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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170306 New Zealand, Australia Tour 9일차------ Queenstown 에서 Mt.Cook 까지

by 명산 김승곤 2017. 4. 2.




Queenstown 공항

Queenstown 에서 마지막날이다.
오늘은 Cromwell, Lake Wanaka, Twizel, Lake Pukaki를 거쳐 Mount Cook 까지 이동하는 일정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차량을 랜트 해야 하는데 국내에서 Rentalcars.com에서 예약을 하고는 바우쳐를 들고 온 상황인데 인수장소가 Queenstown 공항이다.


아침 일찍 숙소를 나선다.
Queenstown 공항까지는 20여분의 거리....
Ace Rental Cars사를 찾기가 공항 밖이라 그렇게 어렵지는 않다.
바우쳐를 제시하는데...
이렇다할 이야기도 없고 편도 요금 50NZD, 보증금(deposit) 2000NZD에 본인 카드가 있으야 결제가 된다는것....
그렇게 결제하고는 차량을 인수 받는데 도요다 SUV 이다.
오른쪽 운전과 달리 왼쪽 운전이고 왼쪽 주행길이라 지칫 역주행이 될수도 있겠다는 생각이다.
해서 주의 할점은 익술할때까지 남의 차 뒤를 따라 가는것도 하나의 방법일수 있겠다 싶다.

랜트 회사

Queenstown YHA 숙소 앞이다.
캐리어및 짐을 싣는동안 아내와 처제 아들은 점심용 Ferg Burger 를 사러가고...
그렇게 Queenstow을 출발한다.

게다가 DVD Video & Printed photos를 원하면 N$80, 그리고 Digital Photos를 할경우 N$20이 추가 된다고....
Queenstown을 출발한지 30여분......
에로우타운(Arrowtown)을 지나 깁스톤(Gibbston)들어서자말자 왼쪽에 Kawarau Bungy 점프대가보인다.
전세게적으로 처음으로 상업 번지 점프대가 만들어진 타라와우 다리번지(Kawarau Bridge Bungy)이다.
1988년 AJ Hackett이 친구와 람께 높이 43m의 버닞 점프대를 설치 해켓 번지라라고 한단다.
그리고 카라와우 현수교(Kawarau Gorge Suspension Bridge)에 설치된 번지점프대...
Kawarau Bridge는1880년 완공된 바닥이 나무 다리란다.
뛰어 내리는데 비용은 성인 1인당 195NZD 이다
게다가 DVD Video & Printed photos를 원하면 N$80, 그리고 Digital Photos를 할경우 N$20이 추가 된다고....

번지 점프는 남태평양 바누아투(Vanuatu)의 펜타코스트섬 원주민들의 축제에서 유래 되었다고 한다.
한여인이 폭력 남성을 피해 나무위로 올랐는데도 남성이 따라오자 여인은 칡덩굴을 발목에 묶고 뛰어 내리는 기지를 발휘하는데 이에 남자도 영문도 모르는체 여인을 따라 뛰어 내리다 추락햇다는 전설을 안고 있는 번지 점프
남태평양 바누아투 원주민들사이에 전해져 오는 이야기라 한다고 한다.
이는 번지나무에서 뛰어 내렸다고 해서 번지 점프라이름이 붙혀졌다고 하는데, 이후 번지 점프는 바누아투 원주민들의 성인식행사로 자라 잡았다고 한다.


남자는 몸을 던져서라도 가족을 보호하는 용맹과 지혜를 가져야 한다는 뜻에서 생긴 통과 의례라 하는데 바누아투 원주민 성인식은 1954년 내셔널지오그래픽을 통해 세상에 알려졌다고 합니다.

1979년 영국 옥스포드대 모험 스포트클럽회원4명이 미국 샌프라시스코 금문교에서 뛰어 내리면서 시작되었다고 한다.
또 모험 클럽에 소속된 영국의 옥스포드대학생이 발목에 고무줄을 감고 브리스톤에서 뛰어 내린것이 최초라 하는데 공포심을 심어주는 행동으로 사회질서를 어지럽혔다는 이유로 곧바로 경찰에 체포되기도 했다고 한다.


8년후 1987년 뉴질랜드 모험가 AJ 해킷이 프랑스 에펠탑에서 뛰어내렸고 그리고 나서 해킷은 번지 점프를 알리기 위해 이듬해인 1988년 고향 퀸스타운에서 해킷번지 클럽을 결성한후 47m높이의  Kawarau Bridge 에서 번지 점프를 세계 최초로 시도 하였다고 한다.

누군가 점프를 준비 하고 있다.

마치 누군가가 점프를 하려는지 준비를 하는데 중국인이다.
남녀 한쌍인데 같이 뛰어 내린다는데 주저함이 없다.
시퍼런 물길이 흐르는데 ...
니하오라는 한마디로 계곡속으로 뛰어 내리는 용기가 부러울뿐 뒤돌아 선다.

점프..............

.............

.............

점프하고 불과 1분여...요렇게 건져 주고 있다....

Kawarau Bridge Bungy 주차장의 모습이다.

가다 잠시 쉬어 간다.어딘지 모르겠고....

과일 집산지 크롬웰(Cromwell) 이다.
퀸즈타운으로 60km거리다.
먼저 괴일을 형상화한 조형물이 눈에 들어 온다.
그도 그럴것이 크롬웰은 뉴질랜드에서 사과 배복숭이로 유명하다고 한다,

1860년대 오타고(OTAGO) 지방에서 금이 발견되어 급격히 번성하기 시작한 곳이 바로 크롬웰이다.
크롬웰은 클루타(Clutha)강과 카와라우(Kawarau)강이 합류되는 지점에 위치하고 있는데 과수재배 단지로 유명하다.
1992년 거대한 클루타댐(Clutha Dam)이 건설된 후 던스탄(Dunstan ) 호수가 만들어지고 수많은 농경지가 침수되면서 크롬웰이 가지고 있던 유서깊던 모습이 사라지게 되었는데 새로운 신도시가 형성되어있다.


그리고  올드 타운(Heritage Precinct)는 1860년부터 1900년까지 골드러시의 크롬웰을 재현 해놓은곳이라 한다.
1992년 클라이드댐이(Clyde Dam)이 완공되면서 크롬웰 올드타운은 물에 잠겼는데 크롬웰 역사가 수장되는것이 안타까워 크롬웰 올드타운 건물을 해체 일일이 날라 복원 하는 방식을 썼다고 한다.

과일밭............

와나카 호수(Lake Wanaka) 이다.
Queenstown에서 1시간 이상 걸렸다.
물론 크롬웰(Cromwell)에 놀다 왔지만......

와나카 호수(Lake Wanaka)믄 뉴질랜드 남섬 오타고 지방에 있는 해발 300m의 호수이다.
면적은 192㎢이며, 수심 300m 이상으로 추정되는 뉴질랜드에서 네 번째로 큰 호수이다.
그 이름은 마오리 추장 아오나카(Oanaka)의 타락(또는 아나카가 있는 곳)이라는 의미이다.
와나카는 이 호수에서 따온 이름으로 똑 같은 이름을 공유하고 있다고 한다.

와나카 호수(Lake Wanaka) 주변 조형물

와나카 호수(Lake Wanaka)

 와나카 호수(Lake Wanaka)에서 Queenstown에서 사온 Ferg Burger로 식사를 한다.

와나카 ( Wanaka)

퍼즐월드(Puzzling World)


http://www.puzzlingworld.co.nz/

세계에서 단 하나뿐인 이색 관광명소 스튜어트 랜스버러 퍼즐링 월드(Stuart Landsborough's Puzzling World)이다.
비스듬히 누운 4개의 타워가 그리고 와나카의 사탑(The Leaning Tower of Wanaka)은 놀랍게도 53도로 기울어져 있다고 한다.
그리고 이색 명소의 예외가 될 수 없는 공중화장실(Public Toilets) 고대 로마시대 욕실을 본뜬 세 번째 방이 있는데....
욕실에 원경을 넣은 벽화
관람객에게 가장 인기 있는 곳이라 한다.

Mt Cook 가는길...........

Mt Cook 가는길...........8번도로

양떼들도 만나고....

8번도로에서 본 클레이 클리프스(Clay Cliffs)

Mt Cook 가는길...........8번도로

클레이 클리프스(Clay Cliffs) 입구

발 알려지지 않은 명승지....
한적한곳 가끔은 이런것도 좋을때 가 있다.

안내 표지판이 작으므로 주의를 기울이지 않으면 지나치기 쉬우므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오마라마(Omarama)에서 Pukaki 가는 8번 도로를 타고 가다 Quailburn Rd 를 따라 10분여 그리고 비포장길인 Henburn Rd 따라 5분여..........
입구다.
그냥 울타리로 만든 입구...
한쪽 켠에는 돈통이 있다.
차량 진입시에는 차량비를 받는 사람은 없으나, 자율적으로 옆의 흰통에 차량 당 NZ$5, 버스인 경우는 NZ$20을 지불하고 입장하란다.
그리고 사유지라고 ....
출입문은 열고 닫고를 하라고....
그리고 뽀연 먼지를 일으키며 10분여 정도 10여대를 주차할수 있는 주차장에 올라선다.
뭐 주차장이라기보다 야산에 넓은 공터가 전부다
그리고 머리위로 클레이 클리프스(Clay Cliffs) 진흙 절벽을 만나는데 현장까지는 10여분의 시간이 소요 된다.

지층이 층마다 색이 달라 여러 줄무늬가 보이고...
이는 빙하로부터 만들어진 강이 오랜 시간 동안 자갈과 토사 등을 운반해 쌓은 퇴적층이기 때문이라 한다.
점토와 역암이 반복되어 쌓인 지층이 암석의 단층과 절리면을 따라 강한 빗물과 유속에 침식되어 나타난 결과물...
진흙이라는데서 더 감탄을 읶지 않을 정도다

클레이 클리프스(Clay Cliffs)

클레이 클리프스(Clay Cliffs)

클레이 클리프스(Clay Cliffs)

클레이 클리프스(Clay Cliffs)

클레이 클리프스(Clay Cliffs)에서 본 평야같은 초지

클레이 클리프스(Clay Cliffs)

클레이 클리프스(Clay Cliffs)에서도 꽃이 핀다.

클레이 클리프스(Clay Cliffs) 나서면서......

클레이 클리프스(Clay Cliffs)

나오는길은 들어갈때와 역순이다.
물론 비포장인 길 도로평턴 작업 한다고 불도저로 밀어 놓은 바람에 이후 차량은 하얀 먼지를 뒤집어 쓴채 반납하기까지 그리 다녔다.

연어을 키우는곳이란다.
백과사전에는 청어목 연어과에 속하는 바닷물고기. 우리 나라 동해안을 비롯하여 일본.연해주.북미 등지에 분포하며, 모천회귀성이 있어서 반드시 부화되어 자라던 하천으로 돌아온다고 기록하고 있다
그런데 내륙에서 연어라....
가두리 양식장에는 많은 연어들이 다니고 있다.
낚시도 해도 된단다 물론 일정한 돈을 줘야 하지만....
이곳에서 저녁에 일용할 양식으로1kg을 구입한다.
$32NZD 인가....
아마도 이렇게 싼 연어는 처음이지 싶다.
회로 먹고 구워도 먹고
그 이후로 Mt.Cook 2박 3일 후 나오는길에 푸카키 호수(LAKE PUKAKI)에 두번더 먹었다는 .....

연어 양식장

푸카키 호수 (LAKE PUKAKI)
푸카키 호수(Lake Pukaki)는 뉴질랜드 남섬에 있는 호수이다.
면적은 178.7㎢, 수면의 해발 518.2m~ 532m에 위치한다.맥켄지 분지의 북단을 따라 남북으로 뻗어있다.
 이 호수와 평행하게 위치하는 3개의 고산 호수(테카포 호수와 오하우 호수) 중에서 두 번째로 큰 호수이다.
3개의 호수는 모두 빙하 호수로 후퇴하는 빙하가 각각의 골짜기를 터미널 모렌으로 막는 것에 의해 건축된(모렌 댐 호수). 빙하에서 공급되는 강물은 이 호수에 빙하 분말 (빙하에서 극도로 잘게 부서진 암석 가루)에 의해 생성되는 독특한 청색을 소개하고 있다.
이 호수는 아오라키 마운트쿡에서 발원하는 타스만 빙하와 후커 빙하를 거쳐 타스 강, 후커 강에 의해 물이 공급되고 있다.

설산을 배경으로 푸카키 호수 (LAKE PUKAKI)는 한폭의 그림이더라....
비취색이 어떤색인지 이제는 눈을 감아도 알것 같다.
푸카키 호수 (LAKE PUKAKI)를 따여 연결되는 마운트 쿡 (Mt.Cook) 가는길....
타즈만호수(Lake Tasman)에서 후커벨리(Hooker Vally)에서 유입되는 물줄기는 거대한 평야를 만들어 놨다.

18시 Mt Cook National Park에 들어 선다.
그리고 곧장 에약한 숙소를 찾아서 체크인인 한다.
만년설인듯 햐얀 눈을 덮고 있는 마운트 쿡 (Mt. cook) 주변산들....
구름 사이로 햇살은 나지만 그리 깨끗하지못한 하늘날씨 내일은 말씨가 좋아야 할텐데.....
그렇게 마운트 쿡 (Mt. cook)에서 하루밤은 짧게만 느껴진다.

Mt. cook Loge & Motel


Mt Cook National Park
해발 3000m가 넘는 18개를 가진 Southern Alps 의 최고봉인 마운트쿡
한여름에도 만년설을 자랑하며 뉴질랜드관광의 백미로 꼽히는  서던 알프스
수많은 방하가 곳곳에 산재하여 자연의 신비를 더해주고 있는데 인류 최초 지구상의 최고봉인 에베레스트를 등정한
힐러리경이 이곳에서 등반 기술을 익혔다고 알려져 있는곳.....
 
아오라키는 마우리 어로 구름위로 솟은 봉우리란 뜻으로 그 만큼 높은 산이란 뜻이다.
마운트 쿡은 높이 3754m로 뉴질랜드에서 가장 높은 산이며 이 산을 발견한 쿡선장을 기리기 위한 이름이다.
뉴질랜드출신의 에드먼드 힐러리경이 마운트쿡에서 열심히 연습해서 세계최초로 에베레스트 산을 정복했다는 것은 유명한 이야기이다.
뉴질랜드에서는 아오라키 마운트 쿡이라 부르면서 영어명과 마우리어를 같이 쓰고 있다.