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운산(724m)
1.산행구간 : 대운산자연휴양림-임도-x730m-대운산-대운암-대운산자연휴양림
2.산행일자 : 2017. 06.11(일요일)
3.산행거리 : 7.13km
4.산행참가자 : 영알 산악회 정기산행 23명
5.코스별 산행시각
◎ 대운산자연휴양림(09:50)
◎ 산행출발(10:00)
◎ 이정표/대운산정상1.5km,대운암0.5km,임도(10:15)
◎ 2006 임도시설/용당지구(10:40)
◎ x730m/이정표/대운산정상0.2km,용당동3.8km,삼호동 3.7km(11:40)
◎ 대운산/742m(11:50)
◎ 구조목/대운산 405(12:00)
◎ 대운암(12:20)
◎ 구조목/403m/대운산4-3/정상2.3km,탑골저수지0.7km(12:45)
◎ 대운산 자연휴양림(13:00)
6.산행기
날씨도 더워 가고 이렇다할 컨셉없이 산행 한다는 그런것도 부질없는 짓이라는걸 모두가 알고 있을터...
해서 모처름 보양식 산행이라는것으로 여러회원님의 참여를 독려 하기로 하면서 산행지도 가까운 대운산으로 잡는다.
1인 1닭 1소주1맥주...........
그런데 몇일전 터진 AI라는 조류인플루엔자 구제역으로 전북 군산지역에서 판 닭이 전국으로 퍼진 가운데 가까운 양산에서도 AI가 발생 몇일동안 가금류 이동 금지라는 행정명령을 발동한 행정부..
이러할진데 1인1닭은 고사하고 행사를 하느냐 마느냐를 두고 고민하는데...
마치 영알 회원인 김두환 박규리님이 각자 살다 한이불 덥기로한 날이 오는 주토요일이라는데 그에 맞쳐 행사 실비를 부담하겠다는 조건으로 다시 6월 보양식 산행으로 결정을 해본다.
단 닭 대신 돼지고기로...
그렇게 몇몇 사전 미팅에서 현수막이며 케익등 구체적으로 안이 나오고
그렇게 준비를 하면서 집앞 식육점에 돼지고기를 특별 주문한다.
또 버너는 이영락 고문님께 의뢰해서 불당번까지 담당케 하고..
각종 채소는 아내가 담당하지만 이래저래 말한마디가 여러사람 피곤하게 만드는 건 사실이다.
6월 11일.........
각자 차량으로 이동한다는 밴드의 알림이 계속 되지만 그래도 몇몇은 월메에서 출발하는데....
목적지인 대운산 자연 휴양림까지는 채 30여분 거리....
예약을 한터라 곧장 출발한다.
어제저녁 들어 오신분들의 텐트 철거가 시작되고 있고...
우리는 예약해둔 61번 데트로 올라선다.
그리고 준비해간 여러 잡자재를 정리한후 일부만 남겨둔채 산행을 시작한다.
대운산 자연 휴양림을 출발하여 임도를 따라 대운산에 올라선후 계곡으로 하산한다는 간단한 브리핑....
대운산 자연 휴양림 입구................
61번 데크앞 주차장............
산행 준비및 브리핑
방문자 안내소 삼거리..............
출발이다.
방문자앞 삼거리를 지나 이어지는 임도길......
몇년전에 왓던 그길은 찾아보기 힘들고 새로이 개설또는 정비한 그런곳이 많다.
그러니 모든게 색다르게 보인다.
임도길.............
선두와 후미............
하산할 날머리도 미리 이야기를 해두고 이어지는 임도길은 자칫 따분할 그런 길이기도 하지만 여러사람들의 오가는 농담 그리고 옛추억에 어린 입담화도 즐겁게 만드는 그런 요인이기도 한다.
선두와 후미간의 간격을 마추기 위해서 잠시 쉬면서 막걸리 타임을 가진것 이외는 거진 논스톱이다.
편안한 발걸음............
막걸리 타임................
후미조 도착.............
후미조 도착.............
선두 후미조 막걸리 타임
언제나 즐거운듯.......화기예매한 분위기임다.
다같이 출발..............
14명이다.출발할땐 17명인가 되었는데...
임도길 삼거리이다.
x730m 쪽으로 올라서는 등산로와 능선 임도로 가는 산거리이다.
우리는 이곳에서 등산로 방향으로 올라선다.
그리고 얼마후 임도끝부분에 레일의 전동차를 발견하는데 이게 왜 이곳에 있을까...
그궁금증은 하산길 대운암에 둘렀을때 풀렸다.
차로 이곳까지 올라와서 이곳네서 대운암까지 짐 운반용인 그것이다.
임도끝...............등산로 시작
x730m 올라서는길......
x730m이다.
임도에서 약간의 오르막길이 땀을 빼게 만든다.
그만큼 오르날씨도 보통이 넘는다는 이야기이다.
잠시 휴식후 대운산을 향한 발걸음은 이어지고.....
대운산 아래 헬기장..........
740m대운산다.
너무나 많은 사람들이 올라온터라 잠시 앉아쉴 여유도 없이 하산 하기로 한다.
하산길 삼거리.............왼쪽으로
대운암이다.
대운산을 내려선 일행은 구조목(대운산 405)에서 왼쪽 계곡길로 들어 서는데 우거진 숲이 마음까지 편안하게 만든다.
그리고 얼마후 대운암 입구에 도착하는데 .....
약간의 오름길에 다들 주츰하지만 거진 반 강제적으로 올라선다.
몇년전보다 깔끔하게 정리되어 있는 대운암...
그리고 대운산 올라갈때 보았던 임도길 끝에서 만났던 전동카 레일의 수수께끼가 풀렸다.
대운암이다.
대운암이다.
대운암이다.
잠시 대운암을 둘러본후 하산하는데.....
좀더 놀다오면 않되느냐는 전갈이다.
불이 약해 생각했던것 보다 시간이 오래 간다는 설명과 함께...
하지만 이미 내려선 이시간..
어디 다른곳에 둘렀다갈곳도 없더라...
임도길과 합류.........
대운산 자연 휴양림
대운산 자연 휴양림
61번 데크
61번 데크...........식사 준비
61번 데크------식사중
61번 데크......식사중
회장님 말씀
케익 불지르기
케익 불끄기...............
케익 자르기..............
러브삿
뽀뽀해.............
크림 먹여주기........
크림 바르기........
61번 데크다.
둘러 앉아 막걸리 한잔 하는 사이 버너의 에어를 주입하면서 고기를 익히기에 아마도 10여분 이상 걸린것 같다.
그리고 고기와 술한잔...
그리고 김두환님과 박규리님의 인사사말 그리고 노래등으로 분위가 무르익을 즈음...
관리소 직원 이 올라왔다
주변에서 신고가 들어와 조용히 해달라는..
그리고 이어지는 노래소리..
이제는 아예 나가달라는 소리..
노래 부르는우리도 잘못이지만 나가달라니..
이건 너무한게 아닌가 싶어 지나는 차량이라도 먼지 안나게 해달랬더니 이에 열받아서인지 일어서서 한마디 거드는 심 고문님..
급기야 그직원은 경찰까지 부르는등...
극을 치닫는 마당에 우리는 철수 하기로 한다.
그러는 사이 경찰은 왔다 가고..
모두 임종신 회원님 주유소로 이동 이런 저런 이야기로 하산주를 마무리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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