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오키나와 3박4일.......
투어 : 일본 오키나와
일시 : 2018년 10월 05일~10월 08일(3박 4일)
인원 : 15명
● 2018년 10월 08일----------------------------------
○ 숙소(33 716 888*52) 출발(07:00)
○ 슈리 성(Mapcode: 33 161 526*71)
○ ユウ&アイレンタカ 空港店(Mapcode: 33 003 710*22)
○ 那覇国際空港(10:30)
오늘은 오키나와를 떠나는 날이다.
하여 항공기가 출발하는 3시간 이전에 랜트카를 반납해달라는 요청에 어디던지 명승지를 둘렀다 가기로 한다.
그러다보니 본의 아니게 일찍 출발해야 하는 그런 번거러움이 생기게 마련이다.
몇몇 거부 반응이지만 그래고 강행 하는데..
일정표상에 슈리성은 5일 오후였는데 태풍으로 인한 항공기의 지연 도착에 소화 하지도 못하고 숙소로 돌아 왔으니 그 일정이 오늘로 미뤄 진것 뿐이다.
새벽 5시부터 분주 했엇다.
대충 어제 저녁 캐리어에 짐을 챙겻지만 아침에 확인하는데로 슝늉으로 식사를 하는둥 마는둥..
07시 출발이다.
https://goo.gl/maps/xd4DftST43x
슈리성 가는긱의 지도
슈리성의 맴코드를 찍고는....
약 40분여...
네비는 골목길로 향하고..
급기야는 목적지부근이라는 메세지와 함께 끝난다.
하여 아침청소하는 아주머니에게 길을 물러 찾아가는데 성터 아래에서 맴돌다 개인주차장을 만나는데 주차를 하고는 아닌것 같아다시 차를 빼서 슈리성 주차자응로 들어 서는데 08시가 되지 않았다는 이유로 기다리란다.
08시.......
주차장 문이 열리고 차례대로 입장하는 차량들...
지하 지상 두곳이 있다는데 아마도 성터 아래 지하를 파서 주차장을 만든것 같은데 다 차고도 넘는단다.
정말 대단하다.
주차를 하곤 슈리성터로 올라서는데...
우리네 성과는 별반 다를데 없더라
먼저 일행들을 기다리기 위해 서쪽 망루에 올라선다,
이리노 아자나(西のアザナ) 라는데 서쪽 망루 다
슈리 성 서쪽에 위치한 표고 130m의 성곽 위의 전망대로, 나하 시내와 풍경이 한눈에 들어온다. 오키나와 시내와 멀리 푸른 바다가 만들어 내는 풍경이 아름답다.
매표소
슈리성은 일본 오키나와 현 나하 시에 있는 오키나와 유구(류큐) 왕국의 궁전이다.
기록을 보면
1427년 성의 정비 기록이 남아 있는 것으로 보아 유구 왕국 슈리성은 그 이전에 설립되었을 것으로 추정된다는 설이다.
쇼신왕과 쇼세왕 시대(1477~1555)에 성의 기본적인 영역이 완성되었으며. 이후 슈리성은 왕위 쟁탈전과 화재로 세 번 소실되고 재건되었다고 한다.
메이지 시대에는 학교로 사용되었으며 태평양 전쟁 당시 성 전채가 소실되었다가 1992년 성의 주요 건물이 재건되었다고 한다.
그리고 2000년 12월에는 구스쿠 유적 및 류큐국 유적으로 세계 문화유산으로 등록이 되었는데 복원된 건물이 아닌 건물이 세워져 있던 슈리 성터가 세계 유산으로 등록되어 있다고 한다.
백과 사전을 보면
오키나와 열도에서는 14세기에 세 왕조가 출현하여 100여 년간 병립하였다.
중국 명의 태조가 조공을 요구하자, 세 나라 모두 사신을 파견하여 명과 교류하였고, 이후 중부의 중산 왕국이 삼국을 통일하였다.
통일 이후 1429년 유구 왕국을 수립하였고, 슈리를 수도로 삼았다.
도요토미 히데요시가 명과 조선을 정복하기 위해 유구 왕국에 협조를 요구했지만, 유구는 명의 책봉국이라는 이유로 이를 거절하였다.
유구 왕국은 1609년에 사쓰마 번의 침공을 받고 사쓰마 번의 내정 간섭을 받았으며 막대한 세금과 공물을 바쳐야 했다.
사쓰마 번이 유구와 명, 청과의 무역 이익을 중시했기 때문에 유구는 명과의 조공, 책봉 관계도 유지하였다.
유구왕국은 1879년 일본에 강제로 병합되었고, 오키나와 현으로 바뀌었다라고 적고 있다.
우나(御庭)
중앙 정원
슈리 성 중앙의 정원으로 국왕이 거처하던 세이덴과 호쿠덴 사이의 광장이다.
당시 다양한 국가 행사가 진행되던 장소이다.
국왕이 거처하던 정전
류큐 왕국 최대의 목조 건축물로, 류큐 왕국의 국왕이 거처하던 곳이다.
2층, 3층으로 이루어진 건물과 용주 장식은 일본, 중국에도 유례가 없는 류큐 왕국의 독자적인 형식이다.
정전 내부 관람도 가능하며 국왕이 사용했던 옥좌와 시설들을 관찰할 수 있다.
공사중이다.
슈레이몬
슈레이는 예절을 지킨다는 의미로, 문에 걸려 있는 편각(扁額)에는 ‘류큐는 예절을 중요시하는 나라이다.’라는 의미의 글이 적혀 있다.
슈리 성의 수많은 문 중에서 가장 균형미가 있고 디자인이 뛰어나 이곳에서 기념 촬영을 하는 사람들이 많다.
16세기 중순에 건립되어 1933년에 국보로 지정되었지만 오키나와 전쟁 때 소실되어 1985년에 복원되었다.
09시 10분 슈리성 슈레이몬(守?門) 을 빠져 나오면서 슈리성 관광도 끝이다.
이제는 차량도 반남하고 공항으로 가는길의 일정뿐이다.
먼저 3박4일동안 타고 다닌 랜트카를 반납하기전 계약대로 만땅으로 주유 하는것이다.
유엔아이가 설정한 주유소....
반납장소와 가깝다는 안내지만 더가까운곳도 있더라..
가솔린 만땅...7,000엔 들었으니 많이도 타고 다녔다 하겠다.
그리고 또 다른 한대는 디젤 5000엔.....
어째튼 주유 가득한채로 반납 한다.
별 이상 없단다.
인수할땐 이런 저런 설명 바쁘더만은 너무 싱겁게 끝나 버렸다.
공항까지 픽업 하기로 하여 랜트캉서 제공해준 셔틀 버스를 타고 공항에 들어 서는데 10시 30분이다.
https://goo.gl/maps/CrU8TungQMz
https://goo.gl/maps/UhRyt9RdVay
那覇国際空港이다.
13시 30분 비행기인데 너무 빨리 왔나 싶다.
하지만 전망대에서 오키나와 공항도 구경하고 티켓팅하는데 무슨 코드가 맞질 않아 30여분간의 티켓팅 작업...
직원 가족이라 대기석으로 예약 되지 읺은 상황이라 잘 모르지만 무슨 문제가 잇는듯..
지점장이 도와 주지 않았으면...
그렇게 13시 30분 에어서울 항공기는 오키나와를 뒤로 하고 날아오른다.
인천 공항까지는 1시간 50분 가량....
16시 30분에 도착한 에어 서울....
극성스런 열차예매 때문에 예약했다 취소했다 ...
전망대에서 나하공항
오키나와 상공에서.............
A321-200 에어 서울
인천대교
18시 KTX을 예약하고 공항철도로 서울역으로 돌아 오는데......
캐리어가 없다.
남의건 챙긴다 챙긴다 하지만 정작 본인건 챙기지 못하는 마눌...
어이구..
결국 아들한데 부탁하더니 직원을 내보냈는지 찾았다는 소식에 가슴을 쓸어 내린다.
그런 마음을 안고 울산으로 돌아오는데...
............
다음날 새벽 카톡으로의 4자매 소통은 아버지 엄마 보내주러 촌에 간단다.
대단한 4자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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