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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170305 New Zealand, Australia Tour 8일차------ Milford Sound 에서 Queenstown까지

by 명산 김승곤 2017. 4. 2.




태고의 신비를 간직한 뉴질랜드 남섬 밀포드사운드
하지만 많은 관광객들로 인한 신빙성을 그리 높아 보이지 않을것 같다.
그래도 소문대로 밀포드 사운드(Milford Sound) 는 밀포드 사운드(Milford Sound) 이다.
그만큼 상상 이외의 폭포는 마을을 흔들기에 딱 맞지 싶다.
밀포드 사운드(Milford Sound)로 불리는 이 수로의 정확인 이름은 피오르드(Fiord)이다.
피오르드(Fiord)는 일반적으로 좁고 양쪽이 절벽이 있는 얼음이 조각한 계곡인데, 빙하가 떠내려간 후에 바닷물로 채워진 것이라고 한다.


러드야드 키플링이 세계 8번째 불가사의 라고 하는 밀포드 사운드(Milford Sound)는 빙하시대에 빙하의 흐름에 의해 형성된 자연으로, 마이터 픽(Mitre Peak) 가까이에 있는 가장 깊은 곳의 수심은 265m나 된다고 한다.
마오리 전설에 의하면 투테라키화노아라 부르는 거대한 석공이 피오르드를 만들었는데 그는 신기한 도끼로 밀포드사운드의 기암 절벽과 드높게 솟아오른 산들을 조각했다고 한다.


밀포드 사운드(Milford Sound)는 뉴질랜드 남섬의 남서부  피오르드랜드 국립공원(Fiordland National Park)에 위치한 피오르드(Fiord)이다.
테와히포우나무의 일부로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에 등록되어있다고 한다.
별칭으로 피오피오타히(Piopiotahi, 마오리어 로 한 마리의 피오피오 새라고 부른다고 한다.


밀포드 사운드(Milford Sound)는 웨일스에 있는 밀포드 헤이븐을 따서 붙여진 이름이며 Fiordland는 뉴질랜드에서는 제일 크며 세계에서는 다섯 번째로 큰 국립공원 이라고 한다

밀포드 사운드(Milford Sound)는 유럽탐험자들에 의해 밀퍼드 사운드가 처음으로 관측되었다고 하는데 처음엔 그들은 좁은 입구에 내부가 이처럼 넓은 만이 있을거라고 생각지 못했다고 한다.
그래서 제임스 쿡은 밀퍼드 사운드를 여행하면서 그냥 지나쳐 갔다고 한다.

그만큼 모습을 드러내지 못하고 있었는데 밀포드 사운드(Milford Sound)지역의 Fiordland는 1812년 존 그로노(John Grono) 선장이라는 물개잡이 선장이 발견할 때까지는 알려지지 않았다고 한다.
그는 고향인 웨일스의 밀포드 헤이븐(Milford Haven)을 따서 이곳을 밀포드 헤이븐이라고 이름지었다고 한다.
그리고 존 로트 스토록스 선장(John Lort Stokes)은 이후 밀퍼드 헤이븐을 밀포드 사운드라고 다시 이름을 바꿨다고 한다.


밀포드 사운드는우리가 흔히 해협(Sound)이라는 뜻의 사운드라 부르지만 엄밀히 말하면 피오르드(Fiord)지형으로 밀포드 피오르드(Fiord) 라고 해야하는 표현이라 합니다.
우리가 밀포드 사운드(Milford Sound)라 부르게 된 이유는 초창기 John Stokes선장이 이곳 저곳이름을 지을때 밀포드 사운드라고 잘못 붙인 이후 고유명사가 되어 계속 쓰여지고 있기 때문이라는것 입니다.


20세기까지만해도 피오르드랜드는 뉴질랜드에서 가장 탐험이 되지 않은 지역으로 남았기 때문에 밀포드 사운드의 자연의 아름다움은 전국적인 또는 국제적인 유명세를 타게 되었는데...,
이것은 1888년 Mackinnon Pass 의 발견으로 연결되었다고 한다.
이것은 곧 밀포드 트랙의 도보여행 길이었다고 한다.


같은 해 할리포드 강과 클레도 강의 낮은 분수령이 발견되었고, 그곳에 길을 가기 위해 호머 터널이 6년 후에 개통 되기도 하고...

밀포드 사운드(Milford Sound)지역의 피오르드 지형은  마오리들의 터전이었다고 한다.
그만큼 조수간만차와 이를 이용한 고기를 잡아 생활 해 왔다고 한다.
밀포드 사운드는 태즈먼 해에서 15㎞ 내륙까지 계속되고 있으며, 1200m 이상의 절벽으로 둘러싸여있다.
가장 높은 Peak는  마이터를 닮았다고 해서 붙여진 1,683m의 마이터 픽(Mitre Peak)이 있다.


울창한 우림이 절벽에 자라고 있는 반면에, 그에 접한 바다에는 바다표범, 펭귄, 돌고래 등이 자주 출현하며, 드물게는 하지만 고래도 있다고 하는데 우리가 방문한 그날에는 나오기 싫은지 모습도 보여주지 않더라
해서 피오르드랜드는 한때 고래잡이와 바다표범 사냥의 거점이었다고 한다.


밀포드 사운드(Milford Sound)는 연간 7000 - 8000mm 강수량을 가지며, 1년의 3 분의 2는 비가 온다고 하는데 그 때마다 일시적으로 폭포를 만드는데 그수를 헤아리기 힘들정도라고 한다.
그리고 비가올때에는 폭포 높이가 1000m를 넘는 폭포도 있다고 한다.


밀포드 사운드(Milford Sound)에는 레이디 보웬 폭포(Lady Bowen Falls)와 스털링 폭포(Stirling Falls) 두 개의 폭포가 연중 흘러내린다고 한다.
그러나 비가 많이 온 다음에는 수 백개의 폭포가 일시적으로 형성되어 가파른 바위 벼랑을 타고 흘러내리는 그모습은 가히 장관이라고 한다.


그래서 어떤이들은 비가오는날 을 골라서 밀포드 사운드(Milford Sound)를 찾는다고 한다.


밀포드 사운드(Milford Sound) 중간 Lion Peak(1302m)와 그 뒷쪽으로 Elephant Peak가 자리하고 있고 반대편은  Mitre Peak(1692m)가 있는데 우리는 그중간으로 들어 갔다 테즈먼 해(Tasman Sea) 까지 갔다가 돌아 오는 그런 루트 이다.


3월 5일이다.
New Zealand 온지 7일째.....
그동안 Milford trekking 도 끝내고 오늘 그 Milford trekking 일정중 마지막 스케줄인 Milford Sound을 Cruise를 통해 1시간30분동안 Milford Sound를 둘러는 일정이다.
오늘도 점심 식사를 준비해야 한다.
버스를 타고 가다 Te Aanu 가서 식사 할거라고 한다.
그리고 아침식사를 하고 베냥이며 수화물로 보낼것은 미리 현관으로 내어 달라는 이야기와 함께 Mitre Peak Lodge를 나선다.
어제 저녁 반짝 했던 Mitre Peak를 비롯 Milford Sound를 둘러 싸고 있는 엘리펀트, 라이언 역시  다시 구름으로 덮혀 있다.
말은날씨를 기대 했건만 또 다시 구름으로 덮혀있는  Milford Sound....
차리리 비나 오지 라는 생각입니다.
그러면 폭포라도 실컷 볼수 있을터인데...

09시.......................
입구에는 Kia Ora라는 마오리족 언어로 건강하세요라는 Welcome 이라는 글귀가 눈에 들어 온다.

Milford Sound 선착장이다.
많은 사람들이 오가는 선착장....
그중 중국사람 한국사람들이 대분분인거 같다.
앞으로 전세계 유명한 관광지는 중국사람들로 가득할것 같다.

우리가 타고 나갈 Cruise는 Real Journey 호 입니다.
http://www.realjourneys.co.nz/


방향은 Milford 선착장을 출발하여 Bowan Falls 반대 방향즉 Milford Track 방향으로 Mitre Peak 쪽으로 다가 가는데 반대 방향 Stirling Falls가 다가 온다.
Lion Peak와 그 뒷쪽으로 Elephant Peak 에서 쏟아지는 Stirling Falls
아무리 카메라에 담아도 마음에 담는것보다야 덜하다는 그런 느낌 이다.
그리고 Mitre Peak 에서 떨어지는 수많은 폭포
그중 하나의 폭포를 만나는데 폭포수를 맞으라는 선장의 마음 씀씀이가 3층 전망대까지 흠뻑 젔도록 맞아 본다.

 Real Journey Cruise 실내

 Milford 선착장

보웬폭포(Bowen Falls)

Milford Sound

Milford Sound

Milford Sound

Milford Sound

Stirling Falls 도 보이고........

Milford Sound

Milford Sound

Milford Sound

Milford Sound

밀포드 사운드의 Tasman Bay 이다.
바다에서는 입구가 잘 보이지 않아, 밀포드 사운드가 오랫동안 발견되지 않았다는건 다행인지도 모른다.
그만큼 신비스러움을 간직하기 위해서는.....
이 Cruise로 4일 정도면 시드니(Sydney)에 도착할 수 있다고 한다.

Milford Sound

그리고 어느듯 Cruise는 물개바위(Seal Rock) 들어 선다.
바위 위에 10여마리 정도가 일광욕을 하고 있다.
그중 우두머리격인 물개는 바위 위에 그리고 바위 아래로 서열을 유지 하고 잇는듯 한다.

물개바위(Seal Rock)

Milford Sound

Milford Sound

Milford Sound  Stirling Falls 이다.
Lion Peak(1302m)와 그 뒷쪽으로 Elephant Peak에서 쏟아지는 계곡물이 장관을 이루는 스털링 폭포(Stirling Falls)
155m의 스털링 폭포 절벽을 따라 바다로 떨어지는 해안 폭포인데 배를 가까이 해서 그 폭포수를 맞을수잇는 그런곳이 그리 흔하지는 않는데  이곳은 폭포수를 는낄수 잇는곳이라고 한다
클레오 호의 선장의 이름을 따서 지었다는 스털링 폭포(Stirling Falls)
15000년 된  이폭포를 맞으면 4살이나 젊어진다는 우스개 소리....

Stirling Falls가 떨어지는 하단부

 Stirling Falls

 Stirling Falls


보웬폭포(Bowen Falls)
엣날 뉴질랜드 5대총독인 조지 보웬(George Bowen) 부인의 이름을 딴것이라 하는데.....원래 이름은 레이디 보웬폭포(Bowen Falls)라고 했다고 한다.
540피트라고 하니 165m이다.
보웬폭포는 캐스캐이드(Cascade Peak/1221m)에서 내려오는 폭포이다.
그리고 폭포가 떨어지는곳에는 바위들이 쌓여 있는데 멀리서 보면 돌로 만들어진 무덤으로 보인다 하여 묘지곶(Cemetary Poinr) 라고 한다.
마오리어로 레레히네 테 아와(Rerehine Te Awa/개울 소녀의 폭포)한다.

Milford Sound

어느듯 Cruise는 Harrison Rive 가 흐르는 Harrison Cove를 둘러 빠져 나온다,

Milford Sound 선착장이 보인다.

약 1시간 30분간의 Cruise Tour.........
Milford Sound 를 뒤로 하고 버스는 출발한다.
11시이다.

호머터널(Homer Tunnel)이다.
20년 걸쳐서 공사한 터널 이라고 한다.
밀포드사운드를 세상에 알리게한 일등공신인셈이다.
1956년 개통된 호머토널 길이1.2km이지만 왕복 1차로 이다.
해서 5분 단위로 켜지는 신호등에 따라 이동 해야 한다고 한다.

차장밖에는 가을이  왔다.

Te Aanu Downs 이다.
이곳에서 4일전에 출발했던곳이다.
그런데 가이드 두명이 새로운 식구를 데리고 Milford Track 을 위해서 출발해야 하기에 이곳에서 하차 이동한단다.
가이드들은 한번 나오면 2번 왕복을 하고  Queenstown Ultimate Hikes Center로 돌아 간다고 한다.


Te Aanu 이다.
점심식사를 하고 간단다.
지난 3월 1일 식사를 했던곳이다.
그때는 가서 먹으면 되었지만 오늘은 아침에 준비했던 각자 도시락이다.
그때도 오늘도 야채와 빵이 전부지만 맞은 다르다
대접받는 기분과 그렇지 않은 그런 기분이다.

차창밖에는 이렇게 날씨가 좋다.

한가로이 풀 뜯는 소

Queenstown Ultimate Hikes Center

Queenstown 이다.
5일만이지만 그런대로 새로운 기분이다.
캐리어를 맡겨놓은곳에서 캐리어도 찾고 그리고 예약한 YHA 호스텔로 이동 체크인을 하고는 시내 투어 나간다.
물론 오늘저녁 먹을 먹거리를 준비도 할겸.....
Queenstown 시내애서 가장 크다는 Four Square Supermarket 에서 스테이크용 소고기도 사고 그리고 과일도 채소도...
그리고 그옆 와이너리에서는 와인도 한병 구입해서 YHA 호스텔로 들어 와서 이른 식사를 한다.

Queenstown 시내

Queenstown 시내

Queenstown 시내

Queenstown 시내

Queenstown 시내

Queenstown에서 저녁 식사

저녁 7시 Queenstown 시내 투어를 나간다.
와카티푸 호(Wakatipu Lake) 주변의 뉴질랜드를 대표하는 관광지 중 하나로 익스트림 스포츠가 발달한 지역이기도 한 퀸스타운(Queenstown)
Queenstown 이름이 정식으로 주어진 것은 1863년이라고 한다.
퀸스타운(Queenstown)은 빅토리아 여왕과 어울리는 곳이란 의미로 여왕의 명예를 기리기 위해 붙여졌다고 한다.

퀸스타운(Queenstown)의 개척자 윌리암과 메리노양의 동상이다.
처음에는 뉴질랜드에는 네발 달린 짐승이 없없다고 하는데 
처음으로 퀸스타운(Queenstown)에 장착한 유럽인으로 같이 온 메리노양과 동상이.........

저녁마다 이런 행사를 한다고 한다.
물론 돈을 벌기 위한 목적이긴 하지만..
하여튼 묘기를 하는사람도 그에 대하는 사람들의 마음도 느긋하니 맘이 놓인다.

퀸스타운(Queenstown)밤은 깊으만 간다.
내일은 또 어떤것으로 나의 눈을 즐길것인지 자뭇 기대 되는 밤이다.
그리고 내일 공항 가서 차도 랜트 해와 야한다.
우리와 운전이 반대 방향인 이곳 뉴질랜드 차량...
부디 기대 되는 저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