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 산(634m)
1.산행구간 : 대천공원-폭포사-구민정-억새밭-장산-중봉-대천공원
2.산행일자 : 2018. 5.20(일요일)
3.산행거리 : 9.97km
4.산행참가자 : 김용근님부부,하진수님부부,김두한님부부,아내
5.코스별 산행시각
◎ 해운대 도서관 주차장 (09:50)
◎ 대천공원(10:00)
◎ 폭포사/이정표/정상3.0km,체육공원0.4km(10:25)
◎ 장산체육광장(10:25)
◎ 애국지사의 집(10:50)
◎ 구남정/국수집(11:10~12:00)
◎ 억새밭(12:25)
◎ 장산/634m(13:20)
◎ 중봉/x381m(14:30)
◎ 체육공원(14:35)
◎ 대천공원(15:40)
● 산행기
몇일전 4명이 어울린 단톡에서 장산 산행가자는 용근형님의 메세지가 올라왔다.
그러니 모두다 오케이라는 메세지가 오가고 그러는 사이 진수형님이 초청한 형수와 제수씨등 8명이 단톡을 하게 되는데...
용근형님 형수가 장산을 가자고 했단다.
지 지난달 수술후 그동안 컨디션 난조로 제주에 같이 가신분의 전언에 의하면 힘들어 했다더만은 그새 회복 되었는지 먼저 산행을 가자는 제안이다.
그러니 이구 동성이다.그렇게 시직된 장산 산행...
교통편은 두한씨와 내차가 동원 된다.
아무래도 한살이라도 젋은 사람이...ㅎㅎ
해운대 도서관 주차장이다.
하루 최고 주차금이 4700원이라는 글귀가 적혀 있다.
그리고 최초 1시간 무료에 30분 초과시 500원으로 되어 있는걸 보니 주변에 주차할곳도 없으니 이만한곳도 없다 싶다.
다소 바람이 많이 부는 닐씨...
하지만 햇살은 강하다.
대천공원이다.
삼삼오오 끼리끼리 모두 바쁜 걸음이다.
다들 어디를 그렇게나 가는지...
도심속에 어울린 대천공원 그새 많은 정비와 단장이지만 중간 중간 사찰이 많아서 다소 혼란 스러움이 있는게 사실이다.
공원이면 공원 답게 ..
그리고 산 중턱에 있는 국수집...
이런게 옥의 티이지 싶다.
행정관청에서 나름 지헤로운 아이디어가 나왔으며 싶다.
장산사 입구로 향한다.
나무에 때가 많아서 떼죽나무라고 한다는 우슷개소리에 한바탕 웃고 지난다.
석태암이라고 한다.
폭포사 입구다.
양운폭포라고 한다.
몇일전부터 내렸던 비로 인해서인지 폭포수가 많다.
장산체육광장이다.
먹거리등 나눠 먹으며 한참이나 놀다 간다.
아주 부드럽게 훌라후프를 돌리는 모습에 너도 나도 도전해 본다.
애국지사라고 하는 강근호님의 생가터라고 한다.
도로 아래라 애써 둘러보지 않으면 그냥 치나치기 마련이다.
강근호님은 일제 강점기 독립운동가이자 6·25 전쟁 때 부산 지역에 거주한 군인이라고 한다.
구남정이라는 국수집이다.
차가운 바람에 옹기종기 몰려든 구남정 국수집..이런 산중턱에 이런 국수집이 있다는건 많은 사람들의 생각이 달리할수 있지만 이건 너무나도 이니다 싶다.
사유지라지만 특혜 아닌 특혜를 누릴수 있기에 그러 하다는뜻이다.
그리고 대천공원 다운 그런 분위기를 헤칠수 있기에 하는말이다.
각종 쓰레기에 산하를 오염화 시킬수 있는 오폐수등등..
행정관청의 지혜가 필요하다는 이야기이다.
634m 장산 이다.
정상은 군부대의 시설물로 철조망이 드리운채로 녹쓸어 가고 있고..
언제나 복구되려는지 아쉬움만 가득한 장산 정상이다.
광안대교와 해운대등 조망을 카메라에 담고는 내려선다.
중간에서 내려선 이들(김용근님,하진수님 부부)이 기다릴것 같은 생각에....
억새밭으로 가는 갈림길 입구에서 다시 조우를 한다.
조금전에 나왔단다.
이런 저런 이야기로 시간을 보낸다.
하산후 송정 에 잇는 명품물회 시간을 맞추기 위해서다.
전망대이다.
한때 말 많았던 엘시티 건물....
잘 올라간다.
중봉이다.
우회 하는사이 몸에 열좀 올리려고 중봉으로 지나간다.
15시 40분............
대천공원이다.
허리 협착으로 좀처름 산행을 하지 못했던 용근형님
매일 6km의 강길을 걷는다지만 아직 회복되지 읺는듯 해보인다.
그리고 다소 힘들것이라는 용근 형수님은 오히려 더 잘걷는다.
체력이 많이 회복된듯 보인다.
송정 명품 물횟집이다.
부산 시내 서너군데의 체인점을 가지고 있다는 명품 물회집....
회가 좀 부족하다는 개인적인 생각
그리고 육수가 조금 쉬다는 생각
그런대도 명품은 아니지만 먹을만한 부담이 되지 않은 명품물회는 맞기는 맞다 싶다.
소주 1병씩의 하산주와 함께 1인 1그릇의 명풀물회는 깨끗이 비우게 한다.
JM 커피숍이다.
식사후 단것을 먹으야 한다는 놀리때문에 두른 커피숍이다.
직접 로스팅도 하고 판매도 한다는 JM 커피숍..
커피와 빵....
명품물회도 모자라 빵까지..ㅎㅎ
그리고 나오는 길에 약버젼의 알커피 한봉지을 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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