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운산(742m)
1.산행구간: 상대주차장-내원암-제2봉-대운산-만보농장-상대3주차장
2.산행일자: 2017. 11.12(일요일)
3.산행거리 :10.16 km
4.산행참가자: 영알 11월 정기산행 15명
5.코스별 산행시각
◎ 상대마을 주차장(09:30)
◎ 도통골/내원암 갈림길/대운산4.93km,내원암1.78km(09:40)
◎ 내원암(10:15)
◎ 이정표/대운산2봉0.85km,내원암0.9km,도통골대피소1.7km(10:55)
◎ 제2봉/x670m/대운산정상1.1km,제1봉0.7km,상대마을3.2km(12:00)
◎ 상대봉 철쭉 단지 데크 점심식사(12:20~13:30)
◎ 제3공영주차장 갈림길/제3공영주차장 4.1km,대운산 정상0.8km,대운산제2봉0.9km(13:35)
◎ 대운산/742m/양산23(13:45)
◎ 만보농장(15:00)
◎ 상대마을 주차장(15:20)
6.산행기
이 가을에 어디가 좋을까
고민 되게 하는 산행지.....
영알 정기산행일이다.
해서 예년도에도 이시기에 괜찮았던 그 대운산 단풍이 눈에 아른거려 11월 정기산행을 대운산으로 결정하고 밴드에 공지를 한다.
그런데 날이 갈수록 참석하신다는분들의 결정이 미뤄지고 있다.
이런게 솔직히 고민이다.
몇분이나 가려는지 또 차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
물론 공지때 차량신청도 받는다고 했으니 회장님,고문님의 차량지원 하신다는분들도 있고 해서 그런건 걱정하지는않지만 참석자가 저조해서....
하지만
시간은 흘러 막바지에 15명의 회원님이 참석의사를 밝힌다.
2017년 11월 12일..........
온양까지 고속도로를 경유 상대마을 주차장으로 들어 선다.
예년도에 주차장이 만차였던게 걱정이 되어 상대마을에 주차해놓고 가자는 공지를 했지만 그래도 주차장까지 들어 가보기로 했기 때문이다.
다행이 주차장은 꽤나 여유가 있다.
어제부터 춥다더니 산에 오실분들의 늦은 발걸음이 연유인것 같다는 생각이다.
산행준비중.....................
산행준비중.....................
장세홍 회장님 차량에 2분(장세홍,이말남)
김용근 고문님 차량에 4분(김용근,최경옥,이원호,김민정)
하진수 고문님 차량에 5분(하진수,정귀옥,권분남,이종률,김춘성)
전승훈 차량 1분(전승훈)
김승곤 차량 3분(김승곤,제숙란,임용균)
이렇게 15명이다.
그리고 산행준비후 단체사진으로 인증삿을 마무리하곤 출발이다.
온통 공사중이다.
수목원 만든다고 하더니만은 그에 속한 공사인지 하전 옆 개인 과수원이었던게 공원을 만들고자 하는지 포크레인 등 중장비소리가 꽤나 멀리까지 들려온다.
단풍이 절정이라는 대운산......
많은 회원님들의 발걸음이 가볍습니다.
저짝 두분만 빼고....
가을 맞이............
두꺼운 외투도 가방으로....
마음은 가볍게.....
내원암 가는길..............
내원암 가는길..............
내원암 가는길..............
내원암 가는길..............
내원암 가는길..............
내원암 가는길..............
내원암 가는길..............
내원암 가는길..............
내원암 500년 된 팽나무라고 쓰여 있다.
연륜만큼 제법 운치가 있어 보인다.
아직 완전히 가을색은 아니지만 조만간 단풍이 되어 떨어지려는 그런 모습이다.
다른쪽에서 팽나무를.............
옛 대원사 터
내원암이다.
신라중기 내원암 입구에 옛터인 대원사를 창건한 고봉 선사가 영남제일의 명당이라고 극찬한 내원암이다.
이는 대운산 꽃봉우리 모양을 이룬 다섯봉우리 한가운데 자리하고 있기 때문이라는 연유이다.
산길은 대운전 왼쪽으로 열려 있는데 문을 닫아 놓는지 열쇠가 채워져 있는 철문이 있는데 다행이 열려 있어 빠져 나갈수가 있다.
만야 잠겨 있었으면 대웅잔 뒤쪽이나 내원암 입구 대운산 2봉 가는길이라는 간판따라 가야되는 수고로움이다.
쉼............
힘...............
여유...................
대운산 제2봉이다.
670고지.....
그런데 박산행꾼들의 점령지가 되어 버렸다.
언제 갈지도 모르고 해서 잠시 쉬다 식사를하기로한 상대봉 아래 데크로 내려선다.
길...............
상대봉 아래 철축단지 데크이다.
식사하기로한 장소...
둘레 둘레 안자 각자 가지고온 점심을 내어 놓는데 갑오징어 회무침등 진수성찬이 따로 없다.
동동주와 담은술...
이래저래 한잔이 두잔되고 그리고 13시 30분....
약속한 출발시간이다.
이곳에서 1진은 대운산 정상 둘러 만보농장으로 하산하는 길인 반면 2진은 이곳에서 도통골로 하산 하는 그런 길이다.
물론 1.2진은 스스로 결정 하는것이다.
식사중................
대운산이다.
결국 1진은 6명(장세홍,권분남,임용균,전승훈,이종률)으로 결정 된 셈인가.
나머지 9분은 2진으로...
거의 달리디시파 대운산엘 올라선다.
뭐 그리 늦은 시간은 아니지만 그래도 많은 사람들 즉 산객들이 진을 치고 있다.
아이스크림 장사 하시는 분도 올라와 있고....
주변에서 식사하는 이들..
또 막걸리 1잔 곁들이는 사람들...
참 자유로운 분위기 이다.
인증삿으로 마무리하고 곧장 내려선다.
약속한 15시 30분까지 가려면....바뿌다라며
낙엽 싸인길..........
만보 등산로..............
만보 등산로..............
만보 등산로..............
만보 등산로..............
만보 등산로..............
만보 등산로..............
만보 등산로..............
만보 등산로..............
만보 등산로..............
만보농장앞 만보등산로이다.
단풍이 멋지게 물을 들여 놓았다.
자연이 가져다 주는 최고의 선물이 아니고서야 어찌 이런 그림이 나올수 있단 말일까
참 이쁘다.
대운산 계곡
대운산 계곡
대운산 계곡
상대 제3주차장
하산주 장소.......신정동
하산주............
상대동 제3주차장이다.
10km의 거리....
그리 짧은 거리는 아니지만 쉬면서 놀면서 다녀온 산길이라서인지 그리 힘든 산행도 아니다.
그런데 도통골로 하산한 9분의 행방이 궁금하던차 아내와 전화를 하는데.....
아직 멀었단다.
목적지인 상대주차장까진....
해서 차로 이동 하기로 하고 먼지를 날리며 그리고 민폐를 끼치며 도통골로 올라선다.
잠시후 시간의 구애 없이 하산 하는 회원님들...
남의 속도 모르고....
7인승 렉스턴 차량에 모두 태워 3주차장으로 이동 산행을 끝낸다.
그리고 하산주는 김용근 하진수고문님 부부지간의 지중해 크루즈 투어 보고회 겸 김용근 고문님 협찬으로 신정동 화덕 옛날식 고기집으로 이동
2017년 영알 11월 정기산행을 끝낸다.
물론 혼자만 공장 지키로 중도에 나왔지만....
들리는 소문에 2차까지 하고 갔다더만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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