늪재봉(559m)
1.산행구간 : 통도사 산문 주차장-봉화봉-늪재봉-감림산-서운암-통도사-통도사 산문
2.산행일자 : 2017. 05.01(월요일)
.산행거리 : 12.46km
4.산행참가자 : 동서,처제 그리고 아내
5.코스별 산행시각
◎ 신평 통도사 산문 주차장(10:30)
◎ 통도사 산문 출발(10:35)
◎ 샘터(10:50)
◎ 303m/경남 204(11:10)
◎ 합장바위/전망대(11:15)
◎ 364m/양산302(12:05)
◎ 봉화봉/x483m(12:35~13:30)
◎ 늪재봉/x559m(14:00)
◎ 감림산/x546m(14:10)
◎ 백련암 (14:30)
◎ 옥련암(14:45)
◎ 서운암 대장경고(15:00)
◎ 서운암(16:00)
◎ 통도사(16:30)
◎ 통도사 산문(17:00)
6.산행기
오랜만에 네동서가 만났다.
하지만 둘째 처제는 볼일이 있어 빠지고 나중 하산주시 참석하는 모처름만의 의기 투합을 한 모양새이다.
작년만 해도 자주 모이곤 했었는데 둘째가 단장으로 그리고 세째가 꾸준히 작장을 갖는 모양새에 그동안 산하고는 담을 쌓아온게 사실이다.
그런데 세째의 직장에 이런 저런 사고에 노동부에서 직업 중지명령을 내리는 바람에 몇일간 놀게 생겼다는 전갈이기도 하고...
하여튼 그렇게 모여 산책삼아 다녀올수 잇는 그런곳을 골라 떠나보기로 하는데 의외로 잘 걷고 컨디션이 좋은것인지 불평 한마디 없이 하루 즐기다 온게 퍽이나 다행스럼 산행이다.
5월 1일........
노동절및 근로자의 날이다.
메이데이(May Day) 혹은 워커스 데이(Workers’ Day)라고도 한다.
근로자의 연대와 단결된 힘을 보이고 노고를 위로하고 사기, 권익, 복지를 향상시키며 근로의욕을 더욱 높이자는 뜻에서 제정된 휴일로서 매년 5월 1일에 기념한다는 것이다.
그유래를 보면 1800년대 지본주의 발달과 함깨 성장한 기업은 국가 권력과 함께 노동력을 착취하고 열악한 노동환경으로 내몰리면서 자신들의 권익을 찾으려 1866년 제1차 인터내셔녈 강령에 8시간 노동제의 법제화를 요구하면서 19새기 후반 노동운동의 중요한 문제가 대두 되었다고 한다.
그리고 1869년 미국 펜실베니아주 필라델피아에서 전국 노동조합 연합단체인 노동기사단이 결성 1884년 5월 1일 미국 방직 노동자가 8시간의 노동제를 요구하며 쟁의를 시작하고 노동 단체는 총파업을 단행 하는데 많은 노동자들이 사망하거니 체포 그금된다.
프랑스 혁명 100주년을 기념 하는 1889년 7월 인터내셔녈 창립대회에서 노동제 쟁취와 유혈 탄압을 가한 경찰에 투쟁한 미국 노동운동을 기념하기 위해 세계 각국 노동 지도자들에 의해 노동절이 결정 되었다고 한다.
그런 5월 1일이다.
각자 출발해서 통도사 산문앞 주차장에서 만나기로 하는데....
약간의 바람이 있지만 벌써 여름인듯 날씨는 화창하고 더할나위 없는 5월 1일...
내일 모래가 부처님 오신날이라 하여 산문으로 들어 가는 신자들의 차량의 뒷모습은 바쁘기 그지 없는듯 부리나케 들어 가고..
우리는 산문 왼쪽 개울 을건너 산속으로 들어 간다.
불과 1달전에 왓던 그기억은 진달래가 많이 피웠더라는 생각인데 완연한 여름이다.
벌써 나무 잎으로 인한 그림자도 생겼고...
통도사 산문..........
산문 왼쪽 계곡을 건너서..........
산속으로 들어 간다.
길이 넘 좋다.
삼각점이 박혀 있는 303m이다.
경남 204의 삼각점....
삼각점 한켠에 산님 세분이 쉬고 있다.
산길에서 잠시 벗어난 합장바위
2012년 4월 초팔일에 만들었다는 글도 적혀 있고....
말라 죽은 소나무와 어우러진 통도사 전경.....
그렇게 한참이나 쉬었다 간다.
막걸리도 한잔씩 하고....
통도사 금강계단 이다
적멸보궁
석가모니 부처의 진신사리(眞身舍利)를 모신 법당을 말함인데 우리나라에는 5곳의 적멸보궁이 있는거 알테고.....
643년 신라의 승려 자장(慈藏)대사가 당나라에서 귀국할 때 가져온 부처의 사리와 정골(頂骨)을 나누어 봉안한 5대 적멸보궁은 경남 양산 통도사(通度寺), 강원도 오대산 상원사(上院寺), 설악산 봉정암(鳳頂庵), 태백산 정암사(淨巖寺), 사자산 법흥사(法興寺) 적멸보궁이라 한다.
통도사는
한국 3대 사찰의 하나로, 부처의 진신사리(眞身舍利)가 있어 불보(佛寶)사찰이라고도 한다.
사찰의 기록에 따르면 통도사라 한 것은, 이 절이 위치한 산의 모습이 부처가 설법하던 인도 영취산의 모습과 통하므로 통도사라 이름했고(此山之形通於印度靈鷲山形),
또 승려가 되고자 하는 사람은 모두 이 계단(戒壇)을 통과해야 한다는 의미에서 통도라 했으며(爲僧者通而度之), 모든 진리를 회통(會通)하여 일체중생을 제도(濟道)한다는 의미에서 통도라 이름지었다고 한다.
통도사 조망
삼각점이 있는 364m/양산302 이다.
전망대 바위인데....MTB꾼들이 쉬고 있더라
산길...............
봉화봉이다.
지도상에는 x483m라 적혀있고 또 모산악회에서 봉화봉이라 적어 놓았다.
시간상 식사하기로한 봉화봉 .....
한쪽켠에 앉아 각자 집에서 가지고온 찬으로 먹는 즐거움을 가진다.
철쭉이 완연한 산길...........
철쭉이 완연한 산길...........
철쭉이 완연한 산길...........
철쭉이 완연한 산길...........
철쭉이 완연한 산길...........
철쭉이 완연한 산길...........
철쭉이 완연한 산길...........
철쭉이 완연한 산길...........
철쭉이 완연한 산길...........
x559m의 늪재봉이다.
산길
탱화로 유명해진 백연암이다.
양산 통도사 백련암 용선접인도(梁山 通度寺 白蓮庵 龍船接引圖)은 경상남도 양산시, 통도사에 있는 조선시대의 탱화이다.
2014년 3월 20일 경상남도 문화재자료 제579호로 지정되었다.
통도사 백련암 용선접인도는 왕생자들이 아미타불의 인도에 따라 용선을 타고 극락왕생하는 모습을 한 화폭에 담은 작품으로 화면 구성은 아래쪽에 가로로 길게 용선이 그려져 있고,
그 한 가운데 돛을 배경으로 아미타삼존이 입상으로 나란히 배치되어 있다.
지금은 통도사 성보박물관에 보관 되어 있다고 한다.
산죽 꽃이다.
옥련암이다...
공민왕 23년(서기1374)에 쌍옥 스님이 창건하고 조선 철종 8년(서기1857)에 호곡 청신 스님이 중창 했다는 기록이다.
그리고 물이 좋은지 물 받으로 많이 오더라....
서운암 들꽃단지
서운암 금냥화
서운암 성파스님은 도예을 하면서 1985년부터 5년동안 3000불상을 흙으로 구어낸 도자삼천불과 16만도자 대장경으로 1991년6월에 시작하여 2000년 9월에 완성했다고 한다.
크기는 가로 52cm, 세로 26cm 의 크기인 도자대방경이다.
그러니까 앞 뒤판의 합천 해인사의 팔만대장경을 한쪽으로만 새겨 전체 대장경 숫자는 160,484장이라 한다.
대장경 160,484장
대장경 고 앞에서 바밤바로 단합대회...........
단합이 되지 않는다 하여 월드콘으로 또 다시 단합대회...........
대장경고 날머리..........
서운암(瑞雲庵)은 고려 후기인 1326년(충목왕 2) 충현(冲絢) 대사가 창건하였다고 한다.
1859년(철종 10)에 남봉(南逢) 화상이 중창하였다고 한다.
특별한 문화재는 없지만, 주변이 야생화군락지로 유명해 방문하는 사람들이 많다는 기록이다.
불두화
낼 모래가 4월 초8일이라고.....연등이 결렸더라
가을 분위기가 ....험험
통도사도 부처님 오신날 행사를 준비 하고 있다.
통도사 경내
통도사이다.
우리나라 삼보사찰[三寶寺刹: 佛寶·法寶·僧寶로 일컬이지는 세 사찰] 가운데 하나인 불보(佛寶) 사찰이며, 대한불교조계종 제15교구 본사이다.
절 이름을 통도사라 한 까닭은
① 전국의 승려는 모두 이곳의 금강계단(金剛戒壇)에서 득도(得度)한다는 뜻,
② 만법을 통달하여 일체 중생을 제도한다는 뜻,
③ 산형이 인도의 영축산과 통한다는 뜻 등이 있다.
창건주 자장율사가 643년에 당나라에서 귀국할 때 가지고 온 불사리와 가사(袈裟), 그리고 대장경 400여 함(函)을 봉안하고 창건함으로써 초창 당시부터 매우 중요한 사찰로 부각되었다.
특히 불사리와 가사뿐 아니라 우리나라 역사상 최초로 대장경을 봉안한 사찰이기 때문이다.
부처님 오신날 행사를 준비
부처님 오신날 행사를 준비
부처님 오신날 행사를 준비
부처님 오신날 행사를 준비
17시....아침에 출발했던 산문 주차장이다.
모처름 바닷가로 가자는 데 합치를 본상황이라 당사를 목표로 하는데...
정작 도착한 당사 어촌계는 휴뮤일이라고 장사를 하지 않는단다.
해서 다시 이동한 정자.....
동세의 친구가 운영하는 털보네....
봄철이라 도다리 새꼬시를 시켯는데 그 칼질이 그진 걸레더라..
차라리 이를진데 돈이 좀 더 들더라도 그냥 횟집에나 갈걸이라는 후회이지만 이미 .....
어째튼 그렇게 저녁삼아 모처름의 동서들과의 소주 한잔으로 피로를 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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