란상왕국 상징이었던 에머랄드 불상을 모시기 위해 새워진 박물관 사원이라 한다.
그런데 불행하게도 1779년 태국의 샴 왕국과의 전쟁에서 건물은 소실되고 에머랄드 불상은 약탈당해 현재 태국 왕궁사원에 모셔져 있는데 아이러니하게도 태국 국보1호로 지정 되어 잇다고 한다.
에메랄드 불상(Emerald Buddha)에 대해서 알아보자
기원전 인도 북부에서 녹색 옥(玉)으로 만들어진 에메랄드불상은 캄보디아왕국으로 건너 왔다.
그리고 1434년 야유타야(태국)국왕에게 선물로 전달되었고 버마의 야유타야 침공으로 사라졌다가 1세기 이후 태국북부에 홍수가 나면서 치앙싸엔에서 발견되어 치앙라이, 치앙마이로 옮겨 다니다가 1551년 치앙마이왕조가 황태자가 없는 상태에서 왕이 승하하여 라오 란쌍(라오스)왕과 결혼한 치앙마이공주의 아들, 세탓띠랏 왕자로 하여금 치앙마이왕조의 왕위를 계승하나 1년 후 라오 란쌍(라오스)의 왕이 승하하자 조국으로 돌아가 왕위를 계승하면서 에메랄드불상을 루앙프라방으로 가져갔다.
12년 후 1564년 필마쿤의 침공으로 수도를 루앙프라방에서 비엔티엔으로 천도를 하고 1565년 이곳 왓 프라케우(사원)를 지어 에메랄드불상을 214년 동안 안치했다고 한다.
실내애서는 절대 사진 촬영 불가라고 한다.
일행중 한사람이 휴대폰을 내어 사진한장 찍다 빼앗기는 불상사가 있었지만 가이드의 노력으로 다시 돌려 받긴 했지만 아무리 돌려 달래도 가이드만 찾고 돌려주지 않더만은 가이드와 뭐라뭐라 하더니 돌려준다.
정원즉 앞마당에서 단체 사진과 그리고 한국사람들이 좋아하는 노니 나무 그리고 라오스 국화인 덕참파란 꽃을 감상하면서 다음 행선지로 이어 간다.
왓 파깨우 도로 건너 왓 씨사켓(Wat Sisaket) 사원 사원이다.
라오스 대통령궁 도로 건너에 위치고 있다
1818년에 아노봉(Anouvong)왕에 의해 지어진 왕실용 사원으로 비엔티안(Vientiane)에서 가장 오래된 사원의 불상을 모신곳이라 한다.
원래이름은 싸타싸한 사원이라고 하는데 지금은 시사켓으로 알려져 있다고 한다.
그리고 6800여개의 크고 작은 불상들이 진열되어 있다.
군주들이 국왕에게 충성을 서약하던 장소이기도 했던 사원은 1828년 씨암(태국)의 공격에 의해 위앙짠이 점령됐을 때 유일하게 불에 타지 않았다고 한다.
법당의 건축물이 태국풍이라 태국(타이)과의 전쟁시에도 타이는 이 사원만은 불사르지 않았다고 한다.
종모양의 홈이 파여진 모양의 ‘불감(佛龕)’은 불상을 모셔 두는 방으로 작은 불상이 2개씩 들어있다.
대통령 궁이라고 한다.
다시 공항이다.
16시 30분.....루앙프라방으로 가기 위해서다.
국내공항이라지만 한가롭기 이를데 없지만 그래도 국제공항처름 여권검사를 까답롭게 하는 그런곳이다.
역시 시회주의 냄새가 나듯이 말이다.
가이드 이야기로는 프로펠러 경비행기라 하더만은 ...
A300기종의 제트 비행기이다.
그런데 한산하기 그지 없다. 자리가 텅텅 비웠다.
아마도 프로펠러 띄우기에는 좌석이 모지랄것 같아서 아마도 큰 비행기를 띄우지 않을까 생각해본다.
프로플러 대신에 제크 비행기가.....
비엔티안(Vientiane) 의 Wattay International Airport 에서 루앙프라방(Louang phrabang) 공항까지의 비행루트
루앙프라방(Louang phrabang) 공항이다.
비엔티안(Vientiane)에서 210㎞ 떨어진 라오스의 북부 산악지대에 속한 루앙프라방(Louang phrabang) 약 40분 걸렸다.
루앙프라방(Louang phrabang)은 우리나라 경주와 같은 위치로 1353년부터 란상 왕국의 수도였으나 1563년경 왕궁이 비엔티안으로 옮겨가고 1356년 스리랑카에서 이 도시로 옮겨 온 황금불상 프라 방을 기려 루앙프라방이라는 이름을 쓰기 시작했다고 한다.
루앙프라방(Louang phrabang) 주민의 절반 가량이 골짜기에 살면서 옥수수·쌀을 재배하고 가축을 기르는 라오족이다.
고지에는 라오텡(라오테웅:산악 몬크메르족)족에 속하는 크무족이 주로 살며, 가장 높은 지역에는 메오(먀오 또는 몽)족이 산다.
이 몽족들이 돈을 벌기 위한 수단으로 몽족 야시장을 이끄는 원동력이라하면 맏을수 있을지 의문이다.
한뜸 한뜸 수를 놓은 자수.....
그벌이가 얼마나 될까 싶지만 지금은 뭇사람들로 인해 가격이 부풀려졌다고 한다.
내일까지 이용할 미니버스다.
12인승이다.
루앙프라방 씨쌍 판나 호텔(Xishuang Banna Hotel) 이다.
라오스에서 첫날이다.
체크인을 하고는 몽족 야시장 투어후 저녁 식사를 한다고 한다.
무엇보다 수영장 야경이 볼만하다.
몽족 야시장이다.
몽족이란 중국의 소수민족 묘(苗)족 혈통으로 베트남, 라오스, 태국등에 흩어져 살고 있는 소수민족이다.
그런데 미국 CIA의 지원하에 라오스 내전에서 파테트 라오의 공산주의 군대에 맞서 싸웠던 몽족
1975년 파테트 라오가 라오스의 정권을 장악하자,보복살해등으로 수만명의 몽족은 미국,태국등에 정치적 망명을 요청했지만 다 수용할수는 없을터
하여 일부는 산으로 산으로 피신을 했다고 한다.
이들의 주 수입원은 한수 한수 수를 놓아 내다 팔던곳이 몽족 야시장의 근원이 되고 있다고 한다.
루앙프라방의 야시장은 라오스풍의 독특한 수공예품들과 먹거리, 옷, 그림들 을 전시하여 판매한다.
깍는 재미라지만 이들의 비싼갑의 상술에 도대체 우너가거 얼마나 될까 라는 의구심마져 든다.
물론 한땀 한땀 수를 놓은 수공예품이 대부분이지만 요새는 중국산도 많이 들어 온단다.
하여 먹는거 마시는거는 가급적 구입하지 말라는 가이드의 이야기이다.
그져 기념품할만한 그런거 골라 골라서....
Royal Peacock Boutique Hotel이다.
저녁식사하기로 한곳이다.
한국인이운영하는 Hotel인데 돼지고기 스테이크가 유명한곳이라 한다.
라오 소주에 라오맥주까지
그리고 말미에 사장님이 낸다는 와인까지...
그런데 그테이크의 고수 영향으로 다들 맞이 이상화다나 어쨌다나..
하여간 라오스의 1일차는 그렇게 마무리 된다.
물론 훌라(카드)게임은 11시까지 계속 되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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