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자유게시판

170829 하동 악양 최참판댁

by 명산 김승곤 2017. 9. 1.


악양 최참판댁


8월 29일............
어제저녁 그리 늦게는아니지만 피곤했던 하루이다.
투어는 고사 하고간에 운전및 찾아 다니는 그런 투어는 너무 힘든게 사실이다.
해서 오늘은 여유 있게 출발하고자 느지막하게 출발하기로 한다,
그래봤자 9시 이전이다.
늘 그랬다.
늦게 나가자 하지만 항상 서두르는건 어찌할수 없는 성격이다.

켄싱턴 리조트를 체크아웃이다.
26평에 2박 70,000원 계산 했다고 한다.
하루에 35,000원 인셈이다.
가지런이 다듬어 놓은 차밭을 구경하면서 화개장터에 내려 서지만 아직 오픈 하지 않은 상황....
해서 곧장 박경리의 대하소설인 토지의 주무대인 최참판댁으로 달린다.
불과 10여분 거리이다.

경상남도 하동군 악양면 평사리 에 있는 대하소설 토지의 주 무대가 되었던 전통 가옥 촤참판댁......
평사리를 주 무대로 펼쳐지는 대하소설인 박경리의 토지 
하동군은 소설의 주인공인 최치수 및 최서희 일가를 중심으로 한 최참판댁과 그 주변 인물들의 생활공간을, 508.48㎡의 건축 면적에 한식기와를 얹은 목조 건물 10동을 건립하여 일반인에게 공개했다고 한다.

매표소이다.







1998년 2월 건립 대상지를 선정
그해 6월에 부지 조성 사업을 설계
그리고 같은 해 11월부터 이듬해 4월까지 부지 조성 공사를 실시하고,
1999년 12월 건립 공사에 착공했으며
2년 뒤인 2001년 2월 총 부지 면적 9,529㎡, 건축 면적 508.48㎡로 준공하였다고 한다.


평사리는 박경리 선생의 대하소설 토지의 무대로 섬진강이 주는 혜택을 한 몸에 받은 땅이다.
또 평사리가 위치한 지명인 악양은 중국의 악양과 닮았다하여 지어진 이름인데 중국에 있는 지명을 따와서 평사리 강변 모래밭을 금당이라 하고 모래밭 안에 있는 호수를 동정호라 했다고 한다.
중국 좋아하다 지금은 샤드때문에 서로가 불편한 관계가 된지 오래다.
지랄....





































'자유게시판' 카테고리의 다른 글

170828 하동 구례 3박4일 투어   (0) 2017.09.02
170829 하동 청학동 삼성궁  (0) 2017.09.01
170828 구례 수락폭포  (0) 2017.08.31
170828 구례 사성암  (0) 2017.08.31
170828 하동 쌍계사(쌍계사-불일폭포 왕복)  (0) 2017.08.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