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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170716 진해해양공원및 우도

by 명산 김승곤 2017. 7. 18.


진해해양공원
 
남해안관광밸트사업의 일환으로 남해안관광시대의 해양관광도시로 거듭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해군본부로부터 무상양여된 퇴역함(강원함)을 활용하여 한국제일의 군항도시에 걸맞는 해양공원을 건립하여 해양관광도시의 기상을 고취시키는 역사·문화·교육 체험장이라는 광고문구이다.
하지만  퇴역함은 온데 간데 없고...
수륙양용 장갑차1대등이 고작이다.

주요시설물은 해전사 체험관,해양생물테마파크등이 있지만.....
썩 눈에 와닿질 않는다.
그래서인지 생각보다 사람들이 적다 일요일임에도....


뭐 자주는 아니지만  거제 대교를 지나면서 진해쪽에 검고 형이상학적으로 세워져 있는 건물........
저게 뭘까...
저게 뭐지..
궁금하던차...
궁금한건 못참는다는 대원칙....


7월 16일 진해 가는 길에 둘러 보기로 한다.
가는 길마다 진해 해양공원이라는 팻말도 있고 또 네비게이션에 진해 해양공원을 맞혀놓고 가면..금방이다.

진해해양공원 위치

진해 해양공원은 음지도이다.
이곳 음지도에 남해안관광밸트사업의 일환으로 만든곳이라 당연히 배을 타고 가야 하지만 다리를 놓았다.
폭 15.2m 길이 250m의 음지교...
그러니 드나들기 수월하다.

해양생물테마 파크

해양생물테마 파크

솔라파크 이다.
음지도 해양공원 내에 건축연면적 7,576㎡ 건축물로, 전시동과 태양광 타워로 구성되어 있으며, 단일 건물로는 국내 최대 규모(600kW), 최대 높이(136m)의 태양광 발전시설을 갖추고 있다고 한다.
창원의 랜드마크 중 하나가 될 창원솔라타워
돛을 형상화한 건축물로, 2,000여개의 태양광 모듈이 부착되어 있고, 높이 120m 지점에는 태양을 상징하는 원형전망대가 있어 인근 부산항 신항과 거가대교, 진해만 앞바다를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곳이다.



솔라파크 입구

그리고 모든 이용요금은 창원시민에 한해서 저진 60% 세일중이다.
이러니 지방자치제가 가져다주는 행복감이 아닐수 없다.
예를 듬면 창원솔라타워 이용요금를 보면 개인(대) 3,500원인데 창원시민에 대해선 2,000원이다.
그러니 얼마나 그자치단체의 주민을 생각하는지 알수 있다.
그리고 또한 행복지수 또한 높아질수밖에 없다.
주변의 예를 들어보면 통도사에 양산주민에 대해서 무료 입장이 가능하고, 또 표충사에도 밀양 주민일경우 무료 입장이 가능하다는점....
내가 살고 있는 울산....
어떤가
이것도 저것도 없다
광역시 시민으로 세금난 각출할줄 알지
그러니 울산시민을 벗어나고자 싶은 마음 내하고 똑 같은 마음일게다.
해마다 광역시인구조사에서 인구가 줄어 든다고 아우성일걸보면 무엇이 문제인지 아직도 모르고 있는걸게다.
만약 알고 있으면 직무유기일거고...
그만큼 행복지수가 낮다는 결론이다.
우짜다 이야기가 이리로 빠졌는지....


솔라파크 전망대에서 우도를..........

솔라파크 전망대에서 거가대교를.........



솔라파크 전망대에서 모세의 기적길..........

솔라파크 전망대에서 음지교..........









우도
우도는 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 명동에 딸린 섬으로, 면적 0.06km2, 해안선 길이 2.8km이다.
진해시 남단에서 1.2km 해상에 위치하며 부근의 음지도, 웅도, 초리도.지리도와 함께 어우러진 섬이다.
처음 섬에 들어온 시기는 1863년 인동장씨와 창원 황씨등 4가구가 이곳에 정착하였다고 한다.
원래는 나비섬이었는데 벗섬으로 불리다.일제 강점기부터 우도라 불린다고 한다.
우도를 들어 갈수 있는 방법은 도선을 이용하는 방법인데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1시간 간격으로 운행 한다고 한다.
그리고 2011년 2월 준공한 우도 인도교......
길이는 106m 라고 한다.

아직 지저분하고 정리가 덜된 우도....
우도에 우도활성화센터가 있듯이 이곳에서 섬을 조금더 활성화할수 있는 방법이 무엇인지 생각해서 좋은 방안을 마련 했으면 싶다.





















흰돌메공원
진해 영길도로에 있는 공원이다.
목제 데크와 구름다리.....
그리고 범선모양의 전망대...그리 크지 않은 아담한 공원
하얀바위나 흰돌이 많아 백석산 흰돌메라고 불리던 옛지명을 땅이름이라 한다.

흰돌메공원 전망대에서 본 신항



진해 용원 물회(20,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