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1027 창원 가고파 국화 축제

내 고향 남쪽 바다, 그 파란 물 눈에 보이네.
꿈엔들 잊으리오, 그 잔잔한 고향바다.
지금도 그 물새들 날으리, 가고파라 가고파…
로 시작하는 고향을 그리는 내용의 가고파는 한국의 대표적인 가곡이다.
1932년에 이은상이 발표한 시에 김동진이 곡을 붙여 1933년에 완성하였다고 하는데 10절의 가사를 가진 통절형식의 가곡이다.
그리고 가고파에 나오는  바다는 이은상이 태어나고 살았던 마산 앞바다 합포만으로 1970년에 세운 노래비가 있다.
그리고 1960년에 경남 마산 회원동 일대의 여섯 농가가 처음 시작한 우리나라의 국화 상업화 이래 국화 재배 산업의 발전을 거듭하여  1972년 국내 최초로 일본으로 수출과 함께  국화 집단 생산의 중심지가 되었다고 한다.
하여 꽃의 도시로 이미지화하고, 화훼 산업 발전을 통해 경제적 효과를 창출하는 한편 관광객의 유치를 통해 지역 경제 전반의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2000년 제1회 마산 국화 축제를  시작으로
가고파 국화 축제라는 이름으로 탄생한 가고파 국화 축제....
2018년 창원 가고파국화 축제는 18회를 맞고 있다고 한다.

2018 창원 가고파 축제

축제기간 : 2018.10.26(금)~11.9(금) 15일간
개막행사 : 10.25(목) 18:00
행사장소 : 마산가고파수산시장 장어거리 앞/창동·오동동 일원
행사주제 : 희망의 꽃, 도약의 꽃

주차장 안내....................

1.2번 만차로 5번 주차장에 주차 한다.

매립지

기네스등재작 이라고 한다.
한줄기에 1,370송이의  세계 최대 다륜대작 이라고 한다.! 

제9회 가고파국화축제에서 선보였던 ‘천향여심(千香旅心)다륜대작’은 국화한 줄기에서 1,315송이의 국화 꽃을 피운 세계최대 다륜대작 작품으로 2010년 1월 19일 영국 기네스 기록(GWR)으로부터 세계기록으로 공식인정을 받았다고 한다.
그리고 2010년에는 국화재배 전문가 300여 명이 16개월 동안 지극정성으로 기(氣)를 모아 여섯 차례 화분갈이와 순 자르기10회를 거쳐 국화 한 줄기에서 1,370송이의 꽃을 피운 지름 2.8미터, 높이 2.6미터의 작품을선보였다고 하는데 올해도 마찬가지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